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학전 막판 즐기기에 바빠 스타힐로 자주 갔다.
요즘의 설질은 말로 표현 못한다. 타본사람만이 안다.
그 설질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모글을 타고 설화누님의 간식시간까지
있어서 팀원들끼리 간식을 먹으면서 더욱 친해질수 있어 좋다.
또 재미있는것은 어제 두산이형, 아쿠아형, 나 이렇게 셋, 오늘은 아쿠아형, 설화누님, 나 이렇게
콤비로 해서 셋이 한꺼번에 하는 모글스킹이다. 셋이 순서도 바꿔가면서 타는것이 정말 재밌고
실력도 키워준다. 몸에 잠재되어있지만 아직 발휘되지 못한 기술들을 불러일으키는데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정말 강추다.
또
전에 에어형께서 헬멧이 허전하다고 스티커로 튜닝을 좀 하라고 하셔서 헬멧에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 붙여보았다. 내가 생각해도 만든것 치고 정말 잘만든것같다.
지원이한테도 SJW360을 이용해 지원이 전용 스티커도 디자인해 만들어주고~
MOGUL이라는 스티커도 만들어줬다. 무엇을 만드는일은 참 재밌다.
그리고 오늘은 아이언이글을 처음 시도해봤다. 집에가기 전 몇번 안되는 시도였고 자세는 안나왔지만
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오늘이 M.I배 모글대회를 앞두고 한 마지막 모글이었다. 이번시즌 많은분들과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고
많이 가르쳐주셔서 실력도 늘게되어 감사하다. 늘 타는 시간 줄여가며 태워다주신 막스형!
같은 안양에 사시는 바브형님, 에어형!
오고갈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끝~^^
첫댓글 음....무서운 박싸미!!! "몸에 잠재되어있지만 아직 발휘되지 못한 기술들을 불러일으키는..." 나도 이런 잠재되어 있는 기술좀 몸에 있었으면......^^;
다 잠재되어있어요^^ 빔프형님도 셋이서 모글 같이타다보면 나올걸요?ㅋ ^^
공부도 잘하고 스키도 잘타는 박싸미 화이팅이다~
넵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박싸미는 요즘 낮에는 스키타고 밤에는 공부한답니다. 사자성어로 뭐라하는지 막스가 연구해봐라. 그리고 박싸마, 나도 멋진 스티커 만들어줘.
정답............! 주땡야독..ㅋㅋ
바브행님 저 제 헬멧에 스티커 만들어 붙이느라 새벽 5시에 자서 담날 스키장 못갔슴다ㅋ 틈틈이 시간 되면 만들어 드릴게요^^
박싸마, 만드는데 1분 이상 걸리면 절대 만들지 마라. 너 성적 나빠지면 안된다.
어제 프로젝트 잘 수행했냐?
형 덕분에^^ㅋㅋ
프로젝트가 뭐꼬?? 궁금하네..
박싸미...박싸마? ^^ 시즌 말 되서야 말을 놓다니..너무 늦었어!! 지원이랑 박싸미 만나면 줄라고 맨날 코코아 가지고 다녔는데..인제 언제 또 코코아 타주나...
앞으로 쭈욱~ 볼텐데요^^
박쌈! 두사람 뒤 꼬리잡지도 못하고 쫓아다니느라 힘 좀 썼다는.. ㅜ.ㅜ 무지 재미있고 신나던걸 ^^ 내년에 좀더 열심히 노력해서 꼬리 잘 잡고 댕겨야지 -다음 시즌 목표임 ^^*
설화누님이랑 같이 타면 저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