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불법 사찰 피해자의 고통
이화영(인권의학연구소 소장)
지난 8월 초, 2009년 기무사에 의한 불법 사찰 피해자였던 엄윤섭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엄윤섭씨는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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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을 지속적으로 미행하고 괴롭힌다는 점에서 국가기관에 의한 조직적 스토킹(organized stalking)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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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국가기관에 의한 민간인 사찰은 정당화 될 수 없고 이는 국가권력의 남용이자 국가가
저지른 범죄임이 명백해진다. 엄윤섭 씨의 경우, 국가가 그를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는
정황에서 사회적 타살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 조직 스토킹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고 있는 듯해서...인권의학연구소 홈페이지에 보면 국가를 대상으로 한 그동안의 성과가 굴직굴직해서...이 사람들이라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거라는 착각에....
보낸 메일 내용 서두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파일 첨부로 제 개인적인 피해사실과 녹음 파일들....
네이버 검색창(그외 다음,구글 등에서도 검색 가능함)에 "스토킹 알바"라고 검색해보시면 이런 글이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
월800만원의 스토킹알바가 있다면 할 것인가요?
알바내용은 간단함.
A라는 사람이 있는데 A의 집 근처에 살면서 동네에 A에 대한 악의적인 헛소문을 퍼트리고
A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면서 안 좋은 소문을 내서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것임.
또 A의 집 밖에서 A에게 욕을 하거나 침을 뱉고 A의 인간관계를 철처히 망쳐놓는 것임.
경찰에 걸릴 위험이 없고 스토킹하는 사람들이 여럿이라 절대 들킬 염려도 없음.
월 800만원씩 지급받는다면 할 것임?
A의 의로인은 국가기관이며 A는 국가에서 은밀히 어릴 적부터 마루타실험을 당하고 있고
국가는 그 사실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A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는 것임.
실험내용은 A의 머리속에 생각을 읽고 머리속을 볼 수 있는 칩을 삽입하여 A의 생각을 읽으면서
사람의 심리와 뇌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인데 이 연구는 전문기관에서 비밀리에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것이며 실험에 참여 한다고 해도 님들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A는 자신이 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실험하는 자들은 A에게 마루타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A를 정신병자 정신분열증 환자로 보이게끔 유도하며
A가 가는 곳마다 A를 근거없이 비방하며 왕따로 유도해 A가 설령 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을 유도합니다.
한일
1.피실험자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안 좋은 소문을 내고 다녀 주위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왕따로 만들고 피실험자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욕을 해 심리적인 압박감을 준다.
2.피실험자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면서 피실험자만 알 아 들을 수 있는
신호(피실험자가 집에서 자주하는 행동을 따라하거나 고의적으로 눈앞에서
침을 뱉는다. 일반인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흔한 일이지만 어릴 적 부터 이런식
으로 스토킹 당해온 피실험자만 눈치 챌 수 있는)
3.같은 직장에 취업하여 안 좋은 소문을 내고 왕따를 시켜 잘리도록 유도한다.
4.피실험자의 생각이나 집에서 하는 사생활들을 비웃는다.
위 글의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당하는 피해가 위에 써있는 내용들과 같고, 저 외에도 상당수 많은 피해자들이 존재하고, 피해자 모임이며 카페도 존재합니다. 위의 내용을 지칭하는 용어가 "조직스토킹, 마인드컨트롤(NLP),전파무기"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정신분석학자들과 행동심리학자들에 의해
"다른 사람들이 타겟이 된 대상을 볼 때 정신이상자처럼 보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고안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직스토킹 피해자는 피해망상 환자나 피해의식에 가득찬 정신병 환자가 아닙니다. 조직스토킹이나 집단괴롭힘에서 즐겨 쓰는 것은 NLP기법이라고 합니다. 검색창에 "조직스토킹NLP기법"이라고 검색해보면 NLP기법을 쉽게 설명해 놓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겪고 있는 피해를 편견없이 봐달라는 의미로 제 피해를 말하기 전에 참고사항으로 쓴 내용이고요, 2011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년 8개월 정도 조직스토킹을 당하면서 수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제가 정확히 조직스토킹이라는 피해사실을 알게 된 것도 석달도 채 안 됩니다. 그전에는 단순히 스마트폰 도청, 민간인 사찰만을 의심했거든요. 그전에는 미처 증거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겪은 일 중 하나를 예로 들어서 첨부파일로 올렸습니다. 어떤식으로 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지..조직스토킹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나이, 성별,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참조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 되시면 http://www.youtube.com/watch?v=9bKXq2dmnzQ 이 방송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tv에서 방송 됐던 "촛불방송했던 여비제이 스토킹 및 폭행사건" 입니다. 이 방송에서 보시면 교묘한 조직스토킹 수법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tv 조직스토킹 홍보 영상도 있습니다. http://afreeca.com/digital9
---> 답변 내용 : 잘 이해가 안 간다고 하네요..저희로서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저희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문제인 듯~ 제 피해사실과 녹취내용을 듣고도 부당한 점을 못 느꼈냐니깐, 얼버무리네요...수없이 겪었던
방관자의 태도...이런 단체 조차도 내 일이 아니니깐, 엮이고 싶지 않은...그동안 조직스토킹을 파헤치려고 하면 할 수록 가까운 지인이며 친구들...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절대 밝혀낼 수 없는 듯 한 뉘앙스를 내뱉곤 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해결책으로 스토킹이 발생해도 무시하고 혹은 약을 먹으면서 사회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라고 조언한 경우도 있다. 도대체 배후가 누굴까????
첫댓글 해결책으로 스토킹이 발생해도 무시하고 혹은 약을 먹으면서 사회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라고???!!!!!
그게 해결책이라고???!!!
