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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천하 입니다.
오늘은 2015 아프릴리아의 v4 1000cc의 심장을 가진 슈퍼바이크,
RSV4
그 중에서도 전세계 500대 한정판의 RSV4 RF 시승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전문 시승기 처럼 거창하게 작성 해봤습니다만,
말그대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좀 끌기 위한 작전이었을 뿐이고요. 제가 적어 내려갈, 아니 싸지르고 갈 시승기는 아~주 초보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만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
15년 4월.
지인 되시는 형님의 RSV4 RF를 드디어 실물로 보게 되었다.
첫 대면. 조용히 잠 들어있던 막 길들이기가 끝난 RSV4 RF. 500대 한정판 중 212번째 모델.
09년 출시 당시 부터 (당시 20살)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함없이 내 마음속의 드림카로 남아있는 RSV4,..이번 2015년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뛰어난 밸런스 그리고 새로운 수입원과 함께 판매가 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단순히 웹서핑만으로도 알 수 있는 정보이고, 사실 실차를 보기 전까진 어떤 느낌도 알 수 없는 법.
09년 출시 이후 부터의 모델은 주행은 아쉽게도 못 해봤지만 차량는 이미 여러 번 본 상태. 컴팩트한 차체와 높은 시트고 그리고 무려 V4 1000cc! 그 어떤 말이 필요하랴.. 다양한 곳에서 만난 여러 RSV4 오너들에게선 후광마저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한 때 RVF400에 미쳐있었던 나로선 그저 가슴속 드림카로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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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나이가 들고 군생활을 마치고 나니 자연스럽게 여러 레플리카를 거쳐 타왔다. 소유했든 장시간 시승해봤든 다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일제 4대 메이커 대표 레플리카. 지금도 멋지고 좋은 차량이라는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시승기를 작성하기엔 너무나 경험이 부족하고 주관적이긴 하지만..글로 한 번 느낌을 꼭 한 번 남겨보고 싶다.
생각지 못했는데, 의외로 장비와 바이크의 깔이 정말 잘 맞아 꽤 마음에 드는 사진!
입버릇 처럼 해왔던 말..정말 나의 드림카 RSV4 라는 말을 차주 형님께서 기억하셨나보다. 시외의 한적한 곳에서 반강제(?)로 시승을 하게 되었다. 첫 시승이었는데, 대배기량 갓 입문 하는 마음처럼 두근 거렸다. 잠깐 주행을 하겠지만 그 느낌을 잊지 않으려 온 촉각을 곤두세우고, 호랑이 같은 놈을 깨웠다. 아프릴리아 특유의 엔진 스타트, 마치 자동차 처럼 시동시 RPM을 올리며 엔진이 켜진다. 상당히 매력적이다. 처음의 느낌을 조금 과장하여 표현한다면 대배기량 V8 엔진을 깨우는 느낌이 가장 가까울 듯하다.
의외로 극초반의 놀랄 정도로 약했던 토크는 후륜이 움직이자마자 잊혀지며 순정 배기인 상태에도 꽤나 큰 배기음을 내며 가속을 시작한다. 엔진을 깨울 때 받았던 v8 사운드 같았던 느낌이 역시나 느껴진다. 시간 많으니 여유있게 빡세게 타보라고 주셨지만 우선 직진 구간만 왔다 갔다 해보는 걸로..내 바이크가 귀하듯 남의 바이크는 더 귀하다..(깔면 인수)
한적한 곳으로 나와 스로틀을 비틀며 쭉 가속을 한다. 역시나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순정 배기음이 꽤 크다는 게 느껴지며 순식간에 가속! 순정시트의 재질이 정말 좋다. 꽤나 가속을 강력하게 해도 다리로 홀딩을 하니 전혀 밀려나지 않는다. 이 느낌을 받자마자 자신감이 생겨 더욱 스로틀을 비틀어 본다. 시트에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차는 생전 처음..가속이 더욱 자신있어진다. 미터를 볼 정신이 없다. 하지만 지금껏 타온 바이크의 느낌으로는 이미 꽤나 고회전인듯 하여 퀵시프트를 이용하며 기어를 올려본다. 올리는 순간 미터를 가르키는 회전수는 9천 언저리.. 참고로 14000rpm 까지 쓸 수 있는 엔진. 절반 좀 더 쓰고 혼자 쫄아서 변속 한 셈..
