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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연설문 하나..^^----------
안녕하십니까? XX 여중에 불타는 정열을 간직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된 2학년 전교 회장 후보 기호 X 번 XXX 입니다.
존F 케네디, 부시, 7막 7장의 홍정욱, 그리고 지금의 대통령 김대중 까지..
여러분,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하면서도 즐거운 연설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유머 까지 사용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서기 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연설을 할 XXX 다시 한번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쉬고)
여러분! 참치와 가자미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참치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헤엄을 칩니다. 헤엄을 치며 물을 빨아드려야만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엄을 멈추면 그 순간 참치는 질식해서 죽게 됩니다. 잠을 잘 때에도 뇌만이 쉴 뿐 온몸은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치에게는 넓은 바다가 있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넓은 바다는 참치에게 있어 말 그대로 넓은 바다가 됩니다.
이에 정 반대의 삶을 사는 가자미가 있습니다. 가자미는 가만히 바다 밑 모래에 숨어 있거나 파도치는 데로 밀려다닙니다. 헤엄을 친 다기 보다 그냥 떠다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앞에 먹이가 나타나야만 비로소 몸을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넓은 바다에 살아도 가자미에게는 바다의 존재란 웅덩이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참치와 가자미..
저는 참치가 되겠습니다. 참치가 되어 작은 웅덩이가 아닌 큰 바다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연설멘트 멋진거 하나-----------우리 부회장이 썼던거야..^^;
제가 전교회장이 된다면 정말 끝내 주는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매점, 운동장을 잔디로, 저기 저 수돗가에 수돗물을 콜라로.. 나오게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저는 반칙 왕 오노 와 다름없습니다. 반칙 왕 오노 가 아닌 기호 1번 저 곽 훈 주는 지키지 못할 공약들은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연설멘트 멋진거 또 하나----------------어째 내껀 모르고 남의것만 많이 아네..;;
여러 분! 저의 손을 보십시오! 이 손은 여러 분이고 이 손은 저입니다.
(박수한번치고) 이렇게 두 손을 치면 두 손은 붙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두 손을 여러 분과 저라고 하면 두 손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좋은 학교가 만들어집니다
아이디어..^^
연설 끝에 세일러문 마술봉 으로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 XX 중학교를 지키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 여러분은 도전이라는 단어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도전이란 단어 참 멋진 말인 것 같지 않습니까?
제가 여러친구들의 도움으로 사랑하는 2학년 선배님께 부회장선거에 도전하게된것도
Boys! Be Ambitious !
이 말을 우리들에 가슴에 남도록한 시이저의 말이 제게 용기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선배님! 그리고 친구여러분!
이 콩글리쉬가 무슨 말인지 아세요?
3학년 선배님들은 열심히공부해서 전원 대학입학하시구요, 2학년 선배님들은 3학년 선배님들의 뒤를 이으라는 말이구요, 막내인 우리 1학년은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이다음에 도전! 골든벨에 나가 중앙방송한번타 전국에 大 예당고의 이름을 전국방방곡곡에 알리라는 저희 교장선생님과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선생님들의 깊고도 심오한 뜻과 일맥상통한 말이 아닐까 저 윤 온누리는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야망이 있어야 도전이 있고, 도전이 있으면 성공과 실패라는 열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도전! 골든벨에 나가지 못해 중앙방송을 못타더라도 우리학교 면학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할 수 있어 저의 고교시절은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부회장에 입후보하였으니 여러선배님!
그리고 1학년 친구여러분 제게 표를 몰아주세요!
사랑하는 학우여러분 처음 부회장 선거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구나 그렇듯 할까? 말까? 안되면 어쩌지.. 괜히 나가서 망신만 당하고, 눈물만 찍찍 흘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결심했죠.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도전이란 참 멋진 일이니까요.
여러분께서 저에게 "넌 뭘 잘할 수 있니?"하고 물으신다면 전 특별히 무얼 잘한다고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화끈한 부회장이 되어, 여러분과 몸과 마음 모두 일심동체 된 모범 된 大예당고등학교로 이끌어 나갈수 있습니다." 라고요.
또한 여러분의 생각에 의해, 생각으로 인하여 발전되는 보성 제일가는 명문 고등학교로 만들어 보겠다고요.
지금 여러분의 한표 한표는 저의 자신감을 북 돋아 주는 귀중한 한표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한 학기를 제게 주신다면, 이 한몸 다 바쳐 여러분의 우렁각시가 되어 승리의 v자를 그릴수 있는 大예당고등학교로 이끌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