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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어느 하루.
긴울림 추천 0 조회 125 11.03.23 14: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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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4 09:46

    첫댓글 인생의 크기란 객차客車의 크기가 아니라 노선路線의 크기라는 걸 잘 알고는 있는가?

    처음 알았습니다.
    내 객차가 작다고, 허접하다고 투덜거렸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작고 허접한 객차가 어느 길을 따라 얼마만큼 달렸냐이군요.
    인생이 순환선과 흡사하다고 했는데....
    그럼, 어디까지 가서 순환되어 오는 것입니까? 그 변환점은 어디쯤인가요?
    또, 그 길이의 단위는 하루씩입까? 1년씩입니까? 10년씩입니까?
    아니면 자식이 졸업하고 입학하는 시점입니까?
    아니면 새 집을 사고, 적금을 하나씩 탔을때입니까?

    에잇! 어디서 순환이 되든 일단 "노선의 크기"라도 길게 늘려 보렵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밟아 보렵니다.

  • 11.03.24 12:07

    언제 어디서든 깊은 사유가 가능하신 긴울림님의 글에서 저도 인생열차에서 탈선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지 반성하고 다짐하게 됩니다.
    긴울림님의 하루에 과거 현재 미래가 다같이 공존하면서 가고 있는 느낌도 드네요. 긴울림님 감사합니다. *^^*

  • 11.03.25 00:52

    그쵸? 그쵸?
    저는 당장 지금만 생각하고 살아도 빼먹은 것있고, 안 한것 있고, 잘못한 것 있고 그런데....
    긴울림님은 과거 현재 미래를 총망라 해서 지내는 것 같아요.
    뇌가 세 부분일까요? 좌뇌, 중뇌, 우뇌 *^^*

  • 11.03.24 12:18

    " 어디선가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흘러나온다" 갑자기 빵이 너무 먹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또 먹어 줘야 할 시간이군요.
    일단 먹고 나서 생각 해보겠습니다.ㅎㅎ

  • 11.03.25 00:49

    푸하하하하
    어찌 그렇게 순진천진한 얼굴로.....
    농담 아니라는 것 아는데....
    이런 말 하믄 혼나는데....
    맨재기님 너무 귀여워요~~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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