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씨, 이번 생일에는 가족들과 어떻게 보내고 싶어요? 작년에는 미역국을 드리러 가게에 방문했었어요. 올해는 저녁 먹으면서 함께 시간 보내면 어떨까요?”
최근 어머니를 만날 일이 없어서 권우성 씨에게 어머니와 함께 밥을 먹어보자고 제안한다. 지긋이 웃으면서 직원을 바라본다. ‘어머니’라는 말에 반응을 보인 것 같다.
어머니에게 연락드린다.
“어머니, 우성 씨 하교했습니다. 간식 챙겨 주셔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서 그런지 하교하고 기분이 좋아 보여요.”
“네, 다행이네요.”
“우성 씨 생일 맞아서 같이 밥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언제 시간 되세요?”
“저녁에 시간이 될 것 같은데, 날 잡아서 연락해 주세요.”
“일정 맞춰서 연락드리겠습니다.”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전종범
학교에서 생일파티하고 가족과 함께하고 이렇게 생일 보내도록 지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권우성 씨 생일에 가족과 함께한다니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의논하며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해마다 방법은 다르지만 어머니를 향한 우성 씨의 마음은 한결같겠죠. 주선하고 거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