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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가려뽑은 기별1(1) -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 (빌 2:5-10) 신다고 말하였다. (1SM 243.1)
가려뽑은 기별3(1)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5-11). (3SM 184.4)
가정과 건강(1)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YHH 333.4)
구원의 가치를 온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그것의 대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제한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중보의 위대한 사업을 과소평가한다. 인간의 구원이라는 영광스런 계획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 거룩한 계획 속에 타락한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놀랍게 나타나 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을 선물로 내어 주신 행위 속에 나타난 사랑은 거룩한 천사들도 감탄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 구주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분은 거룩한 위엄을 지녔고 완전하고 빼어난 분이시다.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하셨다.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골 1:19) 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20).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2T 200.1)
우리의 위대한 모본자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높임을 받았다. 그는 하늘의 사령관이었다.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 앞에 경배하기를 기뻐하였다.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6). 예수께서는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고 사명을 다하시려고, 잃은 자를 구하시려고 그분의 영광과 존귀와 부를 버리셨다.
그분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셨다. 예수께서는 모욕을 당하시고 놀림을 받으시고 거친 취급을 받으셨지만 응수하지 않으셨다. “그는 욕을 당하셨으나 욕하지 않으셨다.” (벧전 2:23). 잔인한 사람들에 의해 고통스런 채찍에 상하셨으나 그분은 위협하지 않으셨다. 오로지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께 그들을 맡기셨다. 바울은 빌립보의 형제들에게 권고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5). 종이 주인보다 더 큰가?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삶을 우리의 모본으로 주셨다. 우리가 당하는 멸시로 인해 마음이 들꿇고, 모든 실지의 혹은 가상의 손해에 대해 분개한다면 그분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다.
자아를 변호하고 우리 자신의 위엄을 세우려는 일은 고상한 마음의 증거가 아니다. 우리는 보복의 정신이나 화를 쏟아냄으로 영혼을 상처 입히기 보다는 수백 번 잘못된 대우를 당하는 편이 더 났다.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분께서 도우실 수 있다. 그분께서 은혜와 하늘의 지혜를 주실 수 있다. 그대가 믿음으로 구하기만 한다면, 그대는 받을 것이다. 그러자면 그대는 깨어 기도해야 한다. 깨어라, 기도하라, 일하라. 이것이 우리의 경구가 되어야 한다.(2T 426.2)
교회증언3권(2) - 진정한 목자는 양떼와 관계된 모든 일에 흥미를 갖고 저들을 먹이며, 인도하며, 방어할 것이다. 그는 최대한의 지혜로 처신할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부드러운 관심을 나타낼 것이며, 모든 사람을 공손하게, 동정적으로 대할 것인데, 특별히 시험을 당한 자, 고난을 당한 자, 절망에 빠진 자에게 그러할 것이다.
저들의 특별한 처지와 허약함 때문에 동정이 요구되는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동정을 베푸는 대신에, 나의 형제여, 그대는 이러한 부류의 사람을 기피했다. 그렇게 하면서도 한편으로 그대는 다른 이들에게서 동정을 크게 구하였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요 13:16).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 2:7).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롬 15:1-3).(3T228.3)
바울은 우리에게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빌 2:4) 라고 권고한다. 바울은 우리를 위대한 모본자이신 분의 생애와 밀접히 붙들어 매면서 다음과 같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열렬히 요청하고 있다.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5~8).
사도는 우리의 마음에 죄인을 위한 구세주의 놀라운 겸비를 가득 품고 충분히 새기라고 조목조목 짚고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하셨으며 천사들의 숭배를 받으셨는데, 겸비의 가장 깊은 데까지 내려 오셔서 당신의 인간 팔로 타락한 인간을 붙잡으사 타락의 심연에서 소망과 기쁨, 그리고 천국으로 인간을 들어 올리신 그리스도를 우리 앞에 제시한다.(4T457.3)
교회증언 8권(1)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8T 287.3)
교회증언 9권(1) -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제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빌 2:4~13)느니라.(9T275.1)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1) - 빌립보서 2, 3장과 골로새서 1장을 읽기 바란다. 우리 모두가 연구해야 할 교훈들이 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 2:3-9.12-16).
