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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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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치/외교/국방 (번역) 삼랑시 기자회견 (1) : '헌법적 위기'를 조성할 것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21 11.11.18 14: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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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18 14:12

    첫댓글 확실히 중요한 사건이면서,
    몇가지를 알게 합니다...

    삼 랑시 총재..
    정말 집요한 사람이네요..
    이 사람도 진짜 토종 인도차이나 정치인이네요..

    다른 인도차이나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집요하네요..
    그리고 집권자가 갖출 덕목 중 하나인 "권력 의지"도 확실하네요..

    이제부터는 뭐..
    캄보디아 정치도 시간이 걸리든 뭐하든..
    만만찮은 형국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이제 분명하게 느끼는 것입니다만..
    확실히 크메르인 CEO가 오고나서부터
    <프놈펜포스트> 기사들이 질적으로도 저하됐지만..
    모종의 자체적인 자기 검열을 하는 게 분명하네요..

    아래 삼랑시 총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비해

  • 작성자 11.11.18 14:33

    위의 기사는 내용이 너무 빈약하네요...

    요즘엔 아주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는
    <프놈펜포스트>가 아니라, 다른 매체들을 통해서 아는 경우가 더 많네요..
    아예 안 다루는 경우도 많단 말이죠...

    아시아 최고의 언론이었던 <프놈펜포스트>가
    불과 10달 정도 사이에, 이렇게 맛이 가는 것일가요??

    하여간 프놈펜에다 기자들 잔뜩 모아놓고
    파리에서 화상중계로 기자회견을 했는데..
    한마디로 <이제부터 막 나갈 것>이란 메세지하고..
    <독재정권 들러리 하느니, 니들끼리 해쳐먹어>..
    이런 분위기인데

    이번에 연속될 선거들에서
    이러한 대치 컨셉으로 선거전략을 잡은듯 하네요

    두고봐야겠네요,,.

  • 11.11.19 14:11

    한 달 전엔가 그 사람 프놈펜포스트의 CEO를 업무적인 이유 때문에 만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젊어서 놀랐고, 또 유창한 영어 실력에 놀랐던 적이 있었죠. 저의 영어 실력이 너무 일천해서 깊은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철저하게 영업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판단은 들더군요.

  • 작성자 11.11.19 14:22

    모운 라마디 CEO는 1974년생인데
    밧덤벙 태생으로 1990년대에 호주에서 유학한 사람입니다.
    기자출신이 아니고 영업맨 출신이죠..

    우측 상단의 카페 내 검색에서 "모운 라마디"를 입력하시면
    그 사람에 대한 게시물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영어판보다는 최근에 시작한 크메르어 판 일간지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데...

    우리가 금년 초에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프놈펜포스트>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놈펜포스트> 오너(발행인)는 호주인인 로스 던클리로서
    <미얀마 타임스>도 운영하는데
    미얀마에서 최근에 구속됐다 풀려나기도 할 정도로
    논조 자체는 상당히 강한 사람이죠..

  • 11.11.18 18:39

    훈센 총리의 최대 실수는 삼랑 시 같은 사람을 국내(캄보디아)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정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외국에 체류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그의 입을 자유롭게 방치한 오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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