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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쪽지
아녜스 추천 2 조회 389 24.05.28 14:4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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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8 16:16

    첫댓글 수업시간에 쓰잘대기 없이 쪽지 전달 많이 했어요
    주로 우리 졸업하면 서울가서 뭐할까? 하는 내용 ㅎㅎ

    저도 겨울꽃장수라는 회원님과 댓글로 소통하고 제법 친한 척하기도 했었는데
    몸이 아프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묻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월 16일 이후로 보이지 않습니다

    누나!~ 거기 가면 맛있는 것 사 주시는 거예요?
    그럼요 ~ 사주고 말고요
    비행깃값이나 장만하라 했는데
    뭔 일이 있는지 걱정입니다

  • 작성자 24.05.30 07:34

    겨울꽃장수님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은 없습니다 .
    간접적으로 글에서 읽어서 안 내용들이지만
    마음이 쓰였습니다 .
    건강이 안 좋다 하셔서요 . 그리고 혼자라고 하시니...
    가리나무님과 제 마음이 같은것이지요.
    무탈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24.05.28 16:50

    쪽지라는 말자체가 정감어린 말입니다. 숨은 편지같은거죠.. 꼭하고 싶은말을 적어서 보내는 메신저.. 한동안 유행했었죠..

  • 작성자 24.05.30 07:37

    그렇지요.
    쪽지 말고는 소통을 할 수 없으니
    그럴때 필요하더군요.

  • 24.05.28 16:55

    그러네요.

    까맣게 잊어버렸는데
    겨울꽃장수님이 계셨었지요 ㅜ
    부디 그분이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는 합니다.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될 수 있으니까요.

    얼굴을 마주하고 나누는 대화보다 문자는
    훨씬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작성자 24.05.30 07:40

    저도 댓글과 답글을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
    가끔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을까 신경이 쓰이더군요..

    제라님이 한동안 안 보이셔도 저는
    염려를 한답니다 .
    잘 계시겠지 ? 그러면서요.

  • 24.05.28 17:21


    쪽지하면,
    간단하지만 반가운 소식이지요.
    편지 보다는
    쪽지가 가벼운 듯 더 정겹습니다.

    카페에서의 쪽지는
    대체로 들여다 보지 않았지만,
    수필방에 와서는 들여다 보았습니다.

    수필방에서는,
    그분의 글에 와서 댓글 올리면,
    쪽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댓글에는 제깍 전달이 됩니다.ㅎ

    아녜스님은 참 정이 많은 분입니다.

    게시글 아니라도
    댓글에서라도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시면
    궁금하고 늘 걱정됩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 작성자 24.05.30 07:44

    카페에 가입해서 몸이 아프신 분들이 올린 글은
    잘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안 보이시면 걱정도 되고요 .

    콩꽃님도 그러시리라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

    쪽지도 잘 보내지는 않습니다.
    오는것도 없고요 .ㅎㅎ

  • 24.05.28 19:55

    아름답습니다

    사춘기 소녀의
    사랑 이야기 같아요

    오월의
    성모동산보다

    아주 더
    향기롭네요

  • 작성자 24.05.30 07:49

    사랑 이야기라 말씀 하시니...
    그럴까 ? 갸우뚱 했습니다 .

    부겐베리아 같아 보이네요.
    멀리서 보면 더 화려한 꽃이지요.
    너무 번식을 해서 가꾸는게 좀 힘들었어요.

    평화를 빕니다 .

  • 24.05.29 05:18

    쪽지라는 단어가 정겹게 다가 오네요.
    쪽지통을 잘 안보다가
    어느날 우연히 본 쪽지통에
    그동안 댓글 고마웠다는 분의 쪽지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글속에서 느낀 맑은
    심성을 잘 알기에 늦게나마
    답장을 드렸죠.
    그 뒤로 그 분의 글을 볼 수 없어서
    안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금박사님 부고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 분 글에 댓글 한번 달아 드리지
    못했지만요.

