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로 승패를 떠나 최고의 빅매치였고
경기종료 1분전에 승부가 갈려 이긴자와 진자의 마음은 정말로 극과 극이었을겁니다. 이게 축구의 맛이기도 하죠.
경기종료후 별다른 사건없이 다들 귀가했고 알싸에 모처럼 훈훈한 그랑이야기가 들려오고 기분이 좋더군요.
그런데 지금 저희 수호신 홈피를 보니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던것 같아 다같이 각성좀 하자고 글을 올립니다.
=글의 내용은
수호신 회원 모녀가 골프연습장쪽에 차를 주차 해놓아서 그쪽으로 가고 있는데
키 180정도 몸무게 85----88 레게머리에 초록색과 갈색염색(초등학생자녀가 똑똑히기억) 뿔테안경 착용
그랑불루유니폼착용 깃발 들고 있었음 또 한사람은 키168정도 몸무게 70---73정도 되는 자들이
엄마와 자녀(초등학생) 지나가는데 입에 담기힘든 쌍욕을 하고 초등학생에게 별도로 입에담지못할 쌍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근처 경찰들과 그랑블루님들이 말리고 해서 목격자들도 많을겁니다.
차라리 비슷한 남성들에게 욕을 했다고 하면 흔히 있는일 묻고 지나가자 하겠습니다.
건장한자들이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는 모녀에게 그것도 초등학생5학년 여학생에게 쌍욕을 해되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자들이 어떤생각으로 그런일을 자행했는지 정말로 궁금하내요. 요즘 묻지마 살인자와 그자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내요.
지금 두 모녀는 어제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초등학생은 아마 본인이 왜 욕을 얻어먹었는지 모를겁니다.
혹시. 어제 그자들 이글을 보면 정중하게 사과하십시요. (변명은 하지 마십시요.)
다들 생각들 합시다. 창피한 일입니다.
항상 어느 서포터즈나 95%는 좋은데 꼭 5%가 말썽을 부리는것 같내요.
5% 해당 되는 사람중에 강성 서포터즈도 있겠지만 아마 정신병자도 있을겁니다. 조심하십시요.
첫댓글 젠장 그 모녀분들 K리그 다시 안가겠네.
똥떵어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만나서 사과해라...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유럽을 닮아가도 홀리건이나 울트라의 폭력전인 면은 닮지 않았음 하는 생각입니다.사나이들끼리 혈기왕성할때는 서로 언성을 높일수는 있지만 어린아이와 여성분들은 우리들이 지켜야할 사람들 아닙니까? 뭐 이런글 올라오면 다른쪽에서는 또 우리도 피해를 봤다 하고 맞불을 놓지만 다른3자분들이 봤을때는 도토리키재기 밖에 안되는거 같네요...서로 자성하는 분위기로 같음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수원유니폼있는데 그거 입고 어란아이한테 월드콘 쏠께요^^
체격도 좋은사람들이 참 한심한 일이군 -_- 이렇게 리그팬을 하나둘씩 떨어내는건가? 그래놓곤 본인들은 서포터즈에 알맞는 멋진 행동이었다고 자부심을 가지려나
그냥 병신이네...찌질이 새끼
정말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혈기왕성하고 내팀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 마음을 경기장에서만 표출하시고 바깥에 나오시면 자제좀 했으면 하네요. 저도 몇번 본게 있어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가뜩이나 우울해 죽겠는데 이건 또 뭐야~ 졌으면 집이나 빨랑 쳐들어 갈것이지
그랑 내에서도 누군지 모르지만 이 분 혼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해야죠~
당장 당사자들한테 사과하게끔 조치 좀 취하세여!!!
흐니... 이런일은 없어야지... 하....
그저 찌질하네요. 특징이 분명하니 이정도 정보면 주위에서 알텐데 따끔히 혼내줘야 겠군요. 초등5학녕이면 내 사촌여동생이 생각나는데 참 어이없네요.
찌질한 짓좀 하지말지 --
어제 수원섭터 바로 옆에서 봤는데..심판한테 막욕하고..난리도 아니더군요..자기들보다 나이 한참많으신분인데..그거보고 옆에 초등학생들도 따라서 욕하고..근데..욕먹은 부심은 쳐다보지도 않으시고..묵묵히 심판보시더라구요..
경기장에서 그런 욕하는 행위 없어져야 하죠.. 이건 비단 수원팬 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섭터석에 앉는 우리들이 자제해야 보고 따라하시는 분이 안나올듯..
에휴 욕은 그랑만 합니까...? 집에 돌아가시는 수호신 모녀한테 욕한건 진짜 있어서도 안되지만 여기에서 심판욕한다고 뭐라고 하시면 참... 물론 하면 안돼긴하지만요..
