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커피한잔 할래요?♣
아침 6시..
핸드폰에서 모닝벨이 울린다...
아무생각없이..평소와 똑같이 화장실 들렀다가..
아침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갔다..
멱국을 데우면서..........그때서야..
'헉 그랬구나.....어제 내가 너무 일찍 잤구나'.....
초저녁에 자서 이렇게 몸이 가뿐한건 뒷전이고
어제 그 우울했던 기분이 또 찾아든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생일인데...ㅜㅜ
그렇게 아쉽고 허전하게 보내긴 첨이다..
이제 나도 나이를 묵나...돌아댕기는 것도 싫고..
요새는 우울모드 한번 찾아오면..
야들도..내안에 오래 머물려고 애를 쓰는거 같다..
이 귀차니즘 우울모드를 빨리 떨쳐버려야 하는데...
그건 그렇고...나미챠~
오늘이 놀토라쿠네.......더 잘걸...ㅋㅋ
애들은 자고....남은케잌에 커피한잔 하며..
허전한 내맘적고 있자니...
서서히 아침이 밝아온다......
첫댓글 니 일찍 일난 덕에 우덜 이케 좋은 풍경 감상하고..히이~~~~ 느그 별장 주변 산허리 한바꾸 돌고 와아~~ 천천히.. 아주 천천히.. 햇살이 나무 사이를 비집고 드는 그 경이로운 풍경.. 지금 이 시간 딱이겠당! ^^
안그랴도..혼자서 북한산이나 북악팔각정으로 해서 성북까정 한바꾸 돌생각..
산에가다 요즘 흔해빠진 멧돼지 만나면 끌고와..바베큐해먹게...ㅋㅋㅋ
언냐 차에 치어 죽은것도 끌고 오까
에고 우리 천사언니 오늘은 어제와 다르길 기대하며 일년의 한번밖에 없는 생일이지만 매일매일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매일매일 생일이잖아요 저는 내 생일도 잊어버리고 지나간적이 있어요 ...그때 울면서 짜장면 먹었었는데...언니의 오늘을 위해 홧팅!! 언제 만날까요? 비누드려야 하는데...
고마워^^ 잘 보관해둬 분명 있을꼬야...히힛~
우울...가끔은 안으로 갈무리 되며 이래 저래 맴을 정리 해 주기도 하지만 ...넘 오래 쥐고 있진 마서요...그넘..첫인상과 달리 뒤끝이 션찮은 넘이에요...^^
^^히힛넹 그래야죠 이하님도 건강하시길
오늘아침은 아이들 잠자는 사이에 살며시 나가서 오색찬연 단풍과 가을 정취가 물신 풍기는 집 근처 공원에 추리닝 차림으로 엠피3 귀에 꽂고 서너바퀴를 돌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날마다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는 일상에 나에게 그런 보너스같은 여유가 주어진다는게 너무 행복했어 누가보면 미쳤다고 했을거야 고은 음악 들음서 말간 하늘과 곳곳에 꾸며진 가을 정취 아름다운 단풍에 눈길을 뗄수가 없었거든 그사이 울 천사 일케 죤 영상과 음악과 커피를 내려놓았군 고마워 잘 댕겨와 ^^*
언냐 휴일 잘 보냈나?
아침은 남편이 새벽 산행 한다고 언제 나갔는지 모르고 잤네~점심은 복국으로 배를 채우고 이제 운동 왔슴다.토욜 하루도 즐겁게 보낼려고......ㅎㅎㅎ커피한잔을 여기서 꿀꺽 마시고 시작할래.........ㅎㅎ
휴일 잘보냈나요 전 일 잠만 잤어요..히힛어제 올매나 펐든지...
아주 먹음직한 레몬티 공짜인것 같아서 한잔이 아니라 두잔 마시고 갑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겠죠따뜻한차가 그리운날........
글도 슬프고 음악도 넘 슬프네요
가을 우울하게 보내지 마셈~
노오란 융탄자 위를 걷고 싶다...ㅎㅎ
나랑 히힛
날이 너무 포근하네요울동네는 문만 열고 나가면 온천지가 은행나무에 단풍들이에요오후엔 행복한 시간 만들어봐요
우리나이가 딱 그런시기 인가봐......나도 몇일을해서 술로 랬는데 힘내자 친구야 근디 전번 바꼇나
그대로다...요새 옆구리가 시려서 술로 광폭맹글고 있다
저번에 문자했는데 어디로 간겨.......내가 잘못 보냈는건가
오늘은 어떠신지요. 힘내시고 화이팅!!!
오늘은 어떠신지요. 힘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