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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중2병에 빠졌을 당시.....
메카닉물에 걸쳐서 겸사겸사 빠졌던 작품군이 그당시에 사장되어가던 거대괴수물이었습니다.
그때 썼던 짧은 거대괴수에게서 살아남는 방법을 고친 글입니다.
괴수물에 등장하는 괴수들의 분류와 특수능력을 정리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대괴수이기에 기본적인 사이즈는 평성 고질라 시리즈를 기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40~50m입니다. 그리고 설정의 기본도 괴수=무적인 세계관입니다.(괴수가 주인공이다보니 주인공보정을 받아서리....)
이 글은 어디까지 고질라 리붓 기념으로 만약에 거대괴수 영화에 등장하는 괴수들이 내 근처에 있다면,
혹은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존재한다면 어떻게 그런 존재들에게서 도망가는 올바른 방법을 적은 것입니다.
옛날에 다른곳에서 이글의 원본을 올린적이 있었을때 밀리터리분들은 화력자랑을 하시고,,,,
서바이벌계에서는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셨는데.... 세계관 자체가 영화세계관이므로 그냥 즐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에 괴수물을 즐겨봤던 이유는 괴수자체가 좋은게 아니라 괴수를 상대로 파괴당하는 일본을 즐겁게 보는거뿐입니다.
특히 고질라 씨리즈는 군이 나서도 수도가 파괴당하는 데다가 괴수를 상대할때마다 생각하는 병기들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생각도 못한 특이한 모양의 병기들이 저의 매카닉매니아 혼을 불살라주죠,
근데 보다가 아무래도 괴수를 피해 도망가는 사람들이 바보같이 괴수가 가는 방향을 향해 도망을 가더군요,(특히 고질라씨리즈)
그래서 괴수를 피하려면 어떻게 피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한번 써본겁니다.
괴수의 종류별로 분류하여 대피하는법을 써보도록 하도록 하죠.
성공률이 높은 도주 및 생존방법에 대해 고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괴수도 종류가 많습니다.
울트라맨씨리즈를 포함해서 토호나 평성의 고질라,가메라씨리즈가 있고 전대물에도 괴수가 때에 따라 등장합니다.(다만 전대물쪽의 적들은 조합된거라던가 통일된게 없는편이라 패스.....)
(1) 이족보행 거대괴수들
이거로 유명한게 고질라, 가메라 킹기도라등등등이 있습니다.(1998년버전 갓질라도 포함됩니다.)
이녀석들의 장점은 겁나게 튼튼한 겉피부입니다. 그렇다고 만화나 영화에서 보는 입안에서 폭탄터주기도 성공하느냐??
그것도 무리일정도로 몸안역시 튼튼합니다.
그리고 2족보행인 고로 손을 활용하여 강력한 육체능력으로 높은 격투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무서운점은 단순하게 덩치만 큰 도마뱀이 아니라 무언가 특수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흔하게 볼수있는게 입에서 불을 쏘는 것이죠.
다만 불 이외에 흔하게 나오는게 독성액체, 독성기체, 끈끈이, 냉동가스. 촉수, 광선, 전기 같은 공격을 합니다.
주용도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외적을 공격하거나. 사냥할때 자신과 동체급의 상대를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덩치의 2족보행형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냥하는 쪽의 포식자입니다.
그런고로 이런 녀석들은 인간을 습격하지 않습니다. 인간하나하나로 획득할수있는 열량의 양이 적은편이거든요,
주로 고래같이 거대한것이나 특수한 물질을 먹습니다. 영화같은 곳에서는 우라늄 혹은 레어메탈입니다.(가메라같이 무언가 외적 에너지보급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음)
즉 인간은 포식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괴수들에 의한 피해는 보통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는길에 길을 막는 장애물을 부수는 피해에 의한 부차적 피해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근처에 지나가다가 눈과 눈을 마주친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먼저 건들이지 않는 이상은 그저 무시해버립니다.
이런 종류의 괴수들에의해 인명피해를 입을 수있는 조우는 보통 대도시권이 됩니다.
인명피해의 대부분은 괴수에 의한 직접적인 사상이 아닌 부차적인 사상이 주를 이룹니다.
유리창파편, 부서진 가스관 혹은 배선에 의한 폭발과 화염, 피하기 위한 인파같은 2차 재난들이 대부분이죠,
그럼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고질라급 괴수와 1대1로 직접적으로 대도시에서 조우하는 것으로 상정하겠습니다.
