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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 명언 관련 코끼리 냉장고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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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비 : (1) '나와 코끼리는 물와 물고기 같은 사이이다.'(水魚之交)...
: : 라고 하며 자신이 냉장고에 들어가면 코끼리도 따라서
: : 들어간다.
: : (2)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기 위해 계속 방문을 한다. 세번째에
: : 코끼리가 결국 감명을 받고 냉장고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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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갈량 : (1)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자, 어쩔수 없이 군령을 위해
: : 코끼리의 목을 벤다.(泣斬馬謖)
: : (2) 코끼리의 배후에 냉장고를 설치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뒤
: : 자신을 닮은 목상을 코끼리 앞에 설치하라고 유언을 남긴다.
: : 기겁을 한 코끼리가 뒤로 도망가다가 냉장고 안에 갇힌다.
: : 이를 후세 사람은..
: : '죽은 공명이 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다'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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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 : 아무리 시도를 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그리고..결국 울화통이 터져
: : 죽으면서 이렇게 외친다.
: : '하늘이여, 왜 나 주유를 보내시고 또 코끼리를 보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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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우 : 냉장고를 싣고 다섯개의 관문을 통과하면서 보이는 코끼리마다
: : 족족 청룡언월도로 베어 넘겨 냉장고에 담는다.(五關七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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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연 : 제갈량 사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 보겠다고 설친다.
: : 그리고 '누가 감히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겠느냐?'라고 외치자 마자
: : 마대가 나서서 '내가 넣겠다!'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버린다.
: : 위연은 황당해서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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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초 : '나는 서량의 금마초다!' 라고 소리치면 코끼리가 쫄아서 냉장고에
: :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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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조 : (1) 왕윤에게 칠성냉장고를 빌린다. 코끼리가 잠든새에 몰래
: :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시원함을 느낀 코끼리가 눈치를 챈다.
: : 이때 잽싸게 '하하..더우시죠? 시원하시라고 해두었습니다.'
: : 라고 얼렁뚱땅 넘긴담에 말을 타고 사정없이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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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정신없이 도망을 가다가 코끼리 마을에서 지극히 환대를
: : 받는다. 그러다가 에어콘 소리와, '이놈을 꽁꽁 얼려서
: : 냉장고에 넣어야지'라는 소리를 듣고 이성을 잃어 모두
: : 죽여버리고 만다.
: : 알고보니 부엌에는 팥빙수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
: : 도망가는 길에 코끼리 마을 촌장을 만나게 되고,
: : 조조는 뒤돌아서 그마저 베어버리고 냉장고에 넣는다.
: : 그리고 하는말,
: : '내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지라도 코끼리가 나를 냉장고에
: : 넣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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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개 : 고육책을 써서 코끼리를 방심시킨다. 위장항복 한다면서 냉장고를
: : 잔뜩 들고간다. 코끼리가 방심한 사이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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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획 : 코끼리를 잡기 위해 7번 코끼리와 싸우나 7번 다 잡히고 결국은
: : 자신이 냉장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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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포 : 150보 밖에서 활을 쏴 코끼리의 꼬리를 맞추면 코끼리가 냉장고
: : 안으로 들어가기로 내기를 한다. 여포가 정확히 맞추자 코끼리는
: : 할수없이 냉장고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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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권 : 코끼리에게 편지를 보낸다 마지막에 이렇게 적혀있다.
: : '그대가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고는 내 맘이 편치않을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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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운 : 장판파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뚫고, 온몸이 상처 투성이가 된채
: :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 유비한테 갖다준다.
: : 유비가 좋아하다 갑자기 화를내며 냉장고를 집어던지고,
: : '코끼리는 다시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훌륭한 장수는 다시 얻기
: : 힘들다.'고 하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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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비 : 장판교에 우뚝서서 '네 이놈 조조야, 내가 바로 유현덕의 둘째 아우
: : 연인 장비다!'라고 외치자, 조조가
: : '아! 저자가 전에 관우가 말한 코끼리 냉장고 넣기를 주머니 속의
: : 물건꺼내기 보다 쉽게한다는 장비로구나!'하고 쫄아서 군대를
: : 철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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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 있으셨는지요..^^ 나우에서퍼온 글 입니다.
: 재미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