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7. 목요일 날씨정보
내일(7일‧목)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아침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다. 한편, 오전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로 공기가 탁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아침에 전라도와 경상서부, 경북북부산간으로 확대되겠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7일)- 제주도, 울릉도, 독도 : 5~10mm- 중부지방, 전라도, 경상서부, 경북북부산간 : 5mm 내외 *예상 적설(7일)- 강원산간, 울릉도, 독도 : 2~7cm- 수도권, 강원도(산간 제외), 충청북부, 경북북부산간 : 1cm 내외 * (초)미세먼지 예보- 환경부 기준 : 전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WHO 기준 : 전국 오전 ‘나쁨’, 오후 중부 ‘보통’, 남부 ‘한때 나쁨’ 낮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 인천 0℃, 대전‧청주‧속초 3℃, 전주‧강릉 5℃, 제주 9℃, 부산 10℃가 예상된다.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남해는 물결이 최고 5m, 서해와 동해는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금요일(8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가는 등 또 한 차례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고, 이후 아침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구역(1) 강풍주의보 발표 : 흑산도.홍도(2) 풍랑주의보 발표 : 서해남부먼바다▶발효시각2019/02/07 08:00▶내 용(1) 강풍주의보 발표 o 해제 예고: 8일 오후(2) 풍랑주의보 발표 o 해제 예고: 8일 오후▶특보발효현황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서해5도o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o 대설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상주)▶참고사항o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합니다. 한편, 내일(8일)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14m/s 이상, 50km/h 이상)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3m 이상)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첫댓글 지금 낮인데도 바람이 엄청 차가와지고 있는것 같아요ㅎㅎ요럴때 갬기 조심해야함 저는 물론 갬기는 모릅니다ㅎ
춥다추워요ㅜ회사나가기싫다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