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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없는 엄나무의 특징 1. 가시가 없어 취급이 매우 쉬워 생력화가 가능하다. 2. 봄에 일찍 나오는 순을 따서 소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관리가 쉽다 3. 봄에 엄나무 순을 채취 후에 엄나무를 잘라 주어야 하는데 가시가 없어 작업이 매우 쉽다. 4. 새순의 품질도 가시가 있는 다른 것에 비해 손색이 없다. 5. 유휴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어 노약자나 부녀자 등도 재배가 가능하다. 6. 조그마한 텃밭에도 가정용으로 소량생산하여 자가소비하여도 좋다. 7. 논과 밭 그리고 야산 등 어디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가시없는 엄나무를 재배하면 좋은점 1.노동력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 (수확, 가지치기, 제초작업 등) 2.넓은 면적 재배도 가능하고 생산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3.수확후에 빨리 가지를 잘라주면 더 많은 가지를 만들어 다음해 수확량이 늘어난다. 4. 엄나무순 외에 가지, 뿌리, 잎도 상업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엄나무 순을 더 많이 생산하면서 품질을 좋게 하는 방법 1. 가능하면 아침 일찍 수확하여 오전 중에 끝을 낸다. 2. 두둑을 만들어 주고 반드시 두둑을 멀칭하여 빗물이 가능하면 덜 들어가 게 한다. 3. 엄나무 순을 수확하고 난 다음에 가능하면 빨리 가지를 잘라준다. 4. 절대 비료와 퇴비, 그리고 물도 주지 않고 기른다.(한울농법) 5. 영양제, 제초제 등도 살포하지 않는다. 가시없는 엄나무의 효능 엄나무는 버릴게 없다. 가지는 물론 뿌리도 약재로 이용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강장, 해열, 요통, 신장병, 당뇨병,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속껍질은 쓰임새가 많다. 겉껍질은 여름철에 벗겨야 잘 벗겨지고 버린다. 흰색을 띠는 속껍질은 맛이 쌉쌀하고 성질은 서늘한 편이고 특유의 향기가 난다.
가시없는 엄나무의 음식궁합 특히 속껍질 달인 물은 신경통에, 또 나뭇가지를 닭과 함께 솥에 넣고 푹 고은 엄나무 백숙은 관절염이나 요통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봄에 채취한 연한 새순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잎은 그늘에 말려서 차를 달여 마셔도 좋다. 엄나무는 7∼8월에 새가지 끝에서 황록색 꽃이 핀다. 10월에 검게 익는 열매는 둥근모양이며 핵과로 2개의 핵이 있다. 엄나무는 강한 햇볕을 싫어하지만 뿌리를 내리고 나무모양을 어느정도 갖춘 뒤부터는 햇볕을 충분히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지만 토심이 깊고 유기물이 많은 곳이 좋다. 특히 어린묘목을 키울때는 토양의 수분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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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4월도 웃음 꽃이 활짝피는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