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베트남에 갔는데
호치민 대도시도 그렇고
껀터 오몬 깡촌 처갓집도 그렇고
변함없는 모습에 똑같은 분위기에 정겹기만 합니다.
귀농도 그렇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강도 그렇고 할일들이 줄어들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걸 확인하게 됩니다.
머리가 꽉막히니 그동안 오랫동안 오갔던
베트남 바람이나 쐬고 오자 갔다왔습니다.
지난달 한경서류전문업체가 새로운 카페후원업체가 되고
인천의 국제결혼업체도 카페후원업체가 되어주기로 하고
베트남 현지 서류 및 신부기숙사 업체도
카페후원업체가 되어주기로 해서 겸사겸사 갔다왔습니다.
카페회원님에게도 도움이 되고
후원업체도 홍보효과를 꼭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귀국하는 비행기 창가로 보이는 날 밝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인천공항 도착후 인천대교를 지날때 다리 밑 바다가 경이롭게 보입니다.
귀농이든 이주든 뭐든 하고싶네요
첫댓글 베트남 남부 투어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우리에 까페지기 미농 만사모님 이제는 기행문을 써야 할 시간!
크크 ~
베트남도 지방은 발전이 더디더군요
귀촌도 힘들고
귀향은 더 힘듭니다.
심사숙고를..
고기도 놀던물이 좋다고..
타지에서 정착하는것도
물설고 낳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