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는 2 차전지 양산용 공정자동화 장비와 광학필름 레이저 응용 제조 자동화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중국 로컬 업체들의 2 차전지 생산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SONY 등 신규 고객사가 추가됨에 따라 외형 성장이 예상됩니다.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전문업체
엔에스는 2차전지 Packaging 공정기술, 레이저 스캐너 제어기술, 자동 물류 제어기술, 광학필름 자동포장 및 검사기술 등을 적용한 2차전지 양산용 공정자동화 장비와 광학필름 레이저 응용 제조 자동화 장비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2차전지 시스템 75%, 레이져 시스템 25%로 구성되어 있다.
리튬폴리머 2차전지 생산공정은 크게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디게 싱공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사는 자동차용 2차전지 및 산업용 중대형 리튬폴리머 2차전지 생산라인의 4개 공정 중 조립공정과 디게싱을 위한 자동화설비를 제작하고 있으며, 공정 설비 중 개별 기계가 아닌 공정라인 일체(Turn-key) 수주를 받아 제작납품하고 있다
국내외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외형성장
2016년 기준 동사의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수출과 내수가 8:2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에는 SK이노베이션, LG화학을 바탕으로 LG화학(남경), Wanziang, 천진EV 등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로컬 업체들의 2차전지 생산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중국의 Wanziang(완샹)그룹에 2차전지 패키지 및 디게싱장비 공급 reference를 확보했고, 이후 천진EV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기존 고객사외 SONY 등 신규 고객사가 확대됨에 따라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2017년 예상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추정한다.
동사는 저가수주를 회피하며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2013년~201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8%를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률은 7.6%로 하락했지만, 이는 상장에 따른 비용 및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으로 판단되며, 2017년에는 신규 고객사 확대에 따라 수익성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