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왕초보모임 회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허리기인여자인사올립니다. 몇몇 회원님들께서 소모임게시판 및 화요모임의 회칙을 잘 모르고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약간의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요왕초보모임 규칙사항입니다. 준수하시길바랍니다. 1.회원님들께서는 그 날의 아마추어 진행자들을 무조건 따라주십시오. 적은 인원수가 아니기에 다소 소란스럽습니다. 한번이라도 모임의 진행을 맡아보신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모임의 진행을 맡아보지 않으신분들은 진행자들의 마음을 당연히 모르실겁니다.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따르지않는다면 진행하는 내내 힘듭니다. 2.화요모임은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노는분위기로 만들지마십시오. 1년 반 전만하더라도 화요모임은 정말 공부할땐 공부만, 놀땐 제대로 놀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여름시즌부터는 꽤나 말썽이 많았습니다. 저희들은 화요모임은 다른 모임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어렵지않게 영어라는 의사소통에 접근하면서도 유대관계를 좀더 중시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었는데 지금으로선 너무 과합니다. 과유불급이라도 간단하게 말해도 될 듯싶네요. 1차(오후9시~11시)에서만큼은 각자 알아서 모임을 노는분위기로 매도하지말아주십시오. 3. 텃새주인님들(기존 조폭회원)은 곳곳에 있습니다. 어느 모임이든 다 그렇듯이 화요모임 역시 텃새주인들이 있습니다. 모임시간동안 몇 회원님들이 소란스럽게 할 시, 텃새주인들의 압력이 바로 들어갈겁니다. 눈치로 주는 멤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텃새주인들은 바로 고함으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조용히 하십시오!" 이 정도는 기본으로 나올겁니다. 아주 약한 제어방법일겁니다. 더한 욕이 나온다면 그건 소란스럽게 한 회원님이 들어도 될 욕일겁니다. 명심하십시오. 제가 없다고해서 다른 텃새주인들을 무시한다면 그 날이 마지막 모임참여가 되는 날입니다. 이것역시 퇴장조치 들어갈수있습니다. 더럽습니까? 짜증나십니까? 그럼 당신이 직접 진행해보십시오. 4.매 주 참여하신 분들 가운데 3번 이상 참여하신 분들은 무조건 진행자의 의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비켜간다는 그런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렇게도 하기 싫으시다면 다른 모임으로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2번이상 나오신분들께서도 한 문장 준비는 해오시길바랍니다.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로 오셔서 난감해하는 표정 짓지 말아주십시오. 영어모임에 온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어를 좀 더 들을려고, 말하기연습을 좀 더 하려고 온 것이잖습니까.. 그런데 막상 보면 술 먹기위해,놀기위해, 이렇게밖에 안 보입니다. 모임에 참여하려고 힘든 발걸음을 옮긴 거 저희들도 잘 압니다. 저희가 그랬었으니까요. 첫번째는 힘들면 pass 가능합니다. 사람도 많고 당황스럽겠죠, 모르는 걸 빨리 파악해내야하니 정신 하나도 없을겁니다. 두번째부턴 좀 익숙해질겁니다. 그때 한 문장 준비 정도는 해 오셔도 무리없을겁니다. 관심이 없으면 한문장 준비조차 안 해오겠지요. 지난 주에 있었던 일을 얘기할때, 몇몇 신규회원님들은 한문장을 꼭 성공해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그 한문장만 빙고하고는 끝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요, 자기에게 돌아온 시간만큼은 3분까지는 자기 시간으로 만들어서 문장이 맞던,틀리던 간에 막 얘기하십시오. 저처럼 말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참 못됐습니다. 먹을 줄만 아니까요. 5. 험한 말, 술 주정 더 이상은 안 봐줍니다. 유대관계는 스스로가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험한 말,듣기 거북한 말들은 다른 곳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차가 끝나 2,3, 점점 늘어 4,5차까지 갈 시, 술이 좀 되었다싶으면 바로 집으로 가십시오. 끝까지 남아서 주사부리고 싶으시다면 미리 신문지 지참해서 오십시오. 시내에 눕혀놓고 신문지 덮어주는 아량정도는 베풀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적극적인 도움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