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턱 못 넘은 부산 현안 법, 총선 결과에 영향 받나?

[바실리우스 2세]

출처 노컷뉴스
부산에 제발 산업은행 이전좀
수도권 민주당 의원들은 찬성좀하지 부산 민주당 의원 이제1명 남았다... 김민석 의원은 반대하고 있고
https://v.daum.net/v/20240411112401540

국회 문턱 못 넘은 부산 현안 법, 총선 결과에 영향 받나?

[오스로에스]

다른덴 몰라도 경북은 철저하게 족쳐야죠.

[Pinafore]

지역 언론에서 몇 개월동안 계속 민주당이 산은법, 우주항공청법 지연시킨다는 둥 이재명 대표가 지역 의료 무시하고 서울로 헬기 타고 갔다는 둥 여러 재료를 계속 보도하고 방송했었지요. 윤 정권이 심판 받은 것처럼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심판 받은 것이라 봅니다.

[Pinafore]

민주당 입장에서는 전라도 전체가 다 달려들어도 TK 하나 못 밀어내는 마당에 PK까지 밀어내려고 하면 수도권 승리가 상수가 되어야 하는데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가정이니까 계속해서 PK 쪽에 구애를 할 수 밖에 없을 거라 봅니다. 국민의 힘이 수도권에 계속 구애를 하는 것 처럼요

[아스토레아]

물론 PK중요하죠. 그런데 소득이 없잖아요. 언제까지 구애를 해야합니까. 차라리 충청도 구애가 낫지. 매년 노인인구 50만 100만씩 사라질꺼라 결실 나올 때쯤이면 냉정하게 굳이 PK 의미 없습니다. 투표했으면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에요. 진보진영은 충분히 기다려줬습니다.

[paul1117]

맞는 말입니다.

2020년 총선부터 지금까지 구애 싹 무시하고 받아먹기만 하고 보수진영 지지를 일관되게 하는데 왜 우리만 구애해야 하는겁니까

[Pinafore]

기다렸다느니 받아만 먹었다느니 그래도 2번째로 큰 권역이니까요. 아무리 짜증나도 어쩔 수 없지요. 수도권에서 여야가 왜 그렇게 난리입니까? 제일 크니까 그런 거 잖아요. 노인인구 50만 100만씩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제 2권역인 PK에 영향 올 때 쯤이면 충청도는 이미 흔적도 없을 겁니다.

[아스토레아]

애초에 부울경인구가 760만 충청도가 550만 정도로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인구 감소속도가 부울경이 훨씬 빠릅니다. 왜 흔적도 없을거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신생아수도 부울경이나 충청대전이나 똑같아요. 세종합치면 앞섭니다 심지어.

[타이푼]

충청도는 지방중에선 유일하게 미약하게나마 인구가 계속 늘고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김건희 특검 우리도 동의 할게" 라고 부산지역 국힘당의원들이 민주당에게 말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민주당에서도 위에서 말씀하신 현안에 대해서 협력 해주겠죠.

그런 정치적 딜도 없이 민주당이 뭘 어떻게 해줘야합니까;;

그렇게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국회의원들이라면 그 지역 국힘당 의원들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 저런 큰 안건에 대해서 민주당에 협력하면 만사 ok아닙니까? 왜 민주당만 무조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고 하는 건가요?

근데 사실 위에서 제가 말한 물 밑작업들 어느당 의원들이건 아마 다 하고 있을 겁니다. 안 하면 그건 진짜로 의원자격 없는 거고요.

[페트리어트]

전략적으로 가능성있는 한두군대만 남기고 경기충청 보강해도 모자랄판에...
민주당이 한두번만 발 헛딛여도 넘어가는 지역구 쎄고 쎄서 PK는 챙겨주고 싶어도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