왜 수원과 경기를 하고 나면 이런 목격담이 많이 나오는지... 음해세력의 자작나무 태우기 같기도 하고... 요즘 일부사람들이 개념이 없긴 하지만 낚시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자작나무 태우기엔 너무 멀리갔죠. 이게 만약 자작나무로 밝혀지면 수호신은 정말 막장되는 거겠죠. 아이하고 여성 팔아먹었으니 누가 잘했네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서로 이런일은 다신 없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이니 자작나무는 자일리톨 만들때나 씁시다.^.^
그랑분들도 목격하신분 있어요 게시판에도 올라왔구여
그랑에도 올라왔다니 뭐... 제가 생각한건 이런 목격담이 너무나 많이 올라오니까는 음해하려고 하는 거라 생각된건데요... 잘 몰랐으니 이해해주세요... 하지만 없는 일을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수호신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항상 수원전 후에 목격담들이 줄줄 쏟아져 나오니까는.. ㅋ
첫 원정때 길 잘못들어서 N석 지나가본적 있는데 그러고도 남을 분위기더군요 -_-
전쟁을 하다시피한 안양에 대한 분노도 엄청났는데 거기다가 추가된 악감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그런 분위기가 나는 건 당연하겠죠... 근데 그러고도 남을 분위기라니요? 그랑분들도 말렸다고 하는데... 이전의 분위기를 보면 그러고도 남을 분위기라... 너무 매도급으로 포장하는데요...
애써 외면을 하고 싶겠죠...
이거 진짜 사실이에요 ,.
어제 티비로보니까 서울선수들 경기끝나고 경기장돌때 수원여성팬분 머리 감싸쥐며 소리지르는거 티비에잡혔던데...욕설하는장면이라 보기 안좋더라...(오지마 오지마 꺼져버려...마지막으로 가운데 손가락 액션까지 다나왔음....)
그렇게 싸잡으셔서 말하실 필요까지야...분명 고쳐야 될 행동임은 분명합니다. 단순히 수원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의 서포터들이요
아아~ 수원한테만 잘못했다고 하는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 축구팬으로써 안타까운 장면이였기에 끄적거렸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는 반면 서울 선수들이 인사할 떄 박수를 쳐주는 서포터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제 정말 큰 충돌없이 좋은이야기만 올라왔는데 딱 하나 옥의티 사건이 있었죠 수호신홈피에도 나왔구 그랑홈피에도 올라왔으니깐 99%의 축구좋아하는 열정만 있으신분들과 1%의 이상한사람들이 판을 흐릿하게 하는 경향 어디에도 있자나요 서로 자숙하는 분위기니깐... 서울분들 워워~ 그랑분들이 그분 가만안냅둘꺼니깐 그만해요 K리그의 발전을 위해서~~
K리그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랑이기전에 K리그 서포터이니깐 서로 잘 해결해가야죠~ 감정적으로 말구요!
상대팀 서포터즈를 펌하하고자 쓴글이 아닙니다. 각 서포터즈에 포함되어있는 5% 극강성서포터즈 그안에 끼어있는 1% 정신병자들에게 경고하는 글입니다. 수호신이나 그랑블루 99%는 저런행동 두고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격렬화되는 5% 자중시켜주시고 정신병자1% 자신들의 비뚤어진 영웅심리 바로잡고자 합니다. K리그 어떤한 경기를 가도 편하고안전하게 경기관람했으면 하는바램으로 올린글입니다. 그러니 수호신 그랑블루 편가르기 댓글 안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끝나고 S석 쪽으로 경유해서 일단의 고딩 무리들이 지나가던데 귀엽게 도발을 하기도 하더군요, S석 입구를 지날때는 에어혼만 빵빵대더니 조금더 멀리 가서는 개와패륜~~ 이짓거리를 10~20명쯤 해댔습니다. 기분좋게 이긴 수호신들이 그냥 귀엽게 봐줘서 지나가는 헤프닝 정도로 끝나긴 했습니다만. 상대를 자극하게 하는 행동은 운영진에서 자주 교육 시켜야 할것같습니다
항상 일부가 문제... 스스로가 부끄럽지도 않나..
잘못햇네요 대충 누군지 예상가네요 어제 그분 봤거든요 하이랜드에서 ..... 모 수호신도 일부가문제죠 그랑도
하여튼 이동네는 안된다니까 ㅉㅉㅉ삼성
썹터문제라면 포항도 피해갈 문제는 아닌거 아니잖슴
포항원정갓을때 느낀건데 침하고 물병뚜껑좀 고만던지셈 썹팅하는데 침떨어지고 물병떨어지고 승질나 뒤지는줄 알앗네요
남이하면 불륜이고 지들이하면 로맨스아닌가? 이것이 삼성같은데
그러는 그쪽팀은 빅버드 의자비나 내놓으시져...
전뿌직은적이없어서요.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여자아이가 예전에 안정환한테 욕한 기집애로 착각한듯..
물을 탈려면 제대로 타셔야죠... 나이먹고 천지구분도 안간답니까? 그런논리면 그랑은 단체로 백양 욕했는데 우리는 그랑 싸잡아서 욕해도 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