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가 좋아하는ㅡ물봉선화
(대천천 계곡에서ㅡ모모수계)
박각시
물봉선화(야봉선)
봉선화과 한해살이풀로 물봉선·물봉숭아·털물봉숭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나는 전형적인 자생식물이다. 진한 분홍색 통꽃을 보면
이제 막 화장을 배우는 여인의 작은 입술처럼 아름답다.
봉선화 하면 우리 자생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봉선화, 코스모스,맨드라미와 같이 외국이 원산으로 이 땅에 들어와 사는 초화류 들이지만
물봉선은 봉선화와는 같은 집안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나는 전형적인 자생식물이다.
8~9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과 가지 위쪽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물봉선은 자라는 곳의 환경이나 해발에 따라 계통들이 다르게 분포한다.
가장 흔한 것이 일반물봉선인 분홍색 꽃인데 주로 평지의 습지나 물가에 나며,
해발 600m 이상 올라가면 노랑물봉선이나 흰물봉선들이 주류를 이룬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로 종기를 다스린다.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첫댓글
박각시가 좋아하는ㅡ물봉선화
(대천천 계곡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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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아이가 물봉선화꽃.
우리 동네 서도 본듯 합니다
식물의 그 이름을 우 째 그리 잘 아시는
역시 식물 박사...ㅎ
모모수계 님
박각시가 물봉선화를 좋아하는군요
그런데 얼마나 빨라서 찍기가 어렵던데 참 잘 담으셨습니다
모모수계님과 함께하는 종류들이 많으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율동공원에도 물봉선화가 많은데 너무 더워서 아직 못갔어요
부지런하신 모모수계님 감사합니다
박각시가 좋아하는ㅡ물봉선화
요즈음 계곡에 한창일 듯 합니다
모모수계님 이른 아침에
좋은 작품 나눔 감사합니다
만사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10월 되세요
박가시와 물봉선화의 랑데부 홀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