    비록 온라인의 만남이지만
    글과 댓글로 소통하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5.30 07:54

    이베리아님은 댓글마다 정성을 다 하시는것을
    저도 느낀답니다 .
    고마움에 그분이 쪽지를 남기셨겠지요.
    금박사님은 아프기전부터 그분의 생활을 글로
    많이 남기셨어요 .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 훗날 아프다는 글을 읽었지요.
    투병생활 쓴 글 ...쭉 읽고 있었습니다 .
    제가 다른방에 댓글을 안 쓰다 보니
    쪽지를 남겼던것입니다 .

    어떤 인연이든 고운 인연으로 남고 싶은게
    저의 마음입니다 .
    이베리아 님과도 그렇고요.

  • 24.05.28 20:42

    마음 따뜻하신 아녜스님!
    잊지않고 따뜻한 쪽지도 보내시고..
    아프시던 분도 감사히 생각하셨겠죠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되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가끔은 이상한 쪽지도 오지만 그냥
    무시해 버리지요
    댓글도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신경쓰면
    하루가 불쾌합니다
    '겨울꽃장수'님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5.30 07:57

    마음이 그리 따뜻하지는 못합니다 ㅎㅎ
    상황이 힘드신분들의 진솔한 글을 읽으면
    잘 잊혀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쪽지를 보냈을때 오해 없으실 분들만
    보내 보았습니다 ㅎㅎ
    '겨울꽃장수'님이 오시겠지요?

  • 24.05.29 00:16

    쪽지 특히 카페 쪽지는 명암이 분명 해 보입니다.
    음지와 양지처럼 쓰잘데기 없는 쪽지들이 있는가 하면 꼭 필요한 쪽지도 있습니다.
    마음 진심이 담긴 쪽지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 해 줍니다. ^^♡

  • 작성자 24.05.30 08:00

    무작위로 보내는 쪽지는 표시가 납니다 .
    아주 가끔 오기는 하지만 그냥 무시하지요.
    쪽지의 기능이 요긴 할때도 있으니 그것을
    만들어 놓았겠지요?
    좋은 날 되세요 수피님~

  • 24.05.29 10:22

    저는 카페 가입하고 쪽지라는 걸 알았어요
    처음 그걸보고
    넘사시러버라 뭐씨 이리 좀스럽노 , 이런 생각이 들데요
    쪽지는 남성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소녀 취향이라 여겼어요

    '애~ 쉬는 시간에 매점 같이갈래, 난 크림빵 너는?~'
    '애, 방과후 떡뽂이 먹자~'

    미국 할머니의 글을 볼때마다
    환갑진갑 훨씬 지난 연세 무쟈게 많으신 분이 아직도 여전히 소녀처럼 다정다감하구나, 이런 생각을 매번 합니다 ~ 진짜로
    사람은 안그런데 글만 그런지는 몰라도 ~~

  • 작성자 24.05.30 08:05

    ㅎㅎㅎ
    쪽지가 뭘 넘사시러워요 ?
    별것에서 남과 여를 구분하시는것을 보면
    아직도 단풍님은 ....

    딱 맞추셨어요 . 매점 이야기 , 방과 후 이야기 ㅎㅎ
    단풍님은 공부만 열심히 하던 학생이라
    잘 모르시지요?
    무지하게 나이 많으신분이 전혀 다정다감 하지 못합니다 .
    뭐 그렇다고 아주 사납지도 않고요 .
    잠시 반성해 봅니다 . 글만 그런가 ?

  • 24.05.29 05:50

    아녜스님 글은
    언제나 오월 푸르름처럼
    싱그럽고 설레게 합니다.

    60대부터 카페 쪽지
    차단을 했던거 같고

    수시로 드나들던 카페에서
    글을 읽고 댓글다는 정성도
    조심스러워서 지나칩니다.
    나의 노쇠해진 두뇌의 부족함이
    행여 실수를 하는 글을 쓸까봐
    많이 도사리게 되네요.

    사진은
    우리 성당 야외 성모님
    성모의밤 행사 뒷날 오전입니다.

  • 작성자 24.05.30 08:16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그렇게 표현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저는 쪽지 때문에 귀찮은 일은 없습니다 .

    글 쓰는것도 , 댓글도 , 답글도 다 조심스럽긴
    합니다 . 오래 알고 지낸분들은 그래도 덜 한데
    글로 마음을 표현하다 보니 좀 어렵습니다 .
    성모의밤 참석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우리 레지오 단원들과 성모의 밤 참석 사진 입니다 .

