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입니다. 다이노에서 테스트해서 191km/h라면, 실제 공도에서는 빨라야 180초반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주행능력은 티맥스와 비슷한 수준이고, 가격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
사용목적은, 근거리 교외투어나 넉넉한 출력의 시내주행... 정도 되겠네요!!
(그렇다고 장거리 투어 못간다는 건 아니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 ㅎㅎㅎ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사실상 이정도 출력이라면, 고속투어와 와인딩에 초점을 맞춘 미들급 레플리카 구매를 원하신다면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이나, 소위 말하는 "쏘는"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차라리 코멧 650R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최고속, 가속력 모두 코멧650r이 더 낫습니다.)
(최고속 - 코멧 650r 235km/h-실측공도주행
CBR500r 191km/h-다이노테스트, 실측최고속 예상 180km/h
(가속력 - 제로백 코멧 650r 4.43초
CBR500r 6초대 )
CBR500R은 넉넉한 출력의 도심주행 / 중저속의 투어에 적합하며 신차가격 900만원의
보장된 혼다의 네임벨류를 획득 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란 면으로 보면 괜찮은 차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레플리카 장르의 고속투어와 코너링의 재미는
반감되며 슈퍼스포츠 장르의 바이크는 절대 아닙니다.
900만원의 가격에 넉넉한 출력의 도심주행과 중저속 주행이 좋으신분은 500r이,
레플리카 장르의 고속주행과 와인딩(코너링) 성능을 중점으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코멧650R이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어서 듣도보도못한 잡놈이 자꾸 코멧이 더 낫다하니 불만이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온로드존 회원분이 차량 선택에 고민하시는 것에 대해 파워라이더님께서 답글 달아주신 글 링크 합니다.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freeboard&no=94943
첫댓글 여러회원님들의 지적으로 본문에 강한어조의 비판은 모두 제외하였고, 제 개인적인 사견 앞에는 제 의견임을 명시하여 수정했습니다. 앞으로 자료 올릴때는 좀 더 신중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신차는 수입 업자의 입장에서는 민감한 문제니까 성능에 대해서는 항상 신중한 비평을 하셔야 할거에요.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시기를...ㅎㅎ
넵!! 항상 감사드립니다 형님! ^-^*ㅋㅋ
연비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모델...ㅎㅎ
살방살방 투어다니기에는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확실한건, 제 취향은 아니에요 ㅠㅠㅋㅋ
포지션 되게맘에안드네 ㅡㅡ
f의 포지션으로 편안함을 추구한 모델이니까여 ㅎㅎㅎ
바이크도 이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요한 사람에겐 충분한 메리트가 있지않을까요? 물론 전 안삽니다..-_-
넵~ 사용영역이 다르다는 의미에서 저도 구매의사는 없습니다 ㅋ;;;;
가격이..7백만원대만..되었어도... ..훔 저도 안사겠네요.....연비는 정말 좋은듯^^
ㅎㅎ 가격은 업자맘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안타까운건 사실이죠~! 그래도 혼다의 네임밸류까지 생각하면 900은 비싼가격 같진 않아요...
또말해야겠넹 R붙인게 잘못!!
ㅋㅋㅋ; 250r의 확장판이란 의미의 r이 아닐런지...
국산 코멧도 그렇지만 4행정 기어는 요즘 사장되는 분위기 입니다. 실제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고 과거에는 일제 바이크들이 독식을 했다면 근래는 그렇지 못하죠.
기술의 상징성을 내려놓으면 어찌보면 얻는게 더 많습니다.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코멧도 4행정으로 안나오는 이유가 있듯이 일제 바이크들도 이제 국산모델 참고도 하고 그런가 봅니다.
네 4기통
국산모델 참고라기 보다는,, 원가절감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겁니다 ㅎㅎㅎ
그리고 4기통 바이크 사장되어가지 않습니다 -_-;;
아직까지도 주류인걸요~!;;;
그리고 국산메이커들이 4기통을 안만드는 이유는
기술력보다는 일제가 점령한 4기통 미들급 이상 차량 시장에 끼어들어 경쟁할 자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코멧650r과 500r 둘 중에는 500r을 고르겠습니다. 당연히 150cc 큰 코멧이 출력이 조금 낫지만 중요한건 둘 다 고속투어는 못 갑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코너 탈려고 맘먹은 사람이 코멧 타는건 못 봤습니다. 천왕재나 유명산에서 슈트입고 코너타는 코멧 보신분? 결국 둘 다 입문용바이크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연비와 내구성이라도 먹고 들어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둘 다 기변욕구가 금방 올 모델이지만 만에 하나 오래 탄다고해도 500r이 유리합니다. 근데 그만큼 코멧은 가격이 싸니까 갭이 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취향차이.
둘이 비교하긴 그렇지만 코멧650cc빨 무시 못합니다
천왕제서도 보구 유명산에서도 코멧 슈트입고 타는거봤는데요~~~코멧 절대 나쁜 바이크 아닙니다~~단지 수입바이크 좋아하는 분들한테 이유없이 까이는거겠죠
다 동의하지만, 코멧 육반은 미들급 이상 고속 투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속 230이면
진짜 빡세게 쏘는 팀 아니면 대부분 다 따라다니죠~!