“내가 교회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 1:25-28). (TM 221.1)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1) -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사 63:1) 다음과 같은 보증의 응답이 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함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딤전 3:1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6-11).(CT 262.2)
성화된 생애(2) -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에 요한은 구주를 위한 성실하고 열렬한 일꾼으로 앞장섰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그도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새로운 정열과 능력으로 계속해서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는 옥에 가두어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았으나 겁내지 않았다.(SL 61.2)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2) -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그가 원하는 동반자와 같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성경의 각 페이지에서, 그는 인류의 가장 고상하고 훌륭한 사람들과 더불어 교제하며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말씀하시는 영원한 음성을 들을 수가 있다.
그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벧전 1:12) 제목들을 연구하고 명상하며 천사들과 더불어 친교의 경험을 가질 수가 있다. 그는 하늘로부터 오신 교사의 발자국을 좇아서 살며, 오래 전에 예수님께서 산과 들과 바다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것과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다.(LHU 56.7)
바울은 우리에게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라고 권면한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정신을 가지라고 우리에게 명령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였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4~8)....(LHU 247.3)
강하고도 균형 잡힌 품성을 건설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야만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분열된 마음의 봉사를 가납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는 날마다 극기의 의미를 배워야만 하겠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며 그 의미를 깨달으며 그 교훈을 순종해야만 한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그리스도인의 탁월함에 있어서 가장 높은 표준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 만일 그가 거룩한 성정의 참여자가 되기만 한다면 그가 이룩할 수 있는 영적 계발이란 제한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그의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가운데 최후의 시련의 날에 설 수 있는 품성을 완성시키신다.
그는 매일의 생애에 있어서 봉사해야만 한다. 그의 마음속에 있는 빛은 비춰질 것이며 분쟁의 혀를 잠잠하게 할 것이다. 날마다 그는 사람들과 천사들 앞에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무엇을 복음이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 보이면서 크고도 숭고한 체험을 갖게 될 것이다.(HP148.3)
화잇주석 5권(1) - 자, 이제는 그분의 인성에 관한 다음의 말씀에 유의하자. “그는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빌 2:7, 8)다. 그는 자원해서 인성을 취하셨다. 그것은 그분 자신의 행동이셨고, 그분의 직접적 동의에 의한 선택이었다. 그는 그분의 신성에다 인성의 옷을 입으셨다. 그는 항상 하나님과 같은 분이셨지만 하나님으로 나타나지 않으셨다.
그는 하나님의 세계의 충성을 명하고, 칭송을 불러일으키는 신성을 가리우셨다. 그는 지상에 계실 때도 하나님이셨지만 그분은 스스로 하나님의 형상을 벗어 버리시고 그 대신 사람의 모양과 사람의 형상을 입으셨다. 그는 한 인간으로 땅 위를 걸어 다니셨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는데 이는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우리를 부요케 하려 하심이었다.
그는 그의 영광과 위엄을 버리셨다. 그는 하나님이셨지만 잠시 동안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포기하셨다. 그는 궁핍한 가운데서도 사람들 사이를 행하시면서 가는 곳마다 축복을 뿌리시며 다니셨지만 그의 말 한마디면 여러 군단의 천사들이 그분을 호위하고 그분께 충성을 맹세하는 그런 분이셨다.
그러나 몇몇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지상에서 그는 인정받지 못하였고, 그를 믿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분위기는 찬양의 노래 대신에 죄와 저주로 오염되어 있었고, 비천함과 궁핍함이 그의 운명이었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용기가 꺾인 자들에게 힘을 주시는 그의 사명을 다하려고 이곳저곳을 다니실 때에 그에게 축복을 비는 목소리는 별로 없었고 나라의 위대한 사람들은 멸시하는 마음으로 그를 무시하였다.(5BC1126.8)
화잇주석 6권(1) - 영적 능력은 인간의 지혜가 아님(행 17:22-34)—(고전 2:1-9 인용)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들이 누리는 모든 특권들을 갖고 있었다. 그는 히브리 교육에도 뒤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유리한 조건들이 그로 하여금 최선의 표준에 이르게 하지는 못하였다.
이 모든 과학적, 문학적 교육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나타나실 때까지 그는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완전한 어둠 속에 있었다.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적 지식이 현재와 영원을 위해서 유익한 지식이라는 것을 완전히 알게 되었다. 그는 높은 표준에 이를 필요가 있음을 알았다.(6BC1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