  • 24.05.29 07:55

    요즘처럼 언제 어디서든 소통이 쉽고 빠른 시대에
    쪽지 기능은 참 정겨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편하게
    쪽지로 소통하면 좋겠어요. 게시판에서 익숙해진
    분들도 '지인'에 속할 테니까요 ^^

  • 작성자 24.05.30 08:20

    요즘 같이 편리한 시대에 어디라도 안부를
    전 할수 있음에도 무심하게 지내는 제
    자신을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

    저도 불편한것 싫지만 남도 불편하게 하지 말아야
    하기에 조심 스럽긴 합니다 .
    특히 온라인 세상에서는 오해가 되기 쉬우니까요.

  • 24.05.29 13:39

    겨울꽃장수님이
    저도 궁금했습니다.
    편찮으시단 걸 아니까
    좀 걱정이 되었네요.
    아녜스님은 쪽지를 잘 활용
    하십니다.
    겨울꽃장수님이
    참 고운 사람이던데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5.30 08:23

    그렇지요?
    제 느낌에 참 선한 분 같았습니다 .
    또 젊으신 분이시고요 .
    투병 중이시니 힘드시겠다 ..
    그런 짐작 이었는데 안 보이시니
    궁금했습니다 .
    쪽지를 잘 보내지도 오는것도
    거의 없습니다 .
    제가 어느분 때문에 지언님께 쪽지를
    보낸적이 있었지요?

  • 24.05.29 12:05

    아녜스님. 학창시절에 받은 쪽지의 추억이
    지금 수필방에도 연장되는가 봅니다.
    쪽지의 아름다운 추억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30 08:25

    아프신 분이 안 보이셔서 혹시나
    보시면 좋겠다 싶어 보낸 쪽지에 대한
    글입니다 .
    요즘 아이들도 쪽지를 보내는지 궁금하네요.
    카톡으로 하겠지요?

  • 24.05.29 12:31

    열심히 투병하시며 투병기를 쓰시던
    금박사님이 별세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주 보이시던 분이 출입이 뜸하시거나
    갑자기 안 보이시면 궁금하고 염려되는
    마음이 들지요.
    봄을 기다리신다던 겨울꽃장수님.
    여름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어서 쨘하고 나타나주세요~


  • 작성자 24.05.30 08:28

    봄을 기다리신다 하셨지요 겨울꽃장수님이 .
    카페에 오래 되신분은 아니셨는데
    웬지 마음이 갔습니다 . 동생 같아서 였을까?

    마음자리님이 오랫동안 안 보이시면 아마도
    제가 쪽지를 보낼것 같습니다 .
    별일 없으시죠 ? 그렇게요.ㅎㅎ

  • 24.05.30 17:10

    저도 과거 전성기(?)에는
    이 카페에서 쪽지 좀 받았습니다..ㅎ

    오프라인 모임에 안나가던 시절이라
    당시에는 쪽지로부터 전해 듣는 정보가 유용하기도 했고요.

    아녜스님의 시각으로 만나는 쪽지 이야기..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31 13:28

    쪽지를 많이 받았다는것은 문제성 글을 썼다거나
    아니면 엄청 매력이 있어 보이셨거나 그런일일것
    같은데 아마도 가을이오면님은 후자 같은데요.

    가을이 올때쯤 전성기를 다시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 ㅎㅎ

  • 24.05.31 10:29

    저도 생각나고 궁금해 집니다.
    겨울 꽃 장수 님,

    무탈 하시리라 믿고 답신 기다려보지요.

    저는 쪽지 잘 읽어보지 않게 되지만
    순,역기능 있지만 편라한 것
    같습니다. 미국 할머니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5.31 13:30

    겨울꽃장수님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
    다시 오시어 제가 이렇게 떠들어 댄것을
    무색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데 그분은 미국 할머니 모를지도 모릅니다 .

  • 24.06.01 17:59

    가슴 한 켠 아리해지며 눈물이 살짝..
    반가운 쪽지 오길 바래요.

  • 작성자 24.06.06 15:20

    답 쪽지가 안 올 확률이 더 많은것 같아요.
    잘 모르는 분이어도 걱정이 되어서...
    잘 모르는 분인 커쇼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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