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황금도시 유적발굴 (2021. 4. 11)
옛 사람 가고 없나 터전은 묻혀있기
황금을 캤다 해도 후인(後人)이 어찌 쓰랴
사환(四患)은 고금(古今)이 같아도 삶의 방식 알고파
* 이집트 남부 룩소르에서 발굴된 3천400년 전, 도시유적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잃어버린 황금도시'로 이름 붙여진 이 도시 유적은 저명 고고학자인 자히 하와스 박사가 이끄는 이집트 발굴팀이 7개월의 작업 끝에 찾아냈다. 이로 고대 이집트 왕국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발굴된 이집트 고대 왕국의 유적들이 대부분 웅장한 신전이나, 장례시설 등이었던데 반해, 이번에 발굴된 유적은 사람들이 실제로 살던 집터와 도로, 생산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021. 4. 10 연합뉴스)
* 사환;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네 가지 고통. 곧 태어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을 이른다.
* 졸저 『소요』 정격 단시조집(10) 제1장 송 1-15(32면). 2022. 4. 18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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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vación de las ruinas de la ciudad dorada
Los viejos se han ido, los cimientos están enterrados.
Incluso si nos quitan el oro, ¿cómo lo utilizarán las generaciones futuras?
Los Cuatro Hwan quieren conocer la forma de vida a pesar de que el pasado y el presente son iguales
* 2024. 10. 1 서반어 번역기.
* 이집트 황금도시 유적 발굴. 사진 연합뉴스 제공. 다음카페 사평초중총동문회.(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