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숨겨진 맛의 보고를 찾아 나섰습니다.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4곳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고급 철판요리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용인에서 꼭 들러봐야 할 맛집 리스트를 지금 공개합니다.
생활의 달인 3관왕에 빛나는 '애나의정원'은 용인 맛집의 자존심입니다. 화려한 불쇼와 함께 즐기는 고급 철판요리가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300도 이상의 고온 철판에서 조리되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는 버터 향과 어우러져 풍미를 더합니다. 특히 한우 1등급 안심과 활 랍스터를 사용한 스테이크는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요리사의 화려한 불쇼는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하나의 공연으로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불맛을 입혀 맛의 깊이를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볶음밥은 날치알과 김치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적당한 간으로 마무리됩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서비스도 함께 즐겨보세요.
'향촌'은 넓은 주차장과 한적한 주변 환경으로 데이트 장소나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두전골과 들깨칼국수입니다.
만두전골은 큼지막한 만두와 다양한 버섯이 어우러진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조미료 맛이 아닌 정성 가득한 맛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들깨칼국수는 직접 뽑은 면의 쫄깃함과 고소한 들깨 향이 일품입니다. 감자전은 주문과 동시에 감자를 갈아 만들어 뜨끈뜨끈하고 청양고추를 함께 갈아 느끼함을 잡았습니다.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김치는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종종 리필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에언덕에'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주차장을 갖춘 한식당입니다. 용인 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습니다.
50년이 넘는 경력의 조리장이 만드는 건강한 음식들이 이곳의 자랑입니다. 수제로 정성껏 만든 요리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를 줍니다.
양념갈비는 이곳의 대표 메뉴로, 칼집이 나 있어 고기 곳곳에 달달한 양념이 잘 배어있습니다. 한우 등심은 두툼한 두께와 뛰어난 마블링으로 육질이 일품입니다.
하향식 연통 덕분에 옷에 고기 냄새가 배거나 기름이 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평양냉면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쫄깃한 면과 깔끔한 육수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대게대첩'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대게를 즐길 수 있는 대게전문점입니다. 어선을 직접 운영하는 선주가 잡은 대게를 판매하는 직판매장으로, 전국 각지 수산시장과의 유통망을 통해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합니다.
입구의 대형 수족관에서 고객이 직접 대게를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인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13여 가지의 곁들임 찬도 인기가 높으며, 제철회, 크림파스타, 팔보채, 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로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룸 구성으로 가족 식사, 연인 데이트, 각종 모임에 적합해 에버랜드 근처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용인의 추천 맛집 4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맛집들은 용인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