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구경만 하고 늘 해보고 싶은 음식들이 많았어요. 연휴 맞아서 흡사 소꿉놀이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요리학원 다니며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못해보고 있어요. 언젠가 제게도 배울수 있는 시간이 오겠죠
화전, 개성주악, 대추란
구절판,오이선, 두부선, 인삼김치
개성주악 (찹쌀 2컵반, 밀가루 반컵, 설탕2스푼, 막걸리 1/4컵, 끓는물 반컵.
80도에서 튀기기 시작, 2차는 약 180도 정도에서 빠르게 튀겼습니다. 갱엿을 물을 조금 넣고 녹이며 생강즙 1스푼, 꿀약간
두부선 (두부1모 , 다진 소고기, 다진 표고, 대파 1/4 , 마늘 1쪽, 소금 , 전분 1티스푼)
면보에 으깬 두부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 후 (다진 소고기, 표고,대파,마늘,소금 미리 한번 버무림)
버무려 놓은 것과 전분 1티스푼 넣고 열심히 치댑니다. 틀에 넣어 찌거나 (저는 스텐 도시락을 이용함) 면보에 올려
쪄내서 식으면 썰어 고명 얹습니다.
나머지는 다들 해보셧을것 같아요~
저희 둘째가 올해 7살인데 구절판, 오이선, 두부선 순으로 잘 먹습니다.


첫댓글 이정도로 음식을 만드시는데
학원에 왜 다니시려고 하시는지요?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요
자격증 취득등은 관심없는데 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배우고 싶어요
우수회원으로 등업 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레시피 많이 올려주세요.
솜씨 부족한 저를 등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선희(서울정릉) 솜씨가 대단하십니다..정갈한 모양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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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판은 채를 곱게 써는 걸 기술로 치는 겁니다.
다음에는 가늘게 썰어보세요. 실백은 통으로 된 걸 넣으면 굴러내릴 수 있으니 곱게 다져서 소복 소복 놓아보세요,
구절판 채 좀 더 가늘게 썰어볼께요. 잣을 통으로 놔서 그랬는지 저녁전이라 랩씌워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잣이 툭툭 튀어나왔더라구요.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