뭐지..? 12000rpm은 넘었다 생각했는데..역시나 생소한 느낌. 경력이 짧아 어떻게 표현 하기가 애매하다. 일단 가고 있으니 계속 가속을 해본다. 이번엔 자신이 없어 미터기를 계속 주시하며 가속한다. 10000rpm 을 조금 넘기며 기어를 올려본다. 깜짝 놀랐다. 뚜렷한 파워밴드 구간이 두 번즈음 느껴지더니, 시외의 2차선 국도에서 순식간에 y영역 까지 가속이 되어버린다. 깜짝 놀라 속도를 줄어 정지했다. 갓길에 정차 후 헬멧속에서 이가 보일 정도로 씨익 웃었다. 참..웃음이 나왔다. 오만 생각이 교차했다.
짧은 구간 첫 시승을 간단하게 마쳤다. 근데 차주형님께서 말씀하신다. 다음에 코너 한 번 제대로 타보라신다.
아니 도대체 어떻길래, 본인 차로 코너를 타보라고 하실까? 솔직히 정말 궁금했다. 언젠간 한 번 느껴보리라 다짐하며, 의외로 깔맞춤이 잘 되어 기분 좋은 사진을 한 장 남기며 짧은 시승을 마쳤다.
이 후 두어번의 시승을 더 해볼 기회가 생겼다. 모두 고속 구간..참 RF의 포지션은 기가 막힌다. v4 엔진임에도 불구 하고 시트와 핸들바와의 거리가 정말 짧다. 예전 RVF400의 느낌과 비슷하다. 이 느낌은 2015 R1에서도 받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팔꿈치와 무릎이 닿으려고 하는 포지션! (다만 두 차량 모두 스텝은 순정이 아니었다.)
고속 구간에서 스크린에 몸을 숨기는 순간 양 팔이 탱크를 자동으로 감싸진다. 전혀 의식할 필요가 없다. 니그립을 시작하면 바이크를 꼭 안아주는 포지션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더욱 가속에만 집중하게 된다.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피로도가 전혀 없다. 현재 타고 있는 RC390은 탱크가 작고 시트가 미끄러워 홀딩이 정말 어렵다. 그래서 직진 중에서도 피곤함이 정말 많은데, RF는 정반대다. 그냥 편하다. 유럽 슈퍼바이크들이 유독 포지션이 피곤하다고 하는데, 이 녀석은 달리기 시작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편하다!
y초반 영역대에서 차량을 만나도 감속이 자신있다. 이미 브렘보 레드라벨 캘리퍼는 말 할 필요가 없을테니..극초반 응답은 의외로 온순하나, 힘을 주기 시작하면 힘을 주는 만큼 제동력이 굉장하게 솟아난다. 그리고 어지간하게 쉬프트 다운을 급하게 여러 단 다운해도 전혀 불안한 느낌이 없다. v4 엔진 특유의 느낌..고회전에서 겁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좀 더 지나, 신선했던 그 느낌들을 잊을만 할때쯤..또 한 번의 시승의 기회가 생겼다.
드디어 경남권 와인딩 코스인 천왕재에서의 시승! 오늘 기온은 약 34~35도 즈음. 시승 시간도 점심을 먹고 2시 가량 부터 시작. 가장 더울 때가 아니었나 싶다.
근데 차주 형님께서 키를 내주실 때 , 일말의 고민도 없이 키를 받아 나갔다. 과연 어떨까? 어떻길래 극찬을 아끼지 않을까? 이 궁금증을 꼭 해소하고 싶었다.
결과는..신선함과 충격 그자체. 첫 내리막길에서 바이크가 혼자 눕기 시작하더니, 유턴 후 오르막 코스에서 부터 사정없이 무릎이 닿기 시작한다. 내가 한 거라곤 몸 조금 빼고 시선 탈출 하는데 쳐다 본 것 밖에 없는데..보통 두세바퀴에 슬슬 느낌을 알아 나가야 페이스를 올릴텐데, 바이크가 혼자 달아 올라있다. 슥삭슥삭 좌우로 거침없이 눕기 시작한다. 근데 정말 재밌었던 건 바이크가 먼저 안쪽으로 뱅킹하며 안으로 들어가는 이 느낌이 전혀 불쾌하지가 않다. 두번째 코너 부터 이미 니슬라이더가 벅벅 갈리다 못해 노면과 부딪히고 있다. 평소 타는 뱅킹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뜻. 내 무릎때문에 오히려 라인이 부풀기 시작한다.
헬멧 속에서 또 한 번 첫 시승때처럼 앞니가 다 보이게 씨익 웃었다. 진짜 무슨 이런 바이크가 다 있나 싶다. 평소 같은 코스에서 겁이 많아 잘 닿지도 않는 니슬라이더인데, 이제는 닿는게 짜증나고 거슬린다. 바이크가 알아서 다 하고 있었다. 근데 정말 안정적이다.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퍼셜로 나가던 구간이 가속을 강력하게 하게 된다. 무릎을 더욱 접어야 평소 타던 라인으로 나갈수가 있다. 돈 주고 라이딩 스킬을 사온 기분이다. 타면 탈수록 페이스가 오른다. 근데 무섭지가 않다.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신있게 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있게 가는 바이크 위에서 자세만 잡았다.
