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연과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리는 가정의 달 5월. 이 시간에 말씀과 찬양으로 드려지는 모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국내외 사정으로 힘들고 험난한 세월을 지나고 있는 우리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정치 지도자들이 나라를 걱정하지 않고 당리당략과 반목과 갈등으로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의 삶을 빼앗는 현실이 힘들지만 화해의 주님께서 오셔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김을 아는 지혜롭고 정직하며 비전이 있는 지도자를 세워 주셔서 하나의 국민으로 통합시켜 희망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주일을 맞이하여 다음 세대의 주인인 청년들에게 예배와 교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어 세상의 유혹과 혼란 속에서도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담대히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시어 교회 안에서 섬김과 사랑으로 교회 밖에서는 정의와 공의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현재 진행 중인 수요바이블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되게 하시고 교회는 교회답게 성도는 성도답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뜻과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과천교회가 힘겨운 삶으로 희망도 꿈도 잃어버리고 좌절의 깊은 수렁에서 헤매고 있는 성도들 정신적 물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성도들 병마의 고통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싸안게 하시어 어려움을 이기고 행복과 안식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늘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현신 담임목사님께도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영과 육의 강건함으로 많은 양떼를 인도하시는데 부족함 없게 하시며 마을 목회, 환경 목회, 선교적 목회를 위해 쓰시는 기도와 결단을 받아 주시고 모든 교육자님들에게도 같은 은혜 내려 주셔서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시냇가 하늘숲 과천교회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마음 문이 열려 말씀을 겸손하게 받게 하시고 회복과 치유 새로운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셔서 실천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단에 찬양과 연주를 받아 주시고 그들의 삶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찬양과 연주로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