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대표 브랜드인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가 출시 10 주년을 맞았습니다.
EBS 에서 유후와 친구들 시즌4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유후와 친구들 3D 버전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장에서 컨텐츠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대표 컨텐츠 기업
오로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동용 컨텐츠 기업으로, 대표 캐릭터는 ‘유후와 친구들’이다.
캐릭터 산업은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만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확산시키기 용이하다.
통상적으로 아동용 캐릭터 산업은 디즈니, 픽사 등과 같이 해외 기업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크다.
동사는 단순 캐릭터 OEM 사업이 아닌 캐릭터를 통한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업체다.
미주, 유럽, 동남아 등에 현지 법인과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천여가지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인 Hamleys, Harrods, 맥도널드 등 국내외 우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76.6%를 기록 했다.
기대되는 하반기
부진한 내수시장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유아완구 시장은 통상적으로 하반기가 성수기다.
동사의 대표 브랜드인 ‘유후와 친구들’은 캐릭터 출시 10주년을 맞아 EBS에서 유후와 친구들 시즌4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럽 최고수준의 컨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인 이탈리아 몬도 TV에 ‘유후와 친구들 3D’버전 출시를 통해 디지털 시장에서 컨텐츠 프로 바이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후와 친구들 이외의 캐릭터들도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투니버스에서 상영중인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핀콘의 인기게임인 ‘헬로히어로’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통 비즈니스 역시 순항중이다.
동탄, 일산, 김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개의 온오프라인 토이플러스 매장을 출점했고, 추가 출점을 통해 외형 확대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