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들은 유벤투스와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이 AS 모나코의 골키퍼 스테팡 뤼피에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루카쉬 파비안스키와 마누엘 알무니아의 부진으로 안정감 있는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고 있다. 프랑스 언론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벵거 감독 역시 뤼피에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아스날은 그동안 유럽의 거의 모든 골키퍼와 영입설에 휘말렸기 때문에 프랑스 언론들의 이러한 보도들이 갖는 신뢰도는 낮아 보인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다음 시즌 새로운 골키퍼를 원하고 있으며, 벵거 감독이 프랑스에서 골키퍼를 데려온다고 해도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23세의 뤼피에는 불과 한 시즌 전부터 모나코의 주전 골키퍼였으며, 이후 그 자리를 계속해서 지켰다. 그는 2005년부터 모나코에서 뛰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따라서 벵거 감독은 뤼피에를 영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바빠진 것 같다.
뤼피에는 벵거 감독이 좋아하는 종류의 선수이기도 하다. 나이도 어린데다가 오랫동안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주전 골키퍼가 없다는 것은 벵거 감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했따. 아스날은 지난 시즌 팀의 골키퍼들이 저지른 실수를 곱씹어 봐도 좋으며, 이들의 실수 때문에 리그 우승을 날려먹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원문 : http://www.footylatest.com/arsenal-tracking-highly-rated-young-french-keeper/15155
첫댓글 오 루피에~_~ 모나코경기보면 항상 혼자먹여살리던데 링크가 떴군요~~ 아스날이면 프랑스인도 많으니 정말 갈지도??
[파] 마노네 슈제츠니랑 나이대도 비슷하고 슈왈쳐 2번째 제의 예정이라 확실히 신뢰감은 떨어지네 ..
쩔던데....ㅋ 생긴건 스코필드 형
박주영도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