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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퇴직예정자·퇴직자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기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직지원서비스(Career Transition or outplacement
Service)란,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발적·비자발적
퇴직 근로자에게 실직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전직·창업 등 새로운 직업적 경력을 찾고, 생애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나 행위를 통칭한다.
2019년 4월, “고령자 고용법” 개정안 내용 중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지원 활성화 방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시행령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직지원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맞추어 전직지원서비스는
모든 기업에 제도적으로 정착 및 유지 되어야 하며, 일정 기간의 전직 교육이 보장되어야 한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생애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생애전직지원센터이다. 생애전직지원센터는 전직지원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경력전환 컨설턴트, 생애설계 영역별
및 특강 전문가, 구직지원 컨설턴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생애설계 전직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직지원서비스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내 모습 찾기’는 초기 집중 프로그램으로서
성격유형, 경력진단, 생애설계 주요 영역 진단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한다.
2단계 ‘내 진로 찾기’는 개별상담 및 코칭, 특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설계 주요 영역별
목표를 확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안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3단계 ‘내 행복 찾기’는 사후관리 및 지속적인 생애관리가 이루어지는 단계로
경력 전환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생애설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는 단계이다.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