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vard Munch
에드바르트 뭉크
Norwegian expressionist painter
Born December 12, 1863, Ådalsbruk, Løten, Sweden–Norway - Died January 23, 1944, (aged 80) Oslo, Norway Periods - Expressionism, Symbolism, Modern art, Post-Impressionism
Notable work - The Scream, Madonna, The Sick Child
The Scream (절규)
1893, Oil painting National Gallery, Oslo
'절규'는 뭉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모든 예술에서 가장 잘 알려진 그림 중 하나이다. 그것은 현대인의 보편적인 불안을 나타내는 것으로 널리 해석되어 왔다. 현란한 색채의 넓은 띠와 고도로 단순화된 형태, 높은 시점을 구사하여 고뇌에 찬 모습을 감정의 위기에 처한 갑옷을 입은 해골로 환원시킨다.
The Scream은 두 개의 파스텔(1893 및 1895)과 두 개의 그림(1893 및 1910)의 네 가지 버전으로 존재한다. The Scream (1895 이후)의 여러 석판화도 있다
'나는 친구들과 산책을 나갔다. 해가 지기 시작했고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나는 피로를 느끼며 멈춰서서 난간에 기대었다. 핓빛과 불의 혓바닥이 검푸른 협만과 도시를 뒤덮고 있었다. 친구들은 게속 걸어 갔지만 나는 두려움에 떨며 서 있었다. 그때 나는 자연을 관통하는 끝없는 절규를 들었다.' 뭉크의 절규에 대한 설명
The Scream, 1895
The scream
1895, Lithographie
고통의 대장간에서 언 가슴 불에 달구어 쇳물로 녹아 흐르는 핏 조각들이 하늘로 솟구쳐 비상하던 날개
자유를 선포하고 금기된 공포를 노래하는 살아 있는 처절한 몸짓이었다 극에 달한 무형의 눈물이었다
빛의 반대편에서 최고의 빛을 향한 깊은 내면의 소리 그것은 위대한 창조였다 가장 진실한 본질의 욕구였다
은밀한 영혼의 아픔과 삶의 샘에 흐르는 침묵의 절규였다 가난한 어둠에서 광기로 뽑아 낸
혼이 휘는 등불이었다
뭉크의 절규 . . . . . . . . . . 고은영 (宵火, 1956- , 대한민국 시인, 화가)
The Dance of Life
1899-1900 | Oil painting National Museum of Art, Norway
Red and White, 1899–1900 Munch Museum, Oslo
Anxiety (불안) 1894, Oil on canvas
Munch Museum, Oslo, Norway
많은 미술 평론가들은 불안이 뭉크의 더 유명한 작품인 절규(1893)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얼굴은 절망을 나타내고 어두운 색은 우울한 상태를 나타낸다. 또한 비탄과 슬픔의 감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The Sun, 1911 Oil oncanvas
The Sun은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 벽화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 거대한 그림은 현재 오슬로 대학교 강당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이미지의 힘을 부정할 수 없이 보여주는 중앙 위치에 우뚝 서 있다
뭉크가 극심한 불안과 과도한 음주와 싸우며 병원에서 돌아온 후에 그려졌다.
Girls on the Bridge
The Sick Child
Original version, 1885-1886, Oil painting The National Gallery, Oslo
누나 요하네스 소피(Johanne Sophie, 1862–1877)는 15세 때 결핵에 걸렸다. 뭉크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6점 이상의 완성된 유화와 다양한 매체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이 깊은 충격적인 사건을 그의 예술에서 반복적으로 되풀이했다. 작품에서 Sophie는 그녀의 이모 Karen으로 추정되는 검은 머리의 슬픔에 잠긴 여성과 함께 그녀의 임종에 등장한다. 모든 그림에서 소피는 분명히 고통에 시달리는 의자에 앉아 커다란 흰색 베개를 받치고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불길한 커튼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를 위로하고 싶은 것 같지만 어린 소녀의 눈을 견딜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숙이는 슬픔에 잠긴 할머니와 손을 움켜 쥐고 유령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1885-1886년 원본 버전이 1886년 처음 전시되었을 때,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고 그의 인상주의적 기법의 사용, 겉보기에 선의 포기, 그리고 그림이 미완성인 것처럼 보였다는 사실과 많은 사람들은 그림의 핵심 구절인 여성의 맞잡은 손이 상세하지 않고 손가락을 묘사하는 선이 없으며 중앙 장식이 기본적으로 페인트 얼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만족하지 못했다. 방어에서 Munch는 '나는 내가 보는 것을 그리지 않고, 내가 기억하는 것을 그린다' 라고 말했다.
The Sick Child
The 6th in the series, 1927, Oil painting Munch Museum, Oslo
Cupid and Psyche
Eyes in the Eyes
Vampire (흡혈귀) 1895 | Oil on canvas
스무 살의 뭉크는 연상의 여인 밀리 톨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푹 빠져들었다. 하지만 당시 소문난 팜므파탈(femme fatale)이었던 그녀에게는 뭉크 외에도 수많은 남자가 있었다. 터질 듯한 분노와 질투심으로 혼자만의 전쟁 같은 사랑은 6년간이나 지속되었고
심장이 갈기갈기 찢긴 뭉크는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을 갖게 되었다. 뭉크는 밀리를 사랑하며 중독과도 같은 강렬한 경험을 하게 되지만 여기저기서 인기가 많았던 밀리는 뭉크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다. 뭉크는 크게 상처를 입고 여자에 대한 혐오와 비슷한 감정을 품게 된다.
이때 탄생한 작품이 Vampire(흡혈귀)이다.
Vampire II
Ashes 1894-1895, Oil on canvas National Gallery of Norway, Oslo, Norway
이 작품은 수치심과 낙담으로 등을 구부린 남자와 좌절과 절망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움직이지 않는 여자를 떠나보내는 숲속의 커플 사이의 사랑의 시도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묘사한다.
그림의 제목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의 열정의 열기가 그 순간 타 버렸음을 암시한다.
Madonna
1894 | Oil painting
1893년 서른 살의 뭉크는 베를린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했고, 우연히 베를린으로 유학 온 어릴 적 친구 다그니 유엘과 재회하면서 마음속에 다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를 동료 작가에게 뺏기고 만다. 스타니스와프 프시비셰프스키(Stanisław Przybyszewski, 1866-1927, Poet, writer, novelist, playwright) 등의 예술가와 교류하였는데, 이 프시비셰프스키에게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다그니 유엘(Dagny Juel) 빼앗긴다. 뭉크는 'Jealousy(질투)'나 'The Separation (이별)'등의 그림을 통해 다그니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결국 다그니는 1893년 프시비셰프스키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이에 분노한 뭉크는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Madonna (마돈나)'를 그리게 된다.
훗날 다그니는 34살 젊은 나이에 총을 맞고 사망하는데, 바로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남편 프시비셰프스키가 다그니와 다른 남자가 불륜을 하게 조장한 후에 그 불륜남에게 살인을 사주했다고 한다.
Madonna (마돈나) 1895, lithograph on grey-gree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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