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극복
- 교통사고로 한방병원에 입원 중 각종 공중이용시설 이용.
- 입원 중 대구시 전역을 훑고 다님. (동구, 서구, 남구, 수성구)
- 입원 중 각종 공공이용장소 이용. (신천지교회, 호텔(뷔페))
- 보험사 담당자가 사고 조치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도
31번 확진자가 외출 중이어서 못 만나고 돌아감.
- 8일에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나 9일에 신천지교회 예배참석,
- 폐렴 증세까지 나타난 15일에는 지인의 결혼식 참차 왕림하셨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함.
- 16일에는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함.
※ 젊은 사람이 오한 발열만 있어도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끙끙될터인데
고령이고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며, 폐렴 증상까지 있었음에도
저렇게 돌아다닌건 이적(異跡)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음.
◆ 대구시 청정화
- 31번 확진자의 동선상의 병원, 보건소, 상수도 사업소, 어린이집,
도시철도, 버스 정류장, 호텔 등등 20여 곳의 공공시설이 폐쇄되었고,
이에 따라 전방위적인 긴급방역 진행 중으로 대구의 청정화에 기여함.
◆ 대구/경북 지역을 코로나19의 성지로 탈바꿈시켜 인지도 상승
- 31번 확진자의 몸을 아끼지 않은 활약으로 인해
이틀만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수십명의 확진자를 양산함.
그로 인해 전국 각지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다시 보게 됨.
(20일 현재 대구 경북지역의 70명의 확진자 중 31번 확진자와 연관된 확진자는 44명임.)
- 심지어 지역폐쇄까지도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심.
◆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숙련도 향상
-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교회의 예배 추정자 1000 명에 대한 전수검사 예정됨.
따라서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및 후처리 등의 전반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숙달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을 새로이 보게 함.
- 31번 확진자 이전에 30명에 불과했던 확진자였는데
이는 전세계 확진자수 랭킹으로 봤을 때 8~9위 수준이 었음.
그나마도 완치자들이 속속 퇴원하던 와중이라
순위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 었음.
그러던 와중 31번 확진자의 뜨거운 활약으로 인해
불과 하루만에 5위로 다시 하루가 더 지나서 3위로 극상승 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함.
※ 31번 확진자의 활약 이전에 대한민국은 고작 세계에서 손꼽는 방역망과 대응책을 갖은 국가였을 뿐이었음.
그러니 31번 확진자가 대한민국의 방역망을 찢어발겨 국제적으로 플렉스해버리는 바람에
세계각국의 인식을 바꾸게 만들어 버림
※ 심지어 시진핑이 중국은 이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물론 헛소리지만)
일본과 한국은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중국의 방역체계를 배우라며 훈수를 들게 만들어 버림.
◆ 끊이지 않는 잠재력 발산 ["아직 한발(이 아니라 수천발) 남았다."]
- 증상발현(오한, 발열) 일주일 전쯤 서울 강남 (씨클럽)에도 다녀감.
문제는 거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00 여명의 회사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과 3시간 정도 세미나를 함께 참석함.
즉, 31번 확진자가 거기에서 옮았을 수도 있고, 반대로 옮겼을 수도 있었다는 가정이 가능함.
아무튼 그 사람들이 다시 전국 각지로 흩어짐.
- 대구의 신천지 교인만 9,000 명이 넘음.
따라서 31번 확진자와 동일한 예배당을 사용한 1,000 여명이
다른 8,000 여명들 중 누구와 어떻게 접촉하였는지 알 수 없음.
- 위 1,000 여명 중 390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임.
- 위에서 언급한 1,000 여명의 교인들 중 상당수가
예비교인 수백명과 접촉하여 교육을 시행했을 것으로 보임.
(참고로 신천지는 교인과 예비교인을 1:1로 매칭하여 교육 시키는 시스템임.)
이에 따라서 검사 대상자가 큰폭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높음.
- 2월초에는 31번 확진자가 친히 청도에도 방문했었음.
- 11일에는 31번 확진자와 같이 예배에 참석했던 신천지교인들이
청도에 미용봉사를 가서 26명과 접촉.
(20일 현재 청도 대남병원에는 사망자 1명을 포함 총 15명의 확진자가 있음.)
※ 신천지 교도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지령 때문에 정확히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신천지 본단에서는 공식성명으로 그런 지령을 내린적은 없다고는 하고 있으나
교도들 사이에 SNS 및 문자로 신천지 교도임을 감추고,
만일 자신이 교도임을 상대가 알고 있다면
확진자와 같이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하라는 내용이 전파되고 있음.
※ 현재 청도 대남병원의 확진자들에 대해서 31번 확진자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
※ 양파는 까고 까다보면 끝이 나오는데 31번 확진자와 관련된 상황은 끝이 안 보임.
출처 : KBS 뉴스, SBS 뉴스, YTN 뉴스, JTBC 뉴스, MBC 뉴스 내용들을 종합하여 작성.
+ 해외 출국 예정이던 사람들을 전 방법으로 곤란케 함. 한국 환율 폭락, 각 나라의 한국인 입국 통제 증가.
그리고 확진자 수 랭크 3위권 밖의 안정권이던 한국을 무려 3위 안쪽으로 안착시켜 국내외 할 것 없이 불안감 고조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