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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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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혜의 나눔터 성탄절 앞뒤로 해서 기도원에..
mychi 추천 0 조회 613 10.12.07 20:5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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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7 21:13

    첫댓글 기도원 정말 함부로 가면 안되용...특히 혼자가는건 좀 위험할수 있어요...
    검증된곳으로 가세요. 요즘엔 정말 기도원도 못믿을곳이 너무 많고 겉으론 그럴듯하나 강도의 굴혈도 적지 않답니다.
    오산리 기도원이나 마가의 다락방 추천합니다. 특히 마가의 다락방은 저도 가고싶은곳이구요.
    좋은 말씀들은 넘쳐나지만 예전처럼 성령이 임해 역사하는 기도원은 너무 적은게 현실이지요.
    분별하셔서 주위 어른들한테 추천을 받으세용....

  • 10.12.07 21:21

    마가에 다락방은 숙식은 안되죠?? 숙식이 되는 곳은 오산리 기도원이 됩니다. 제가 저녁마다 가는 곳이기에 추천합니다. 오산리 오시는 방법은 기도원 홈피에 들어가면 오산리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전화로 문의 하셔서 여러가지 알아보시고 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오산리 기도원은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기도하면 너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녁마다 그곳에서 기도하죠^^

  • 10.12.07 22:06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군데군데 유명한곳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식사야 굳이 사먹지 않더라도 하루세끼 식사시간 맞춰서 같이 먹으면되고..교회 교인분들이나 목사님께 물으면 잘 가르쳐주시고 추천해 주실거예요. 그런데 요즘 기도원에서 헌금을 안하면 싫어할거예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도 기도하러 가셨다가 원장한테 얘기 안하고 기도하고 있으니 '알만한 사람이' 이러면서 뭐라고 하더래요 상처 안받을려면 먼저 원장같은 분에게 등록부터하고 헌금도 조금 하셔야 할거예요. 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까 필요한 절차같기도 해요.

  • 10.12.07 22:03

    그리고 오산리기도원은 조용기 목사님 은퇴후에 분위기가 좀 바뀌었는지. 예전에는 좋았는데 요즘은 불친절이 눈에띄더라구요, 주변지인들도 인정하는데 아무래도 식당이나 청소같은곳에 불신자 조선족을 써서인지. 옷을 그냥 츄리닝을 입고 간적이 있는데 온수 수도꼭지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만졌다고 갑자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무안하고 쪽팔려서 기도안하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전화로 사과를 받긴 했지만. 하여튼 겨울에는 잠잘곳도 마땅치 않아요, 보일러비 아낀다고 본당잠그고 기도원에 장기숙식하는 사람들 한테 모아서 좁은방에서 재우는데 잘곳이 못되고 냄새나고 노숙자들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 10.12.07 22:15

    겨울에는 온수나오는곳도 없고 돈내고 이용하는 목욕탕도 없다고 하데요, 씻을려면 돈내고 숙소이용해야되요, 하루5천원 내면 숙소를 줘요. 저도 오산리가면 돈없어도 헌금 꼬박꼬박하고 왔었는데 겨울에도 본당에서 자고 새벽기도하고, 요즘 너무 삭막해졌네요, 그렇게 아낀돈으로 기도원 의자 싸그리 새걸로 교체하고 너무 아니다는 생각이 드니까 안가게 되네요. 나중에 국민일보였나 오산리기도원 집회 광고나왔는데 '숙박 자유'였나 제공이었나 하여튼 이런글귀가 있었는데 그렇게 노숙자취급하더니 본당문열고 보일러피운다고 저렇게 생색내는걸보니 더 정떨어지더군요. 당연히 숙박을 제공하되 장소가 없어서 본당재우는건 불편하긴하지만

  • 10.12.07 22:17

    어쩔 수 없는것으로 알아야지, 그걸 대단한 인심이나 쓰는것처럼 광고에다 내니.. 하여튼 전반적으로 기도원 마인드가 거꾸로 돌아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슨 숙박업체도 아니고. 혹시 가시게 되더라도 이런것들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가셨으면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09 02:47

    여자분이신가봐요 여자숙소는 넓은것 같더라구요 남자숙소는 제가 군대에서 옆으로 누워서 칼잠도 자봤지만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수 없을정도라서 새벽1시정도에 기도굴도 전부 폐쇄해 버리고 추운 겨울에 낙동강 오리알처럼 누울자리 없어서 남들 누워자는 발치에 앉아있다가 밖에 서성이다가 했습니다. 혹시나 집회기간과 맞물린다면 따뜻한물이 나오겠지만, 집회가 없을때는 찬물만 나왔습니다. 온수 수도꼭지만졌다고 고함소리를 듣구요 거기에 사찰집사님까지 가세해서 뒤에서 거들고... 제가 전역하고 너무 힘들때 기도하러 갔다가 한꺼번에 이런것들을 겪어서 더 강렬하게 남아있나봅니다.

  • 10.12.09 02:55

    그리고 기도하러 오신분들 모두 좋은분들이고 다 인생의 어려운때에 문제 해결을 보러 오신분들인건 알지만 '노숙자'라는 표현은 온수를 제공하지 않아 씻고 싶어도 못씻어 숙소에 냄새가 진동한다는 표현입니다. 저도 이삼일 있었는데 노숙자가 된것 같았습니다. 몇년 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달라진 기도원 분위기와 차가운 느낌을 모태신앙인 제가 받았는데 믿음약한 사람들은 청소부,관리직분들에게 그렇게 고함소리에 구박한번 받으면 마음이 어떨지...안그래도 하나님이 날 버렸나 싶을정도 삶의 절망에서 기도원에서조차 그러니 더 쓰러져 버렸었습니다. 이것도 2~3년 된 얘기라서 요즘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 10.12.08 13:43

    저는 올해4월달에 갔다왔는데요 저도 여기저기 찾고찾아서 갔다온 곳 이랍니다. "양평금식기도원"이구요
    30명이서 함께 숙식할수있는 방은 하루1000원씩 내는걸로 알고있구요. 10일 이상 금식하시면 식사는 무료로 이구요
    개인이 혼자 쓸수있는 방은 하루 2만원인데 샤워실까지 달려있어요 경치는 좋은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조용하답니다.
    그곳은 한끼든 종일이든 금식을 해야 하는곳입니다. 말 그대로 금식전문 기도원이랄까요?...^^
    금식안하고 예배안드리고 잠만자면 쫒겨나는 곳이고요. 장기금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장청소필히 하도록 도와주시고요
    매일 아침 아침9시에 원장목사님의 심방조회시간이 있습니다. 상담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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