오늘이 화성시 5일장인 남양장날이다.
날씨가 흐릿하지만 상쾌하다,집으로 부터 5분거리에
3군데의 장이 5일마다, 열리는데,시간만 나면 장에,
별로 살것이 없어도,들리곤한다, 장에가면 제 값을
받으려는 장수와 값을 낮추려는 손님의 실랑이가
여기저기여서 시장은 시끌벅적하다.그런데 거의가
물건앞에 금을 적어 놓으면 실랑이가 적을듯한데,
금을 적어놓은곳이 많지가 않다.금을 적어 놓은것을
"뜬금"이라 한단다.뜬금이 있다면,거래가 얼른 매듭
지어져,시간 절약으로 하나라도 더 팔텐데,말이다.
값을 적어놓지않고, 팔아서 돈만 챙기려는,아주머니의
행위는,값을 깍으려는 아저씨의 입장에서 볼때,아무래도,뜬금없는짓"인것같다. 세상의 모든것에 "뜬금"
이 있다면, 조금은 덜 시끄러울것 같은데..."뜬금"이
없어도,나는 다음 장에 들릴것이다.
첫댓글 용운씨 글 제목이 넘 작아 안보여~요즘 무슨 멋이야.뜬금없이 글씨가 이상하네 .화성에도 5일장이 스요. 장에가면 볼것 많은디 물건 깍는 소리 덤달라고 하는소리 사람 냄세가 풀풀 나는 장터. 장에 가보고 싶어...
**언제 모란장 구경 한번 갑시다. 우리 모두...이 세상 모두가 장 입니다....
용운이 친구 재미있는 글 올렸다. 늘 우리 카페에 많은 관심 가져 주게나.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게.
** 언제나 그대는...모범이고 멋 쟁이요....명절 잘 보네시게..............
멋있네요. 글이 용운씨의 마음 같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창작 글방에 올리시지... 대작이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