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5 토요일
읽을 말씀: 삼상 1-3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장)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0-15)
한나의 애절하고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은 아들 사
무엘을 주시며 응답하십니다. 자녀가 없었던 한나는
브닌나가 마음을 괴롭게 하니, 그 고난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게 됩니다.
사무엘이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어머니 한나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 그리고 순종 때문입니다.
어렵고 고통스런 현실이 오히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게 만듭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이 문제를 하나님께 의지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대적이 있고 어려운 일들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고 문제를 주님께 내어드립시다.
2.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2장)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30)
엘리 제사장의 타락한 아들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무엘의 경건한
믿음을 비교해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존중하며
살아가면 하나님께서도 존중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늘 하나님을 존중하며, 경외하며, 매사에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신앙인으로 삽시다.
본질을 잡으면 비본질은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3.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3장)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10)
성전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무엘이 자랄 때에 하나님은 늘 그와 동행해 주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선지자로 세워짐을 온
이스라엘이 알게 하시고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높여 주십니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도 기도 없이, 은혜 없이
이루어질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안정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비결은 하나님 안에
거하며 말씀에 민감하게 순종하며 살아갈 때 주어집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