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 중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놀봄학교) 프로그램 진행 및 초등돌봄교실 안전 점검과 방학 중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장은 28일 대동향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한 학교, 건강한 먹거리 제공 환경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늘봄 시범학교로 방학 중 운영하는 영상콘텐츠(미래형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일일이 격려했다.
또한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이 식당에서 대용량 음식을 개인식판에 제공하고 있어 학교관계자(돌봄전담사 및 조리사)와 직접 배식하며 식단 및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학 중이지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 행복도시락 납품업체 점검을 통해 학부모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현장에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