헐!!!! 살인마들!!!
잘 모르겠어요..아마 그 사람 말의 의도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스토커들이 하는 말들을 일일이 신경쓰지 말라는 뜻인거 같아요..그리고 스토킹을 당하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주입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호르몬 변화도 생기고 하니깐...정상치로 돌아 올 수 있게 약을 먹으라는 뜻인거 같아요..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조직스토킹이 하나의 사회시스템인 듯 해요..예전부터 쭉 이어져왔던..아는 사람만 아는...그리고 스토킹에 가담하는 사람들은 위험 인물이라고 단정지은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의 사회를 유지하고 지키는...그런 사회통제시스템...
좋은 날은 올거에요~!! 피해자들끼리는 이해하는 부분인데 타인에게 이러한 사실이 비웃음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이러한 피해사실이 증거가 밝혀진다면 비피해자들이 하나둘 이해하고 공감하고 하나둘 문제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해요~!!
호수 선기님!! 그동안 상처받으실까봐 에둘러서 표현하려고 무지 애썼습니다. 못 알아들으시는 거 같아서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드릴께요..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제 글에는 더이상 댓글 사양합니다. 다른 사람들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유독 저에게만 댓글달고 문자보내고 관심 가지는 이유가 뭔가요?? 그 관심 너무 부담되네요.. 매번 " 힘내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이런 뻔한 말 그닥 반갑지 않습니다. 그렇게 능력이 되신다면 다른 피해자분들한테 도움이 되어 드리세요..저에 대해서 계속 떠든다며 본인만 겪는 인공환청에 대해서도 문자로 말씀하실 필요 없으세요!! 괜한 불안감만 조성합니다!! 그동안 많이 참았습니다!!
@자유0000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세요~!! 그동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호수 선기 헉! 이건 또 뭔소리야~ 으휴~ 할 말은 많지만 입이 아프다~ 말을 말자~~ 세상이 말세야~~
@호수 선기 아니~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동안 지가 드리고 싶었던 말이래~ 내가 지한테 관심을 가졌어? 그래서 매번 지한테 "힘내세요~제가 도와드릴께요~"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어? 아니면, 지만 쫓아다니면서 댓글을 달았어?? 내가 인공환청에 지 얘기 들린다고 문자를 보내서 불안감 조성했어? 내가 다른 피해자들한테 댓글을 안 달았어? 처음에 내가 내 피해에 대해서 대충 얼버무리면서 카페에서 공유를 안 했어?? 피해자모임에서 공유를 안했어?? 내가 불필요한 용건으로 문자를 보냈어??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참....의도적인 게 아니라면 별난 사람 다 있고...그지 같은 꼴을 다 당해~~~
@호수 선기 요 며칠 사이 다른 사람들 댓글에 모두 답글 달아주고 지가 쓴 댓글엔 완전 생깐거 보면 눈치가 없는거야 모야???? 아휴~~~ 짜증나~~~~~
@호수 선기 처음에 전파모임에서나 그 이후 모임에서도 본인 피해사실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 안하고 다른 피해자들 피해사실 떠들 때 늘 침묵하고~ 내가 내 피해사실 카페에 글 올리면 지가 뭐라고 늘 "힘내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하는 꼴이 우스워서, 피해자끼리 서고 위로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서로의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거라고 말하니깐, 나한테만 문자 달랑 보내서 지 피해사실 말하고...그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카페에서 다같이 공유했으면 한 다니깐..또 말하기 무섭게 홀랑 카페에 글 올리고...그러더니 다른사람하곤 소통 전혀 없이 내 글만 쫓아다니면서 와닿지도 않는 댓글 달고...이건 뭥미? 지겨워~~
아니~ 그동안 지가 드리고 싶은 말이었다면, 문자 안 보내고, 댓글 안 달고, 관심 안 가졌으면 됐잖아~~ 참내~~
^_^;;;
뭥미~ 가식 쩔어~~ ^0^ ( 첨에 댓글 이모티콘도 ^-^ 이거 였다가 사람 벙찌게 하더니, 어느 틈에 ^-^;;;로 바꾸고!! 진짜 수상해~~)
@자유0000 ~_~ 제 생각도 조금만 해주세요~^^;;
@호수 선기 그니까~ 왜 건드려요!! 네에?? 그동안 많이 생각해서 승질 누르고 에둘러 표현하고 참고 참다가 한 번 툭 터트린건데~~없는 소리 한 것도 아니고.. 그러면 그냥 넙죽 " 죄송합니다..담부터는 안 그럴께요~" 하고 애교섞인 말로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거에여~~거기다 대고 제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더이상 왈가불가 하지도 않았을 거구여!! 근데 댓글이 너무 어처구니 없잖아여~~ 안 그래요?? ^^
@자유0000 다음부터는 조심할께요^0^~! 담에 뵈요~!!
@호수 선기 그래여~~ ^^
@박가님 그으래여 ^^ 박가님~~ㅋㅋㅋㅋㅋ
@박가님 그런그림들은데체어디서가져오는건지
@자유0000 기다릴께요~^_^!!
@호수 선기 짐 이글 봤는데...진짜 수상해...이제까지 위에서 쓴 글 모두 허투로 들었어??? 진짜 소름끼친다!!! 뭘 기다려??? 위에서 그렇게 까지 말했으면 내가 이런식의 댓글 정말 싫어한다는 걸 알텐데.. 이상한 방식으로 교묘하게 사람 괴롭히네...스토커랑 다를 게 뭐야!! 경고합니다!! 앞으로 아는 척도 말아주세요!!!
@자유0000 ㅠ_ㅜ
@자유0000 제가 언제나 꼭 힘이 되어 드릴께요~!!
@호수 선기 경고합니다!! 댓글 달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