부산정도의 대도시라고 가정을 합니다.
괴수를 직접 만났다. 그럼 일단 당장 도망가야 합니다.
좋든 싫든 큰 덩치에 고중량에 의해서 움직이는것 만으로 주변에 강한 충격파를 줍니다.
그럼 어느쪽으로 도망을 어떻게 가는가?
적어도 괴수의 정면으로 등을 돌리고 달려가는것은 에러입니다. 괴수가 가는 방향이거든요
이런 경우 괴수의 옆면을 등지고 최대한 빠르게 이동합니다.
도주를 위한 장비는 무엇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도주를 위한 장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이 차가 되든 자전거가되든 사람이 걷는 수준으로는 안전을 보장이 힘들기 때문이죠.(다만 자동차로 대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미련없이 차를 버리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거대 괴수가 지나갈때 주변에 생기는 거대한 충격파는 건물을 직접적으로 부수는건 아닙니다만...
유리창같은 물건은 버티질 못하고 깨져서 떨어지는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높은건물에서 떨어지는 경우 오렌지 정도의 크기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은 간단하게 죽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도주경로에 대형빌딩 약 5층이상의 건물이 존재한다면 최대한 멀리 돌아가는것을 추천합니다.
그후 대피소로 피난한 다음 군대가 괴수를 몰아내던가 아니면 지나갈때까지 대피하고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괴수의 동향에는 항상 주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군대의 공격에 화나거나 배고프던가, 건물로 이동을 방해당해 짜증이 날경우 폭주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괴수는 어디까지나 짐승입니다. 동향을 예측하는것은 가능하지만 그 예측이 항상 옳을수는 없는 법이니 말이죠
(2) 4족보행 거대괴수들
이걸로 유명한 녀석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슈트액터가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이녀석들은 높이가 절대 높다고 할수없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몸길이가 긴편이 많습니다.
주로 이런 유형의 경우 온순하다고 말할정도의 성향이 많습니다. 초식형이 많은편이거든요,
이런 유형의 경우 2족보행보다 피부가 딱딱한 편이 많습니다. 가시나 뿔, 돌기가 달린경우도 많은편이죠,
주 전투 패턴은 입을 이용한 물기공격과 꼬리를 활용한 타격법, 긴 몸체와 2족보행보다 무거운 중량을 활용한 돌진공격, 특수능력을 활용한 부차적 공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워해머에 등장하는 스쿼고크같은 모습을 상상하시면 편합니다.사이즈를 10배쯤 뻥튀기 시키고 특수능력대신에 총을 활용한 원거리 사격능력으로 대입했다 싶으면 되거든요
도주법은 2족보행형 괴수들과 동일합니다만 도시에서 만날일이 적은편입니다.
위에 있는 이족보행녀석들은 인간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적었기에 사람을 무시했지만 이녀석들은 초식형이 많은편입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육식형이 없는것도 아닙니다만.... 어차피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런녀석들과 조우하는건 대부분 산맥이나 밀림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상황을 가정해보면 어딘가의 산맥이나 밀림지역,,, 후지산의 수해같은 지역으로 가정해 보죠,
왜냐고 물으신다면 4족보행형은 2족보행형과 달리 영역을 가지는 유형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초식형이 많은편이니 식물이 많은 곳에 주로 생식합니다.
육식형 또한 비슷한 영역에 활동합니다만 이유는 주변의 초식형을 사냥하기 위해서입니다.(하지만 괴수영화의 특성상... 1대1대결구도가 많은지라 이런 영역의 생물학적 특징은 그다지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럼 1번 초식형 대형괴수를 만났다. 그럼 어떻게 하는가?
앞서 2족보행형 괴수들의 대피법과 마찬가지로 괴수의 옆면을 등지고 이동합니다. 온순하지만 놀라면 날뜀으로 될수있는한 큰소리는 내지않습니다. 경적같이 깜작놀래킬 그런 소리가 아니면 됩니다만 그렇다고 시끄럽게 해서도 안됩니다.
파리 쫓듯이 꼬리로 후려칠수도 있거든요.
다음 2번 육식형 대형괴수를 만났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가?
