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생각이 다르다고 할 때 좌우로 구분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 말고도 여러 갈래로 생각이 다르고 나뉘어지죠. 개인적인 구분은 100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100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주위에 100신 맞은 사람들에게 디톡스 요법을 하라고 권장하면 십중팔구 음모론자 or 모지리 취급 받습니다.
100신 맞은 것을 잘한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권장했던 것이고 타인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는듯 싶습니다. 한 꺼풀 이면에 있는 세력의 농간은 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죠.
어제 오바마가 "백신은 임상 테스트였다"라고 한 발언을 예전 직장 동기에게 보라고 했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정신차리란 뉘앙스의 말이 돌아오더군요. 아직도 그런 거 믿고 사냐... MMS2? EDTA? 똥주머니? 난 관심 없으니 너나 많이 해라... 뭐 이런 느낌.
눈 앞에 날 것의 증거물을 제시해도 보려고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친구가 전형적인 PC 주의자이긴 했습니다. 바이든과 한국의 민주당 지지자였죠.
그렇다고 보수진영이라고 더 나은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성격만 다를 뿐 디톡스 얘기하면 잠깐 멈칫 하다 대화 주제를 돌려버리죠. 그나마 다른 점은 보수 지지자는 진보쪽에 비해 가르치려 드는 일이 좀 적다는 것 뿐이죠.
10여년 전에 미국 갤럽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들 중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한 금액을 조사했는데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공화당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이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득 수준은 민주당 지지자가 높았다죠.
나눔을 실천하자, 더불어 잘 살자 같은 입바른 소리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스스로 선행이 드러나는 순간 도움 받은 사람에게도 실례가 되고 스스로에게도 좋은 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스스로의 선행을 알리는 것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100신 맞는 것을 선행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란 것이죠.
굳이 성경구절의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을 안해도 천성적으로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실속을 따지고 말 수가 적은 편이죠. 이쪽 사람들에게 디톡스 얘기해도 늘 결과는 같습니다.
러시아의 여러 금융 음모론 사이트를 보는 것을 즐깁니다만 대부분 같은 얘기를 합니다. 세력은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그들의 대항마가 나올 수 없는 구조라고.
누군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제2의 윈도우 같은 것을 만들면 그들을 1차로 공격하는 사람들은 세력의 앞잡이가 아니고 옆 사람 잘 나가는 꼴을 보지 못하는 비슷한 레벨이나 좀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한 다라이 속에 게들을 집어넣으면 아무리 튼튼한 게라도 주위의 다른 게들 때문에 탈출하지 못하는 섭리인 것이죠.
언제부터인가 누군가 일을 같이 해서 성공한 경우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냥 혼자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을 때 그나마 작은 보상이라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조차 디톡스 요법을 권장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안광 자체가 예전과 달라진 느낌도 있고 그렇습니다. 조금만 다른 생각을 얘기하면 경멸과 조롱의 느낌이 들 때도 있죠.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조차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 말을 들어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생존 방법을을 모색하는 것 외에 딱히 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력들의 거대한 장난질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디톡스 요법 찾고 열심히 정보 공유하는 것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인듯 싶습니다.
첫댓글 백신과 디톡스에관한 주변인과의 경험이 저랑흡사하네요.
지금은 입닫고 유구무언 중.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제 가족들도
백신 그렇게 맞지 말라고 해도 3차 까지 맞음
그래서 왜 그랫냐고 했더니
백신 맞지 않고는 살수가 없다고 함
학교 도 병원도 마트도 못간다고 함
그 후부터 말도 꺼내지 않고 그냥 가만 있습니다
또 다시 줄서서 백신 맞으라고 하면
아마 또 줄서서 맞을 거 같네요
디톡스 라도 열심히 하라고 하는 수 밖에 없음
전 그들이 뿌린 씨앗이 자라 이제 수확할 때가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2025년은 어떤 일들이 생길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