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골프채로 공을 칠 때 나는 소리가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영국 노포크대학병원 말콤 뷰케넌 박사팀은 티타늄 소재의 드라이버로
- 18개월간 1주일에 세 번씩 골프를 친 55세 남성의 청각장애 원인이
- 골프 칠 때 발생하는 소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 골프를 칠 때 귀마개를 사용하라고 ≪영국의학저널≫ 최신호에서 조언했다.
말콤 뷰케넌 박사는 “각 골프업체 제조사별 티타늄 클럽 6종의 공을 칠 때 나는 소리의
- 크기를 측정한 결과, 최대 130db의 큰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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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 교수는 “120dB 이상의 큰 소리에 1초만 노출돼도
- 영구적으로 이명, 감각신경성 난청 등 음향 외상을 초래할 수 있다.
- 갑작스럽게 발생한 큰 소리는 청각 신경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 달팽이관의 유모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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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 외상은 예방이 최선이다. 일단 발생하면 완치될 확률은 5% 정도다.
- 귀마개만 해도 음향 외상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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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 지혜
골프 치다 귀 멀 수 있다?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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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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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골프치시는 분들 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