물론 라이더가 미친듯이 쥐어짜야 겠지만;;;
또 저는 코멧으로 무릎 벅벅 긁고 팔꿈치 긁고 다니는 라이더를 최소 두명은 알고 있습니다.
코멧으로 코너타는 분이 왜 없겠습니까. 네이키드로도 무릅긁으며 타시는 분 있는데. 하지만 극소수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말한 것이지요. 코멧 타는 분들은 대부분 설렁설렁 타는 입문자입니다. 그리고 650r이 따라가는 고속투어라면 티맥도 따라가고 CB400도 따라 갑니다. 650r은 되는데 티맥은 안되는 고속투어가 있습니까? 차이가 난다면 운전자의 기량에서 차이가 나겠지요. 투어 많이 해보셨을것 같은 분이 고속투어 참여여부로 두 기종을 비교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리터급 알차들 쏘는팀 평속 150~180구간이라고 보면, 최고속 180의 CBR500은 가속력에 있어서도, 장시간 고속주행에 있어서도 따라가는게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최고속 230키로대의 코멧이라면 라이더의 기량에 따라 평속 150~180정도의 투어는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코멧육반 타는 분들 대부분이 설렁설렁타는 입문자라는건 동의합니다 ㅎㅎ 그래도 코멧육반 매니아적으로 코너 타시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ㅎㅎ;;;
혼다가 이런 괴작을 내놓은이유는 다름아닌 고출력 하이퍼 미들 클래스에서 벗어난 원가절감형 고연비및 라이딩의 기초를 다지기위한 엔트리급 바이크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유럽광고에서 꼭 여성라이더가 출연을 하는대 다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구석구석 디테일을 봐도 슈포스포츠를 하기위해 포석된 고강성이 내포된 부품은 없습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보는 텔레스코프식 포크나 저원가 스포크휠 포지션및 레크레이션 부품들의 내구성 부재 그리고 팔이나 다리가 레플리카만큼 접어지지않는 포지션등
일반적인 시선으로 봐도 천만원을 넘기지않는 선에서 500cc의 바이크를 한대 뽑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흔히 코멧650과 비교를 하시는대 급이 다르죠. 코멧650은 말그대로 GT프로잭트 발동으로부터 약 만 5년이 넘게 발전된 모델이며 태초부터 "스포츠"를 지향한 모델인대반해 상대적으로 CBR500과 비교과될수밖에 없는이유는 같은기통(행정은 다르지만)수 와 비슷한 배기량 가격또한 넘사벽이 아니기때문에 비교대상이 되긴 합니다만
제일 중요한 건조중량만 보더라도 무려 10kg가 납니다. S&T가 슈퍼스포츠라며 자명한 이유중에 상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지못한 문제이기도하는대 CBR500과 코멧650과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코멧650은 별개의 바이크니까요.
확실히 코멧육반알은 슈퍼스포츠 장르를 지향하고 있는 바이크가 맞습니다. 근데 좀 어설프죠.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쇼바, 브레이크 정도는 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00알과는 좋은 비교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r 하나붙은 차잖아요 ㅎㅎㅎㅎ
혼다는 일정 주기를 잡고 컨셉을 잡는편인데.. (다른메이커도 비슷한편인데 혼다는 두드러집니다.. )
80~90년대에 project BIG1 이나 N project 도 있고
현재 인테그라, pcx 11년형 CBR125, 250, VFR1200, 크로스 투어러등은 컨셉모델이였던 v4의 디자인과 시스템을 일부 계승한것도 있구요...
이번 CBR500 시리즈는 그냥.. 퓨어 스포츠가 아닌
혼다의 철학인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모터스포츠' 의 범주에 있다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미들 클레스 병렬2기통은 아무래도 다루기 쉽고 퀄리티 자체가 그다지 부담있는 차가 아니니 까요..
올~~ 유식해 보여...ㅋ 글읽다 누군가 했네...ㅋ 방가..^^
그렇죠!! 근데 제가 예전에 썼던 글에
가장 많은 비판이, 츅500알 살 정도면
츅500알이 슈퍼스포츠 장르가 아니라는건
누구나 다 알정도다, 였는데,,,
제가 아는 한 최소 20명은
500r이 400rr보다 훨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행정이라고 해서 2스트록과 4스트록만으로 나누는 기초적인 설명이라면 언급하지도 안았을텐데요.. 그리고 괄호를 첨부했음에도 그 글에 대해 첨언하시는건 어떤의미인지 궁금합니다만 총론은 원가에 충실한 머신이라는거며 코멧이 네이킷이라고 하시는데 s&t (구)효성 에서의 프로잭트 gt는 명백한 스포츠머신의 개발의 목적으로 컨셉이 잡힌 바이크 입니다 그당시 그시대의 출력상관도를 이해 하시면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용이우선인 대림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이면에는 스즈키 GSX-125엔진이(엑시브 엔진의 원형) 모태가 되었습니다
근데.디자인.정말.몬생겼어요 ..카울질감도 많이 떨어짐 실제로 보고 실밍실망..
으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디자인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ㅋ 예전에 04~05 천알알 디자인을 제일 좋아하는데, 약간이나마 닮은거 같아서 ㅋ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