다만 스텝이 기존 연습하던 차량과 달라서인지, 니 슬라이더가 이쁘게 갈리지 않는다. 연습이 필요 한 듯 했다. 그리고 역시 연습 부족인 탓과 가벼운 단기통 차량을 타다 주행해서 그런지, 빨리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저질 체력으로 온전한 시승이 방해가 되는게 이렇게 짜증날 수가 없었다. 많이 못 탄다면, 한 바퀴 한바퀴를 알차게 한 번 타보자, 라는 생각으로 더욱 집중했다.
와인딩을 하면 할수록 포지션이 더욱 기가 막힌다. 자연스레 탱크를 감싸게 되고 체중을 안쪽으로 싣을 수 있게 된다. 이 느낌이 정말 좋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멋진 프로선수들의 자세를 머리로 상상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자세를 잡아본다. 니슬라이더는 이미 닿다 못해 아스팔트와 박치기를 하고있다.
차주형님께서 땡볕도 마다하고 사진을 참 많이 찍어주셨다. 감사할 따름!
점점 페이스가 오르다 못해, 이제 그냥 조금만 꺾인 길이 나와도 무릎이 닿는다. 전혀 닿을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전혀 그럴 필요도 없는 구간이다. 근데 평균 속도가 굉장히 올라가 있어 그냥 닿으며 타는게 편할 정도 였다. 나같이 겁 많은 놈이 이런 주행이 가능 할 줄이야..
점점 나또한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아니 이미 달아 올라 제정신이 아니다. 근데 더욱 속도를 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더니, 바이크가 알아서 누워 더욱 인 으로 들어가는 성향을 미쳐 생각 못한 상태에서 중앙선의 반사용 볼록이을 무릎으로 때리고 말았다. 그것도 연속 두개나..무릎이 찌릿찌릿 아파온다. 아쉽지만 일단 집중력이 깨지니까 우선 여기서 그만.
차주 형님께서도 말씀하신다. 첫 바퀴부터 왜이렇게 빡세게 타냐~라고 웃으셨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바이크가 다 알아서 해주니까. 참고로 차주 형님도 중앙선 볼록이를 몇 번 때리셨다고 한다. 바이크에서 내리니 앉아 있기도 힘들정도로 더위가 느껴진다. 더이상 집중력이 깨져 온전한 시승을 힘들 듯 했다. 정말 아쉽지만, 그 느낌만은 또렷히 기억하고 있으니 오늘 시승은 끝!
정말 나의 드림카를 이렇게 다양하게 오래 시승해볼 수 있어 기뻤다. 일기 형식으로 싸지르다 보니 글이 정말 길어졌지만..
이 충격적인 기분을 꼭 글로 남겨 보고 싶었다. 혹시나 한 번 더 기회가 된다면, 좀 글을 배워 심도 있는 글을 써보고 싶다. 요즘은 유독 글 쓰는데 욕심이 생긴다. 또 차마 글이 길어져 적지 못했지만,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이야기를 꼭 한 번 작성하고 싶다. 특히 브레이크는 에피소드도 있다^^
RSV4는 계기판 오차도 정말 적고, 또 Z영역도 그대로 표기 된다. 또 그날의 MAX SPEED도 미터에 기록된다 ^^
현재 차량은 흡배기 모두 순정이다. 순정이 이미 이정도인데, 흡배기 튜닝까지 마친다면 어떤 잠재력을 보여줄지..
신기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
이상 허접한데 쓸데없이 양만 많은 저의 RSV4 RF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주관적이고 중구난방인 시승기 입니다만, 제가 느낀점을 최대한 그대로 전달해드리고 싶어 용기 내어 시승기를 써봅니다.
갑갑하셔도 애교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더운데, 라이딩 하실 때 꼭꼭 충분한 수분 섭취 잊지 마세요. 오늘 물 몇통을 마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항상 차량 협조해주신 차주형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다음번엔 더욱 심도있고 알찬 내용으로 한 번 더 시승기를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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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고로 이번 신형은 연비까지 좋아졌다고 합니다.
연비까지 ㄷㄷ 전부 다 좋아졌군요!
바이크가 작은게 아니고 라이더분이 큰거죠?!
바이크가 콤팩트한 맛은 있습니다만 제가 큰겁니다 ㅎㅎ
성능이 엄청나네요 ;;
넘치는 성능이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해요!
