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 방송인 "나는 꼼수다" 와 경제 자매 방송 "나는 꼽사리다" 등으로 시작된 신드롬이 2011년 연말과 연초를 맞으며, 아이폰의 팟캐스트 인터넷 방송의 아이튠즈 인기 순위가 YTN해직기자 노종면기자가 방송하는 뉴스타파가 1위, 나는 꼼수다가 2위,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이 3위, 이슈 털어주는 남자가 4위, 나는 꼽사리다 5위, SBS 두시탈출 컬튜쇼가 6위, 정철의 영어가 터지는 비법 대공개 7위, 생방송 애국전선 8위, 인문학캐스트 고전이용 9위,이정희의 희소식이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7개 개인방송이 시사,정치,경제와 관련된 방송이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20-40세대들이 개인방송에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존 조선,중앙,동아일보 소위 말하는 보수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이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 신뢰하는 여론조사가 18% 였으며, 나는 꼼수다는 48%가 신뢰한다는 MBN의 종편방송의 여론조사가 있었다.
또한 조선의 TV조선,동아일보의 채널A,중앙일보의 JTBC, 매일경제의 MBN 등 종합편성채널이 지난해 12월에 개국하면서 2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합계 시청률이 1%를 기록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만큼 보수에 치우친 언론보도에 일반 국민 대중이 불신하게 된 것이고, 물론 기존 공중파인 KBS,MBC,SBS의 시장 점유율이나 충성도가 있는 점도 있지만, 종편채널이 시장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국민들한테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불신 받는 것은 밀어부치면서 개국을 주도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최측근의 비리로 사퇴하면서, 더욱더 불신을 초래한 것이다. 앞으로 더 조사해봐야 겠지만 종편채널의 개국에도 많은 문제점이 밝혀지리라 본다.
점점더 언론들이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기에, 진실에 목마른 대중들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 열광하며 듣는 것이다.
지난해 연말 나는 꼼수다의 한 멤버인 정봉주 17대 전의원이 BBK 관련 의혹제기로 구속수감되면서, 나는 꼼수다란 방송을 모르던 국민들도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도대체 그 방송이 뭐야 하면서 찾아 보게 된 것이다. 심지어 정봉주 전의원의 정치 카페는 무려 19만명이 넘는 팬들이 가입하며, 예전의 노사모 카페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앞으로 공중파 방송,종편 방송, 보수언론등 신문등이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다면 더욱더 일반인들은 인터넷 방송에 더욱더 열광 할 것이다.
지역신문은 더욱더 방송과 중앙 일간지의 보도를 거울삼아 진실을 보도하고 그 지역에 시민들이 갈구하는 언론보도와 한쪽으로 치우치는 보수나 진보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언론보도를 해야 하는 타산지석을 삼는다면 더욱더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리라 본다.
첫댓글 첫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갑시다 화이팅
좋은 글..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