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깜짝 공개해주신 14집의 한 조각. 한 편의 시같은 가사와.. 태원님의 기타와 목소리..들으면 심장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영상으로 만들어서 매일 듣고있어요. 너무 좋습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곡이예요.
[ 풍경 ] 작사/곡: 김태원 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낯선 풍경들이 자라고 있는 곳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 오늘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첫댓글 아~~좋다 그냥 좋다
Yellow 느낌이 나네요
처음이란 거리를 걷고계신 태원님이 그려지네요. 가사도 노래도 넘 좋아요.👍
Archi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