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과 가까운 해안도로. 무지개색 방지석이 인생 사진 포인트에요. 방지석에 올라서거나 앉으면 그 뒤로 푸른 제주 하늘과 바다가 멋진 배경이 되어줍니다. 공항에서 가까워 제주 시외로 나갈 만한 시간 여유가 없을 때 들리면 좋은 곳이에요. -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안돌오름 밑자락의 초원 깊숙한 곳에 위치한 울창한 편백나무 숲. 비밀의 숲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포토 스폿이에요. 높은 나무와 대조를 이루도록 인물은 작게 나오도록 찍는 게 포인트랍니다.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0 (입장료: 3,000원) 09:00~18:00 - instagram @secretforest75
김녕 해수욕장 건너편에 위치한 세기알 해변. 세기알 해변은 바다 전체가 푸른색을 띤 젤리 같기도 했다가 코발트빛 융단 같을 때도 있는 신비로운 색감의 바다를 자랑하는 곳이에요. 바다를 배경으로 방파제에 걸터앉아 찍는 사진을 추천합니다.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6
제주 공항 인근 도두봉의 포토존! 도두봉 정상 부근에는 마치 키세스 초콜릿 모양으로 양쪽의 나무가 만나는 지점이 있어요. 가운데에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일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의 포토 스팟입니다.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산1
제주에만 있는 조랑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 빨간 말과 하얀 말 등대와 바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특히 이호테우 해변은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이니 해질녘에 방문하는 것도 좋아요. - 제주시 도리로20
백두산 천지를 닮은 것 같아 소천지라 불리는 사진 명소! 소천지는 거대한 현무암 암초로 둘러싸여 호수를 연상케하는 서귀포의 해안인데요. 소천지 속의 투명한 청록색 바닷물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바다색을 예쁘게 담으려면 맑은 날 역광이 되기 전, 오후 2시 이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 서귀포시 보목동 1404-1
제주 동부의 핫플레이스 월정리 해변 인근에 있는 숨은 일몰 명소. 바다에 서 있는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한라산의 실루엣이 근사하게 사진에 담겨요. 제주에서 가장 긴 해안도로, 해맞이 해안로 근처랍니다. -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1-21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앞에 설치된 포토존으로 거대한 원형 틀에 그네가 달려 있어요. 원형의 포토 프레임 안으로 성산일출봉과 푸른 바다가 꽉 채워져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로 107
사계절 인생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제주 자연공원. 데이트에도, 가족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일 년 내내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 등 꽃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정성껏 가꾸는 수목원에 사이사이 예쁜 포토존이 많아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며 최근 대형 온실까지 새로 마련되어 날씨와 날씨와 상관없이 일 년 내내 화사한 꽃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09:00~18:00 - www.hueree.com
성읍민속마을 인근 녹차밭 ‘오늘은 녹차한잔’ 안에 숨어 있는 천연 동굴.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굴 입구를 프레임 삼아 실루엣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772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 효명사 건물 뒤편 계곡으로 이어지는 돌계단과 기둥은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주변이 온통 콩짜개난으로 뒤덮여 있고 숲이 우거져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815-41
한라산 아래 햇살이 비치는 양지바른 마을 산양리(山陽里)에 위치한 숲으로 겨울에도 초록숲을 자랑하는 산양큰엉곶. 트레킹 코스와 더불어 걷기 편한 길이 별도로 조성된 곶자왈로 SNS에서 떠오르는 포토 스폿이 되었어요. 숲길 한 쪽의 문을 열면 나타나는 기찻길은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랍니다. -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 하절기 (4~10월) 09:30~18:00, 동절기 (11~3월) 10:00~17:00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가장 유명한 숲은 삼나무가 울창한 ‘삼울길’. 높이 솟은 삼나무 숲 안으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오후 빛이 길게 삼나무 사이로 뻗어 들어오거나, 비가 촉촉하게 내리거나, 안개가 끼면 무척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 제주시 명림로 584 - www.foresttrip.go.kr
여러 차례에 걸친 용암의 퇴적으로 만들어진 해안 절벽인 큰엉 해안 경승지는 혼자 보기 아까운 해안 산책로에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큰엉의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인 우리나라 지도 모양의 숲길을 만날 수 있어요. -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젖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제주 시내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아침미소목장은 목가적인 풍경에 다양한 스타일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제주 청정 유기농 브랜드인 아침미소목장의 대표 디저트 우유치즈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제주시 첨단동길 160-20 10:00~17:00 (매주 화요일 및 명절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