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타보라고 하십니다.
처음엔 왜 그러시나 했는데 알고봤더니
그렇게 말씀하실때는 cb에 무언가 변화가 있을 때 더군요.
테스트라이더로 활용하실 생각이셨던겁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핸들댐퍼를 다셨더군요.
괜히 헛바람들까봐 장비없으면 안탑니다하고 거절해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자켓하고 보호대까지 다 빌려주시더군요-_-;;
만5천원치 기름넣고 마음껏 타봐~라고 하시길래
날씨도 좋고 에라모르겠다~ 한시간 가량 그냥 마구 달려드렸지요 ㅎㅎ
자동차는 코너돌때 시트에 몸이 딱 붙어있는게 좋은 자세이다보니......
근 1년만에 바이크를 탔더니 체중이동도 거의 안되고 몸이 뻣뻣~~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넓은 길로만 다녔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댐퍼가 있으니 120이상의 고속에서 차선변경 하는데 상당히 안정감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도 댐퍼만 있었으면 핸들털림따위로 자빠라지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흑흑흑
그리고 역시나...... rpm을 반도 사용하지않아도 전부 점이 되어버리는 차들......
캬~~ 좋더군요.
요즘 날이 많이 풀려서 거리에도 한대 두대 바이크들이 나타나더군요.
겨울에는 좋았지만 점점 속이 많이 쓰릴 듯 합니다 ^^
두바퀴마을에 계신 분들 모두 올 한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바이크라이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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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의 cb400을 잠깐 타 봤습니다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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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3 19: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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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오랫동안 두바쿠에 못올랐군요^^...125 라도 장만하면 좋지않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