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1481171
기사에 약하지만 스포일러 있으니 안 보시는게;;
카메론이 많이들 궁금해 한 제작비를 밝혔네요
4억달러 ㄷㄷㄷ
슈퍼맨 리턴즈와 2012가 2억 6천만불로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볍게 넘어서는군요
뭐 늘 그렇듯 카메론의 완성도에 대한 집착 때문에 당초 예산을 크게 오버했다는 당연한 이야기도
제작비 4억달러면 월드와이드로 최소 8억달러를 벌어야 하는데
카메론의 자신감은 정말 ㄷㄷㄷ
국내 배급은 소니인데 현재외화기록인 743만명은 깰 수 있다고 자신하는군요
뭐 외화최초 1000만 이야기도 벌써 나오고 있으니까요
들리는 소문에는 이미 800개 스크린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스크린 총합은 2175개(영진위기준)입니다 ㄷㄷㄷ
첫댓글 ㄷㄷ 카메론 결국 일 벌렸구나.....ㅎㄷㄷ;; 이제 모 아니면 도다.. ;;;;;; 작품만 좋다면야...;;
우리나라에서 천만은 불가능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데여..트랜스포머도 그리 큰 홍보를 하고도 힘들었는데. 아바타 같은 스타일의 영화가 국내에서 그정도 까지 먹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억불이나 엄청나기는 하네여.
트랜스포머2같은 경우는 완성도가 결함 수준이였죠...저도 다른 감독 스필버그여도 천만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IMF 때 외화로 350만이라는 당시로는 말도 안되는 기록이 있어서...
왓 무비였죠?
타이타닉은 지금처럼 멀티플랙스관이 생기기 이전에 만든 흥행기록이라 지금은 가능해 보이네여. 저도 타이타닉은 서울극장가서 봤으니까여..
천만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국내 영화는 천만 근접한 수치에 가면 '애국심'(?) 같은게 작용해서 좀 더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외화 같은 경우가 그럴경우 언론에서 (다윗)국내 영화가 거대 헐리웃(골리앗) 영화로 인한 위기론 같은식의 보도가 나올것 같기도하고요.관객수가 아닌 극장 수입으로 따지면 엄청나긴 할것 같습니다.아이맥스 표값이 두배라서 ㅎㅎ
천만 영화들 중 몇편은 마지막에 티켓 반값할인도 하고 그랬죠;; 저도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타이타닉으로 IMF 때 350만명 전세계 18억불을 번 감독이라는 점과 그리고 SF이고 취약한 완성도에도(물론 후속작이라는 이점도) 700만을 넘긴 외화과 있다는 점 때문에 외화로 천만을 넘는다는 거의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해 볼만할거 같습니다 셜록홈즈는 상관없을거 같은데 전우치의 성적도 중요할거 같네요
일단 외화는 장기상영이 안되서 천만이 안되지 않나요??
4억 달러라...근데, 도대체 어디에 그렇게 많이 들어간건지 희한하네요...출연진 보아하니 배우출연료는 그다지 크게 들지 않았을 것이고, CG로 처리한 부분이 대부분이라 하니까 보통 블록버스터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초대형 세트비가 들어간 것도 아닐 것이기에 대부분 기술 및 장비 비용이라는 건데...아무리 신개념의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4억 달러는 정말 의문입니다.
타이타닉때도 모형 배 만들고 하면서 별의별 시도를 다 했었습니다. 테크놀로지라는 면에서는 무조건 최고를, 그것도 자신이 다 일일히 최고인지 실험해 보고 올려야 직성이 풀리는게 카메론이죠. 이번에도 별의별 기술을 다 동원하고 접고 시도하고 접고 했을겁니다.
루머인데 후반작업에만 2억달러 이상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2012가 2억6천만 크리스마스캐롤이 2억달러 제작비가 들었으니 다른 차원의 기술을 선보였다는 아바타에는 엄청난 제작비가 필요했을거 같습니다
응? 출발비디오여행에선 2억5천만불이래던데;;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죠 5억달러 루머도 있었으니까요 저 기사가 사실이면 카메론이 한 이야기가 맞을겁니다
겨우(?) 2억5천으로 명함이라도 내밀겠습니까.;;; 타이타닉도 그것보다 더 들었는데..^^;;
와~ 얼마나 굉장한 영화일지 기대되네요..
실제 오는 관객수도 중요하지만 이번 영화는 카메론이 대대적으로 아이맥스를 위한 영화라고 홍보했죠. 저도 그렇지만 아이맥스서 보려는 사람이 다른 영화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아이맥스는 티켓값이 일반 영화티켓의 2배는 되니 실제로 대박이 나면 돈을 벌어들이기 더 쉽겠죠.
찾아보니 아이맥스 주식이 최근에 많이 올랐군요. 아바타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아이맥스는 캐나다 회사죠....^^
영화계에 독과점 금지법 도입이 시급합니다. 전국 스크린 수의 3분의 1을 먹다니... 악당들이죠.
트랜스포머 2가 1/2도 먹었었죠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됩니다.
신기록을 몰라도 우리나라에 천만은 불가능하죠
뚜껑은 열어봐야 압니다... 상영관 수가 많으니 1000만 안되란 법도 없죠ㅋ. 해운대도 1000만 찍는 판에.......
마음껏 제작비를 써도 손해보지 않는 감독이란 참으로 무섭군요. 아바타 얼마나 물건인지 꼭 확인하겠습니다.
솔직히 국내 트랜스포머 기록은 모르겠고...3D로 봐야 제맛인 영화라고 하니 아이맥스에 가서 볼꺼지만 한국에서 외화가 트랜스포머 급으로 흥행하려면 콧물묻은 돈(?)을 갈취(!!!)해야 되는데 아바타가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솔직히 5백만 정도 예상...
아 보고싶다!
이거 망하면 ㅎㄷㄷㄷ
전우치가 잘 제어하는냐 못하느냐..ㅋ 그리고 천만은 힘들거 같네요. 우리 나라에서 천만을 넘을려면 어른들의 발길을 돌려야되는데 아바타가 과연??
국내에서 1000만을 찍긴 어려워 보입니다~ 1000만을 찍으려면 영화관 주 고객인 2.30대 뿐 아니라 좀 더 윗세대까지 공략해야 할텐데 그러기엔 외화는 좀 불리해보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SF가 천만찍는건 좀 상상이 안갑니다
들리는 소문이 가장 강력한 대항마인 전우치가 시사회 끝나고 '뭥미?' 비슷한 반응을 얻었다고 하더군요. 기대하던것과는 다른 영화라는 평이...아바타 관객수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고....암튼 홍보는 아바타보다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될진 잘 모르겠네요.
전우치 시사회 방금 갔다왔는데 꽤 재밌습니다. 생각보다는 덜 유치하더라구요. 그리고 쫌 웃겨요ㅋ
천만 안된다에 올인합니다. 아바타는 우리나라에 그렇게까지 먹힐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천만 뿐이 아니라 트랜스포머1 에도 못갈 듯 합니다. 내기를 해도 자신있음 ㅎㅎ 그리고 이건 확신은 못하지만...전우치가 승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미디라든데 ㅋ
우리나라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문제인데....영화를 봐야 예상이 가능하겠네요. 그렇게 까지 재미있지는 않다는 평이던데 앞선 기술과 결합하여 관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쩌면 파란 캐릭터(?)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을 수도 있구요. 별로 안좋아한다기 보다는...순수 인간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nss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847~849만 정도 예상한답니다. 카메론형 수고많았어요 아이맥스가서 볼께요.
천만 할라면 영화가 좀 짧아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