의외로 초식형과 동일한 행동을 취하시면 됩니다. 다만 초식형과 다르게 걸리면 더 골아픔으로 초식형을 대할때보다 더 조용하게 움직이는것을 추천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면 분명 괴수의 위장안에서 쎄쎄쎄나 하거나 괴수의 난동에 쥐포가 될게 뻔해지니깐 말이죠,
(3) 곤충형의 거대괴수들
기본적으로 곤충형 거대괴수들은 자신의 원형에 충실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지는 것이라면 초식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역안에서 일을 벌인다는 점이죠,
물론 모스라 같이 어디든 쏘다니는 녀석도 있습니다만.... 모스라는 가메라와 더불어 히어로적인 괴수임으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거기에 모스라는 자신의 섬이 따로 있으니 영역형)
모스라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곤충형 거대괴수들의 원형은 육식성 곤충의 모습을 주로 본뜹니다.
주로 주어지는 것이 강력한 턱, 곤충의 외골격. 다절족의 3가지 입니다만 곤충이니 당연한 것이겠죠,
이런 곤충류에 주로 주어지는 능력은 독분(毒粉), 독액(毒液)같은 독을 활용하는 계통이 많습니다.
곤충형 괴수라도 일단 기본적인 생체구조는 곤충인지라 외골격이 튼튼한 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경량인지라 같은 크기의 괴수들이 공격을 할시에 부서지기 쉽습니다.
스스로 사냥하는 사마귀같은 종을 제외하면 곤충형들은 주로 함정사냥이 많습니다.
개미귀신이나 거미같은 종류가 이런쪽이죠, 이런쪽의 경우 거대집개나 거미줄같은 함정용 기술을 보유하는 쪽이 많습니다.
이런 괴수를 만날 상황을 가정하라 한다면 초식형과 동일한 밀림이나 산악지대입니다만...
4족보행형을 대할때와는 조금 사정이 틀립니다.
괴수가 주변의 생명체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생존을 보장할수가 없거든요,
함정으로 먹고사는 유형의 괴수는 함정에만 걸리지만 않는다면 그다지 큰위협은 되지 않지만 함정에 걸리는 즉시 생명의 보장은 할수가 없게됩니다.
이런놈들은 인간도 잘먹거든요, 다만 함정을 탈출하거나 벗어난다면 추격해오는 일은 없습니다.
사마귀같은 사냥형 곤충의 경우는 내가 먼저 괴수를 발견할수 있냐 없냐가 관건입니다.
먼저 발견당한다면 밀림과 산악지대에서의 조우인게 뻔하니... 도주수단이 없습니다.(헬리콥터같은 비정상적으로 소음이 큰 물체는 괴수의 시선을 유도하기에 좋은 이동수단이 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괴수가 움직이는것을 먼저 포착했다고 한다면 최대한 움직이지 마시고 괴수가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곤충은 행동에 반응하니 말이죠,
(4) 비행형 거대괴수
이런 유형의 괴수들은 기본적으로 조류나 익룡, 비행형 곤충의 형태를 뜁니다.
가메라씨리즈의 갸오스, 고질라씨리즈의 라돈, 메가기라스같은 녀석들이죠,
이번에 고질라 리붓에 등장하는 녀석도 이쪽에 포함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비행형 괴수들의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하면 '날수있다. 가볍다. 피부가 약한편이다. 바람이나 소리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있다.' 정도로 입니다.
비행형의 경우 일단 날기위해서 괴수중에선 경량급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량의 결과로 방어력이 약한편입니다.(그래도 자위대가 쏘는 미사일은 그다지 피해를 안입더군요) 다른 괴수들의 가벼운 공격한번에도 큰 피해를 입을 정도지요.
그덕에 비행형 괴수들의 직접적인 물리공격은 비교적 약한축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보통 육상의 적에게 공격하는 패턴은 소닉붐을 이용한 타격이거나 체중의 전부를 실어 찍어버리는 ram전법, 비행능력과 특수능력(초음파공격이나 광선류의 공격)을 동시에 사용한 폭격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비행형 괴수들은 기본적으로 사냥형 괴수들입니다.
그리고 활동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이런 괴수들의 설정은 기본 마하2이상이거든요,
비행형 괴수들의 주 습격지는 보통 도심이 많은편입니다.
인간 하나하나는 작지만 현대의 도심은 괴수들이 먹기좋은 인간통조림이 많은 편인 말이죠,
버스, 지하철, 기차. 경기장 같이 밀집인구가 높고 대피가 어려운 시설들이 비행형 괴수들에겐 더나위할리 없는 좋은 타겟입니다.
