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첫 산행으로 1월 6일 덕유산을 찾았다.
영하 13℃의 매서운 찬바람이 산을 감싸며 불어와서 등산객들을 쓸어갈 기세다.
손과 귀는 시리다 못해 내 살이 아닌 듯이 감각이 없다.
2011년 1월 12일에 왔을 때는 눈꽃과 상고대에 취해서 추운 줄도 몰랐었는데 오늘은 눈이 별로 없다.
다음 달에 탐방을 할 예정인 한라산의 준비운동으로는 적당한 코스라고 생각이 된다.
구천동에서 시작하여 향적봉 정상에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도가 약 6km이고
급경사는 백련사에서부터 정상까지 2.5km이다.
우정산행으로 동참해 주신 신일산악회 회원님들과
모든 분들에게 산행하는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천동에서 단체사진
▲소원성취 쉼터에서 꽃님들
▲소원성취 쉼터에서 다산 동우 산악회 회장님
▲백련사 일주문에서
▲백련사 일주문에서 김일언님
▲백련사에서 향적봉을 오르다가 약 500m정도 남은 곳에서 이준기님, 박O미님, 이O애님
▲향적봉 정상의 영상입니다.
손이 시려서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향적봉 정상에서 이준기님, 박O미님 부부
▲향적봉 정상에서 박근영님, 조한웅님, 박용길님
▲향적봉 정상에서 단체사진
▲향적봉 정상에서 꽃님들
▲향적봉 정상에서 양O희님, 조한웅님, 이주화님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매섭게 부는 찬바람이 우리를 휩쓸고 갈 기세입니다.
▲설천봉으로 가다가 돌아 본 향적봉 정상의 풍경입니다.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려오다가 박용길님
▲설천봉에서 양유승님과 김O이님 부부
▲설천봉 곤도라에서 조준환님
▲설천봉에서 김광태님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김O송님
▲뒤풀이 장소
▲완쪽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향적봉 정상입니다.
17시 45분에 향적봉을 뒤로 하고 부천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