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군가가 저에게 미치 존슨이 새로운 감독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그는 이 자리에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믿습니다. 인생에서도, 농구에서도 관계가 전부입니다. 코치와 선수 간의 유대는 팀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죠. 미치는 거의 10년 동안 이 조직의 일원이었습니다. 이 조직의 시스템과 규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선수들의 신뢰도 얻었습니다. 선수들이 그를 존중하고, 그에게 모든 걸 쏟아붓고자 한다는 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믿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포포비치 감독의 판단은 많은 걸 말해줍니다. 포포비치는 위대한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는 평생을 농구와 함께했고, NBA와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농구 지성들과 생각을 공유해왔죠 (어쩌면 필 잭슨만이 예외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는 이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코치들을 받아들이며 생각과 철학을 교류해왔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더 날카롭게 만드는 과정이었죠. 그는 진짜 코칭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이고, 미치에게 그런 재능이 있다는 걸 확신하고 있는 겁니다.
미치는 젊음과 에너지, 결단력, 그리고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37세라는 나이는 이 팀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딱 좋은 시기죠. 일부 베테랑 감독들처럼 과거 방식에 고정된 사람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