그날 맥스가ㄷㄷㄷ. 315
^^; 5단 305도 나와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우 감사드립니다. 제가 타본 차 중에선 가장 완전체에 가까웠네요^^
Rf의 탱크 형상은 정말이지 환상이죠 ㅎㅎ
탱크만 띠어오고 싶습니다. 니그립과 홀딩 모두 완벽하게 도와주는 탱크..ㅎ
드림카네여 진짜
저도 정말 순도 100% 저의 드림카 입니다. 타보니 더욱 더 좋습니다
승리의 V4 ㅋㅋ
KSBK에서도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네요 ^^
시선을 너무보면 중앙선 침범한다 ㅋ
시선은 적당히 ㅋ
무섭네요 더 빠르든가 참든가 해야 하는데..ㅎㅎ 한계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V4기통의 우렁찬 배기음이 인상적인 차량인데.... RF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
이번에 그래픽이 화려하게 바뀌면서 더 운동적으로 보이네요.
다음은 브레이크에 대한 후기가 기다려 집니다. ^^
배기음은 정말 최고죠. 크로스플레인 엔진과는 또 다른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 유럽차 특유에 순정 배기음도 좀 큰 편이고요. 얼른 애프터마켓 파츠 장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 저도 브레이크와 함께 후기를 한 번 더 써보고 싶네요^^
브레이크는 hp4보다 잘섭니다
땅에 꽂히는 느낌입니다
hp4탈때는 검지랑 중지 두개로 브레이크잡는데 v4는 두개로 잡으면 땅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ㅎ
v4타다가 p4타면 브레이크가 조금 밀리는 느낌이구요
여담으로 z영역에서 풀브레이킹 한적있는데 예상한곳보다 한참전에 정지햇습니다
@블루비 그렇군요.
아직 직접 타보지는 못했는데... 확실히 좋은 차량 같아 보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음 좋겠는데.... 빌려탈수도 없는 차량이고... 그냥 눈으로만 봐야할것 같습니다. ^^
무슨 바이크 저널 시승기 같아요 ^^
무시무시한 차량 같네요!
와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보니 엉성하기 그지 없는데 수정하기가 귀찮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RSV4! 진짜 물건입니다 물건!
저는 아직 RSV4를 타보지 못해서 느낌이 더 궁금해지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ㅎ
꼭 한 번 타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차주 형님이 HP4도 가지고 계신데, 타기 싫으시답니다. 잘 눕지도 않고 브레이크도 밀리신대요!
@월광천하 주변에 rsv를 타는분이 안 계셔요 ㅎㅎㅎ
둘 다 번갈아 타시면 비교하면서 탈 수 있어서 부럽겠네요
@바이크뿌/류승채 저또한 스천알을 타서 충분히 비교가 되지만 정말 다릅니다. 무조건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저라면 무조건 rsv4!! 좋은 경험 했습니다^^;
ㅋㅋㅋ 휴가가따 오이라 한대 내리놓을께....ㅋㅋㅋ 참고로 태준이임^^;;
니말 맞다나 이태리타올 하고 바이크는 이태리지...암...ㅎㅎㅎ
한 대 부탁드립니다형님ㅋㅋㅋ에푸쓰리 빨리 왔으면좋겠어요ㅜㅜ
@월광천하 ㅋㅋㅋ 금욜에 치가니가 단장님샾에 지꺼랑 내꺼랑 실러간대....일욜에 연습하자던데???? 에푸쓰리 시합차도 타보고 시승기 남기도록.ㅋㅋㅋ
@아자아자화이팅 엇 드디어 옵니까?ㅋㅋㅋ토요일날 갈께요~~!! 일요일은 출근합니다ㅜㅜ
10-14년식 rsv4r 노멀차량도 같은엔진에 셋팅만 다르게 해둔거라 엔진안에 부속이랑 셋팅값만 잡아주면 바로 WSBK사양과 동일한 출력을 얻을수 있다더군요. 국내에선 부속을 판매하지않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다들하는 튜닝이라고 하네요. 아프릴리아는 출시당시부터 고려하여서 판매한것이고요^^
rsv4 오너시군요!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이번15년식도 단계별 맵데이터도 있습니다만 최종 레이스차량용 맵은 일반인 제공을 안한다네요^^; 230마력..과연 얼마나 대단한지^^ 가지고 계신 v4 정말 이쁘고 부럽습니다
@월광천하 230마력은 아프릴리아에서 ecu데이터랑 머플러 교체시 나오는 출력이고 sbk사양은 250마력 이상 맵이 있다고하내요... 당연 일반인 제공 불가이구요. 15년식은 엔진자체도 바뀌었다고 하내요....구형도 타보았지만.....15년식....완전틀리내요^^
특히나 구형에서 오는 3단? 이상의 고속출력이 너무 밋밋했는데...그게 없어졌더라구요^^
v4RR 이랑 RF 엔진성능차이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