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지난 캠퍼스 시절을 못잊어 들어오고는 하는데...
내가 있는 곳은 경기도 하남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구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이곳에 오니 가장 아쉬운게 후배들이 없다는 겁니다.
뭐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하남이라는 곳이 지역 특성상 사회복지학과가 없다보니 실습이나 직장체험 연수, 자원봉사자들은 대부분 전공과는 무관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나마 사이버대학 다니는 분들인데 사회복지관이 뭐하는 곳인지도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아 안타까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구에 있을때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많은 후배들을 만났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참 후배님들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엔 집이 서울이나 경기도인 친구들도 몇 있었던것 같던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런 친구가 있다면 연락하세요.(016-9499-6147 임병일) 아마 나 뿐 아니라 많은 선배들이 대구경북지역 외에도 전국 각지에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며 사회복지 현장에 계실겁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선배들을 찾아 보세요. 복지관에 있던, 공무원이 되어 있던, 시설에 근무하던 모두가 여러분을 환영할 겁니다.
도서관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현장에서 배우는 공부가 더욱 값질 수 있다는 거...
선배님 안녕하세요! 03학번에 재학 중인 정수현이라고 합니다. 하남 외국인 문화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을 알고 있어서 하남이라 하시니 가깝게 느껴집니다. 겨울 방학 때, 전국에 퍼져있는 선배님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계획 중입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꼭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ㅎㅎㅎ 화이팅요!!!~ㅋ
선배님 안녕하세요! 03학번에 재학 중인 정수현이라고 합니다. 하남 외국인 문화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을 알고 있어서 하남이라 하시니 가깝게 느껴집니다. 겨울 방학 때, 전국에 퍼져있는 선배님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계획 중입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꼭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