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족은 중국을 지배한 뒤, 기존 한족의 문화를 파괴하고 만주족의 문화를 유입 시키려 노력
그 일환으로 전족을 폐지하고, 변발을 하도록 했음
결국 한족 남성들은 죽음의 위협에 변발에 굴복,
그러나 한족 여성의 문화인 전족을 폐지시키는 것에는 실패
아래 사진은 전족의 모습
이렇게 된 까닭은 정작 만주족들도 이 전족을 애정하게 된 것도 이유였음.
하지만 만주족 여성 만큼은, 이 전족을 하지 않도록 함.
그러나 미의 기준은 이미 전족으로 바뀌었고, 만주족 남성들은 전족하지 않은 발을 가진 본처와는 별개로, 전족한 한족 여인들을 첩으로 두고 즐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전족한 발걸음을 흉내내기 위해 등장한 만주족 여성 신발, 화분혜
전족을 하면 뒤뚱뒤뚱 걷게되는데 그 움직임을 흉내내려 등장한 신발임.
이 신발은 걸음걸이가 위태로워져서, 걸음을 돕는 시녀가 곁에 있어야 했음
보통 미의 기준은 상류층의 미의 기준이, 하류층까지 퍼지는 일이 많은데, 청나라는 예외적
민간에선 전족하지 않은 발을 가진 여성을 놀리고 비하했고
아무리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어도 전족을 하지 않으면, '발큰 신선'이라며 비하.
민간에선 보통 낮은 신분의 여인들-전족을 시켜주고 관리해줄 친정을 못가진 여성들-이 전족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전족을 하지 않은 여성은, 제대로 가정교육을 못받은 천한 여성으로 여겨져 민간에서도 결혼하길 꺼림
전족한 발을 가진 여성들
만주족 여성들이 신던 화분혜
여담인데 병자호란 당시 포로로 끌려간 조선 여인들을 강제로 전족 시키고 춤을 추게해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즐겼던 만주족에 대한 기록도 있음
당시 청나라 남성들이 전족을 갖고 즐기는 온갖 성적인 취향, 유희꺼리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전족한 여아가 고통스러움에 잠못들어 우는 소리를 즐기는것도 있었음
이외에도 전족한 발에서 나는 향기-정확히는 발이 곪으면서 나는 악취, 혹은 발을 항상 싸매고 있으니 생길수 밖에 없는 악취-를 즐긴다던지
전족한 신발에 술을 부어 마신다던지 등등의 유희꺼리가 존재했음.
만주족 남성들은 어느 시점에서 이런 변태적 취향들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던 것으로 보임
여성들은 남존여비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따를수 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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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근데 후궁들 거의 한족이긴 함ㅋㅋ
ㅅㅂ오랑캐야ㅡㅡ 사람새끼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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