거기에 비행형이 괴수중에서는 라이트급이라 하더라도 거구에 고중량인것은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대도심에서 이동하는것만으로도 피해를 키울수가 있죠, 다만 비행형괴수는 날기위한 근육이지 힘을 쓰는 근육을 가지는게 아닌지라 직접적인 파괴활동이 적은편입니다.
이런 비행형을 가정을 한다면
배경은 부산의 4차로 도로가 있는 번화가로 잡고 ,갑작스럽게 비행형괴수가 습격하는 경우 일반적인 경보시스템이라면 군에서는 파악을 하겠지만 피난명령이 발동되는 것이 늦습니다.
아마 이제 막 대형 전광판에서 대피권고가 전파되기 시작했을 껍니다.
이때 버스를 타고있다고 한다면 바로 하차를 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건물 중 최대한 튼튼한 건물 혹은 피난소를 향해 피난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절대로 다수가 좁은 장소로 피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건물내에서도 피할수있는 공간이 넓은 장소에서 괴수의 상태를 지켜보고 주의를 하고 괴수가 완전히 떠났다는 방송이 전파된 다음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공중형 괴수의 대피시 주의점은 최대한 괴수가 움직이기 힘든 구조물사이나 구조물로 피한다와 최대한 모여있지 않을것입니다.
(5) 해양형 거대괴수
네임드로 만다라던가 해도라같은 녀석이 있으며 많은 괴수들이 해양형괴수에 포함되어있습니다.(모두가 육지괴수로 알고있던 울트라맨씨리즈에 등장한 트윈테일까지....)
해양형괴수의 특징은 수중에서는 무적이라는 점과 그외에는 호구라는 점입니다.
무기는 원형의 생물이 가지는 생존도구의 대형, 강화형을 가지기 때문에 콕찝기 힘듭니다만 지느러미치기와 물총공격, 파도공격을 주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특수능력은 보통 전격관련 능력과 물을 활용한 공격들입니다.
괴수 체내에서 생성한 특수한 물질을 뿌리는 경우도 있구요,
남극이나 북극권의 서식하는 종류의 경우 냉동광선이나 저온관련 공격을 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육상에서의 활동에는 당연할만큼 제약이 따르고 몸이 마르면 약해지거나 죽는 생물도 있습니다. 육상에 완전히 나올수 없는 괴수들도 있구요,
만나는 장소도 당연하다면 당연하다할만큼 운행중인 잠수함, 원양어선, 군함같은 곳에서 만나는게 대부분이인지라.... 생존률이 매우 낮은편입니다
그치만 물속이라도 자신의 구역... 그러니깐 자신이 속박되어있는 장소가 있는 녀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떨어지면 운좋으면 그들의 구역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할 것입니다.(심각하게 운이 없는 경우, 구역의 바깥이 아니라 구역의 한가운대로 가서 따라잡혀 죽는 경우도 있다.)
그럼 가정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구역을 가지는 괴수를 내가 중형 선박을 타고 가다가 파악하게 되었다고 봅시다.
거대괴수이기 때문에 음파탐지기에 무조건적으로 파악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뭐... 그것이 괴수인지 잠수함인지 판단하기에는 힘들지만 말이죠.(미리 어느구역에서는 괴수가 나타날가능성이 높다는 정보가 없으면 잠수함으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죠)
해양괴수가 뒤에서 부터 쫓아온다고 한다면 도망가는 것과 동시에 미끼로 소형 구명선박을 최대한 많이 뿌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구조요청을 보내는 것과 동시에 대피권고를 뿌립니다.
어차피 군함이 오지않는 이상은 생존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를 못할테니 말이죠,
만약 선박내에 무언가 미끼가 될수있을거같은 생선더미나 식육이 있다면 최대한 뿌릴수 있을만큼 뿌리고 엔진이 과열해서 영원히 쓸수없게된다 하더라도 도망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실패한다면 타고있던 배는 죠스1에서 등장한 상어잡이의 전용함처럼 개박살이 난후에 타고있던 당사자들은 딥라이징에 등장해서 괴수의 촉수에 잡아먹힌 엑스트라 꼴나니깐 최대한 도망가는게 안전합니다.
(6) 식물형 거대괴수들
식물형 괴수들은 상당히 레어한 분류에 속합니다.
유명한 것으론 고질라씨리즈에 등장한 비오란테정도가 있습니다.
