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에는 갑자기 등장한 노란오리 한 마리로 열풍이 불고 있다.이'러버덕(Rubber Duck)'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1t에 달하는 초대형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2007년 처음 러버덕을 선보인 후 호주, 일본, 타이완, 홍콩 등 세계 16개국에서 전시됬었다. 지난 14일 우리나라에도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으로 요우커로 붐비는 서울시 석촌호수에서 선보이고 있고 하루 평균 방문자가 5만명에 이르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호프만이 노란색 아기인형 러버덕을 전 세계에 전시하는 이유는 의미가 깊다. 순수함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캠페인이다. 호프만은 이번 "러버덕 캠페인을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소셜네트워크로 유명 연예인들까지 석촌호수를 방문해 러버덕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올리고 있기에 러버덕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러버덕이 잇따른 대형사고로 실의에 빠지고, 각박한 삶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있는 것이다. 그리고 호프만의 순수한 의도가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준 것도 사실이다. 그 누구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지 못했지만 오리인형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근처 서울놀이마당 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상설공연이 공연되고 있고.호수가의 2곳의 수변무대 에서도 수시로 섹스폰.바이오린.등 각종예술.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첫댓글 회원여식 예식장 참석후 일행이랑 3시쯤 석촌호수에 들렀는데 많은 인파에 밀려 장관이로다.우리주변에 이렇게 다른나라 못지않은 관광 인프라가 되어있다는 것에....
사진이 안뜨네.....
@Alex 왜..안뵉혀?ㅎㅎㅎ
이제서야 보이네, 멋찌다, 명소여.
근데 사람이 넘 많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장소가 난 좋은데....
캐라비언 비치에 사람 몇명 없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더라, 울 마눌 비키니 입을 힘도 생기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