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메달보다 값졌던 심석희의 질주.. 팬들 향한 '장갑 메시지'고마워
■ '무서운 성장' 여자컬링, 평창금메달 팀 꺾고 월드컵 우승
■ "며느리 역할 사표 냈어요" 명절 거부하는 여성들
■ 밤사이 대기정체, 미세먼지 조심… 설날 일교차↑
■“미·중 정상, 27~28일 베트남 회동 가능성”
■'주한미군 철수' 부인하면서 여운 남긴 트럼프, 의도는?
■토트넘팬들, "새 경기장에 손흥민 동상 세우자" 찬사까지
■ "美北 비핵화 합의 가능성 매우 커"
■실종 축구선수 살라 탑승한 비행기 동체 해저서 발견
■안희정·김경수·양승태, 구치소서 설..합동차례 '불허' 왜?
■ 오세훈 "박근혜에 애증 있다.. 무상급식 투표 때 안 도와줘"
■명절에도 찬바람 '쌩쌩' 강남 4구 집값, 7년만에 -0.59% 최대 낙폭
■경사노위 난항...주요 현안, 결국 공은 국회로?
■뉴질랜드서 모래썰매 타던 60대 한국 관광객 숨져
■설 잊은 취업준비 열기... 독서실·학원 '북적'
■한국당 당권경쟁 후끈...강점도, 약점도 3인 3색
■설맞아 봉사활동에 사활 건 재계 "상생 나선다"
■설 연휴에도 구제역 방역 총력… ‘전국 일제 소독의 날’
■가혹행위 숨기려 유서 불태운 중대장…法 "국가가 유족에 배상"
■ '김경수 블랙홀'에 정쟁 최고치… 2월도 '놀자 국회' 되나
■1천년 넘게 매 세기 폭발한 백두산… 21세기에도 분화할까
■"中 관광객 그만 와라" 홍콩서 중국 관광객 반대 시위
■“데이트”…김병철-윤세아,
이 분위기 뭐지~ 묘한 썸남썸녀
■과장급이 연봉+성과급 1억… 삼성전자 두둑한 귀성길
■황교안 “文정부 오만·폭주 극에 달해…폭정 막을 것”
■중국인도 질려버린 춘절 폭죽 미세먼지…‘판매 실명제’까지
■교황, 사상 첫 아라비아반도 방문… “종교 자유 위한 역사적 순간”
■외국인, 지난달 신흥시장에서 韓 주식 가장 많이 순매수
■`동그랑땡보다 산적` 명절에 피해야 할 음식
■숙취해소 돕는 '바지락 우거지 파스타'..."부추와 궁합 좋아요"
■밀레니얼 세대 `대세`…"잡으면 살고 놓치면 죽는다"
■도봉산서 50대 여성 계곡 30m 아래로 추락해 사망
■천안 컨테이너 화재, 기름 절도 중 실화…용의자 추적
■"명절이라 눈에 띄기 싫어?"… 예천군의회 '펄럭이는 현수막 제거'
■배영수-권 혁 영입, 두산은 냉정한 현실을 봤다
■설 연휴에 차 사세요 지금이 기회 입니다.
■소말리아서 알사바브 자처 폭탄 총격 테러 11명 사망
■집 산다는 사람 없다 매수지수 뚝 부동산 '안정 신호'
❒2월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 소식❒
‾‾‾‾‾
■단순 뉴스
✦북한, 방중예술단 공연 뒤늦게 방송…시진핑은 공개 안 해
✦현금사용 급감에…지난해 화폐 제조비용 역대 최소
✦홍남기, 설연휴 남동공단 방문…"수출활력 회복방안 마련중"
✦'층간흡연' 방지법 1년…공동주택 입주민 간접흡연 피해 여전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5만8천개…이용액 자료는 없어"
✦설 연휴 응급질환 주의…두드러기·장염·화상으로 응급실
✦2023년엔 베이비부머가 자산 40% 보유…상속시장 대비해야
✦한미 방위비 '1년' 계약 논란…갈등 불씨
✦남아 달리던 트럭 화재로 1명 사망…도봉산 등산객 추락사
✦'제사방해죄' 아시나요?…욕설·소란 피우면 처벌
✦폭행 숨기려 유서 불태운 중대장…구멍 뚫린 군 수사
✦ 4개월 딸 굶겨죽인 비정한 엄마…징역 12년 확정
✦'명절대피소' 찾는 청년들…'귀성 미룬' 근로자들
✦음식물 기도 막힘 사고 3천 건…"1~2분 내 응급처치 관건"
✦지방공항 적자인데, 또 공항?
