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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라 11:9
한 싹, 한 가지.
참 연약해 보이는데 그 ‘한 싹’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하신 일도 대단하시고,
한 싹이신 예수님이 그 마음에 심긴 사람들의 삶도 놀랍게 변하고!
참으로 신기한 이름 예수입니다.
제가 해야 할 기도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운영을 해야 하니 학생 수에 집착을 하고 그것을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학교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하신 예수님.
능력의 예수님
그 이름으로 가득 찬 학교를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그 가득참이 흘러나가는 놀라운 광경을 상상해 봅니다.
‘한 싹 되시는 예수님’이 심겨지고 충만하게 될 그날을 사모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1:9 )
하나님 앞에서의 행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열심을 내는 모습을 보여야 믿음의 사람으로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면 누군가를 탓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된 일들이 누가 이렇게 해서 되었고, 나는 열심을 내는데 왜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으로 정죄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 일을 기뻐하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잘 아는 지식에 충만하여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말라버린 나무 밑동
에도 싹을 틔우시는 분이심을 그렇게 이새의 아들 다윗의 혈통으로 예수님을 보내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해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예수님을 닮아 가기를 소망하
며 사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1절)
이새의 줄기란 가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 남은 생명력 없는 그 가지를 통해 하나심의 놀라운 생명을 받은 연약한 싹이 나서, 열매가 열려 생명력 있는 나무가 되어 그 열매를 먹는 자는 하나님의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샵에 많은 사람이 오고 가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하나님이 없고 자신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진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어제는 월요일 2주에 한번씩, 저녁 9시에 드리는 온라인 교구가 신설이 되어 등록을 하고 구역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하루의 피로로 피곤했지만, 하나님의 생명 되신 말씀과 기도를 함께 나누며 기쁨과 위로가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이 생명되신 하나님 말씀의 힘인 것 같습니다.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16절)
우리의 인생에 '큰 길' 되신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기쁨의 길, 생명의 길 걷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 귀한 길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예비하신 영혼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11장 9절)
주일 학교때 즐겁게 부르던 찬양이 기억났습니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참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내 삶에 주인 되시고 내 영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참사랑이시며 기쁨이 되신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너무나 평안한 나라에서 일하며 전쟁도 없이, 가난도 없이, 핍박도 없고 귀한 가정이 있고, 자유도 있는 땅에서 건강히 예수님을 알게 되어 구원에 이르는 축복과 하나님을 아버지리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이 모든 축복을 누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한지 가난한 통장장고를 보며 앞으로 살아가야 할 걱정과 근심에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여유 있는 통장을 보면 어느덧 교만덩어리가 되어버립니다.
참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님!!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시고 주신 은혜 헤아리며 감사로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주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길 원합니다.
9-10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지난주 방광염이 시작될 즈음 치통이 함께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을 씹기 불편할 정도의 통증이었는데 토요일부터는 하루종일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치과에 다녀왔는데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에 염증이 다시 생겨 재신경신료는 확률이 낮아서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임신을 계획 중이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당장은 어렵고 지금은 타이레놀을 먹으며 참아 보라고 하셨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어도 통증은 줄어들지 않고 밤만 되면 더 심해지는 통증에 며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스트레스가 점점 커졌습니다.
어젯밤에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원망의 마음도 생겼었습니다. 아파서 서러워서 속상해서 눈물도 났습니다.
그러다 문득 나보다 더 훨씬 많이 아프고 어려우신 분들도 많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을 수 있음에 치료를 늦출 수 있음에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낙심했던 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며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겨우 잠이 들고 오늘 아침 일어나 묵상을 하며 너무나도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요 며칠 겪고 있는 이 통증들 하나님께서 나를 해하려 하심도 상하게 하려 하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픔과 동시에 걱정이 되고 불안했던 임신에 대한 마음도 풀어주시고 말씀으로 녹아내리게 하셨습니다.
지난번 엄마가 제게 주셨던 말씀
“이사야 27장 6절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다시금 생각게 하시며 지금의 시간들을 잘 참고 견디며 반드시 회복케 하심을 믿고 소망으로 기쁨가운데 거해야 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새의 그루터기에 싹이 나고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와 열매를 맺을 것이다 라
아곱의 뿌리가 박히고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피며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라는 말씀을 통해
내게도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날을 주실 소망을 지난 며칠간의 시간과 말씀을 통해 다시금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이 시간들을 통해서 고통은 해함이 아닌 하나님을 더 알게 하시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과정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나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닫고 매일매일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더 성장하고 성숙하는 주의 귀한 딸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신 예수님을 묵상해 봅니다.
그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시고,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정직으로 세상에 억눌린 사람들을 판단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이 다스릴 나라는 모든 싸나운 동물들도 어린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완전한 평화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일이 육체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에게도 힘든 일이었을 텐데 눈물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셔서 그 모든 고통을 참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그렇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내 뜻을 따라 사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사는 매일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어떤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하나님 편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며 살게 하옵소서.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었던 것을 우리는 사실들로 받아들이고 믿게 됩니다.
하지만 성령의 임하신 예수님은 눈에 보이고 귀로 듣는 대로 심판하고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인지라 죄를 짓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사단은 하나님께 우리가 죄인이라고 끊임없이 참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의 대가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우리를 심판하지 않으시고 주님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내하며 기다려 주십니다.
저도 여호와를 경외함을 즐거움으로 삼고 성령을 사모하여 세상을 보는대로 듣는대로 판단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