식물형 괴수들의 주특징은 강인한 생명력과 재생력입니다.
용해액쪽이나 마비액, 독액 같은 액체를 분비하여 분사하거나 독이나 마비, 환각 성분이 있는 가루를 흩뿌리는 식의 특수능력이 많습니다.
주로 줄기를 활용한 채찍같은 공격이나 적을 감싸 조여 부수는 식의 공격을 주로 보입니다.
영화같은 매체에서는 괴수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되기 때문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러한 괴수들도 평상시에는 자신의 영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지력(地力)만 가지고는 그 거구를 유지할수 없기때문에 함정으로 자신의 구역내에 들어오는 생명체를 포획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괴수들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은 초식형과 곤충형과 마찬가지로 정글이나 산악지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식물형 괴수들에게서 도주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할만한것은 딱히 별다른게 없습니다.
절대로 괴수의 영역에 들어가지 말라는것 말고는 말입니다.
어째서냐고 물어보실터인데 사람이 보기에는 알기쉬운 곤충형의 함정과는 틀리게 식물형괴수의 함정은 사람이 구분하기가 힘든편입니다.
물론 사람크기의 벌래통이나 파리지옥의 꽃같은 알기쉬운 것은 피하기 쉽습니다만
식물형들은 자신의 넝쿨이나 줄기로 포획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넝쿨이나 줄기를 정글이나 산악지대에서 파악하는게 매우 힘든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괴수의 영역에 들어가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라도 들어갔다는것을 인식한다고 한다면 최대한 주변에 식물이 없는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혹은 자신이 왔던 방향으로 도망치든지 말이죠,
수중에 불을 일으키거나 폭발을 일으킬 도구가 있다면 화재를 일으키는 것도 피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하는 점은 이러한 식물형 괴수들은 사람을 포획하면 씹어먹거나 하지않습니다.
그저 식물답게 녹여먹지요, 그러므로 더욱더 오랫동안 고통받으며 사망됩니다.
그러니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게 좋은 괴수입니다.
(7) 출생지가 지구가 아닌 거대괴수
출신이 지구가아닌 거대괴수의 경우 에일리언형과 스페이스 비스트형의 2가지로 분류됩니다
에일리언형의 경우 흔하게 이야기하는 발탄성인같은 우주인형이고 스페이스 비스트형의 경우 젯톤 같은게 있습니다.(다만 인간형이라고 지성이 있다고 확정할수 없으므로 형태보다는 지성의 유무로 분류합니다.)
이런 비 지구권 괴수들은은 좀 단정을 내리기가 곤란한 편이죠,....
인간을 학살한 녀석이 있는가 하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녀석도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형태도 다 제각각에다가 특수능력 및 생활방식도 다 제각각.... 출신 행성도 다 제각각인 따름에....
이러한 괴수들의 대피법은 그저 상황에 맞게 대피해야한다고 밖에는 뭔가 할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위에 서술되어있는 괴수들의 유형과 비교해서 그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는것만이 유일한 해답이라 할수있죠,
(8) 괴수들의 위험도와 생존률
그러함 이러한 괴수들의 위험도와 생존률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일리언형은 제외했습니다.
비행형도 있고 지상형도 있는데다가 지성체도 있어 뭐라고 결론내리기가 힘들거든요
위험도 사망률
1위 해양형 해양형
2위 비행형 식물형
3위 식물형 곤충형
4위 곤충형 비행형
5위 2족보행형 2족보행형
6위 4족보행형 4족보행형
정도로 분류합니다.
위험도라는 것은 만날시에 얼만큼 위험한가를 따진것이고 사망률은 조우한 다음 얼만큼의 인원비율로 생존하는가로 구분했습니다.
등장빈도같은 부분까지 따지면 의외로 2족보행형이 부수적인 피해만으로도 상당히 위험도가 높게나옵니다만....
단순하게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해양형이 만나면 생존할 확률이 낮다보니 저리나오더군요,
식물형도 조우했다고 한다면 이미 도망가긴 늦었다는 이야기라 그렇구요
어디까지나 이 칼럼은 고질라 리붓의 개봉기념입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그저 괴수란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하시는걸 도움드리고자 하고 적은거이니 그저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전에 이게 칼럼으로 구분해야하는지에 대해선 좀 판단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첫댓글 적절한 잉여글이군요.
주인공이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