✦아파트 남는 방 세놓기…'세대구분형 주택' 15일부터 시행
✦겨울이면 괴로운 건조성 피부염…"각질 씻어내면 악화"
✦결혼 여성 절반만 '자녀는 필수'…결혼 인식도 감소해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로 낮에는 기온이10도 이상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며
서울의 낮 기온은 9도, 겨울치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정체로 남부 지방은 오전에, 중서부 지방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경제대국으로 만들 기회를 가졌다며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논의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1. 2차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어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가운데 최초로 이슬람의 중심지역인 아라비아반도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사흘간 현지에 머물면서 서로 다른 종교 간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2주째 하락하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 이후 대선 불복 논란이 번지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설 이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국정과제들은 산적해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같은 안보 현안에다가 김경수 지사 법정구속 이후 꼬인 정국을 푸는 문제,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개각 등 3대 핵심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최근 한·일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북한 매체들은 일본 반동의 체질화된 영토 팽창 야망과
고의적인 도발 책동의 연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 사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황교안, 홍준표, 오세훈, 이른바 H2O(에이치투오)의 3파전이 유력한데, 강점도 약점도 뚜렷해 꼬리를 무는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안희정.이재명.김경수도지사까지.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던 인사들이 줄줄이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잠룡들의 연이은 악재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차기 대권 주자까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불발로 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탄력근로제 확대와 국민연금 개혁 방안 등 핵심 현안 논의도 진전이 없으면서 결국 국회로 공이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구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가 26.1로 집계돼, 지난 2013년 2월 셋째 주 이후 5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 집 있는 가구의 절반 이상이 공시가격 3억 원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로 따지면 4억
에서 6억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설 연휴에 일하러 나간 50대 가장이 근무 중에 사고로 숨지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이틀 전 동국제강 인천 제강소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노동자가 12m 높이 난간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설을 하루 앞두고 소와 돼지를 키우는 전국 축산 농가에서 구제역을 막기 위한 일제 소독작업이 진행됐습니다.축산 관계
자들은 설빔이 아닌 방역복을 챙겨 입었고, 농가에는 소독약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 서울 이태원역 입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이렇게 문을 닫은 상점들도 눈에 많이 띕니다. 급등한 임대료로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권을 불법 거래한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수입이 안정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권을 따내
기 위해 수천만 원씩 뒷돈이 오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부동산 시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더 많아서 지난달 매수 우위 지수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스팅어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팅어 운전자 23살 A 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열차 승객은 다친 사람이 없었습니다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목숨을 잃고 화재가 난 아파트에서 대피하던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등, 휴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순수 혈통의 반려견이라 속여 수 백만원에 파는 분양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반려동물이 유행에 따라 물건처럼 거래되는 실상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모래 썰매를 타던 한국인 60대 남성이 차량에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발행했습니다.어제 오후 뉴질랜드 북섬의 한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관광 도중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에 영사를급파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통스럽게 삶을 연장하느니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14만명에 이릅니다 이른바 존엄사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겠 습니다
■지난해 김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1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실적은 김치 수출실적을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어제오전 서울 도봉산의 한 계곡에서 등산 중이던 57살 왕 모 씨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왕 씨가 등산용 로프를 잡고 정상에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CC가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과 함께 3연패에 빠졌습니다. 6연승을 달리던 LG
의 상승세는 선두 현대모비스의 벽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인천 홈 경기에서 삼성을 84대 78로 이겼습니다.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모비스
와 승차를 3.5경기로 줄였습니다.KGC 인삼공사가홈팀 DB를 102대 71로 대파하고 오리온 은 SK를 91대 86으로 눌렀습니다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단타스의 26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하나은행을 69대 61로 이겼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현대캐피탈은 인천 방문경기에서 29점을 올린 파다르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