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국회에서 신임 인천경제청장을 만났고 또 전화로 청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청장께서 직접 주요사업을 챙겨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공모하고 있는 네이버데이터센터는 잘 준비를 해서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스타필드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준공 개장되길, 그리고 G시티는 포기하지 말고 확대 MOU추진을 챙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많이 늦은 청라 스타필드가 올해 착공을 해서 예정대로 2023년 준공하려면 경제청이 관련 인허가 절차를 빨리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 3월에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통영향평가도 우리 주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경제청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보다는 규제에 더 치중하고 있어지난 3월에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통영향평가도 우리 주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최근 경제청과 LH가 교통을 포함해 청라의 인프라와 미개발지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는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사업자 측이 부담할 일은 최소화하고 경제청과 LH가 제공해야 할 일을 확대하면 할수록 스타필드 사업 추진은 원활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하여 모든 경제자유구역청의 일이 투자하려는 사업자들을 어떻게 도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인지에 초점을 둬야지, 규제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경제자유구역청의 존재 의의가 없어진다는 말을 몇 번이고 강조했습니다.
스타필드가 늦어지는 이유와 G시티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도 이런 인천시와 경제청의 규제 위주 행정 때문이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불신 크다는 것도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청장이 G시티 사업 제안자부터 당장 만나서 그 동안의 경과와 앞으로 계획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사업참여와 투자유치를 위해 청장이 LG와 구글 본사를 방문하라는 제안도 했습니다.
청라스타필드와 G시티 사업 모두 인천시와 경제청이 처음에는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자랑을 했는데, 사업 추진과정에서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지 지혜를 모을 생각은 안하고, 이것은 이래서 안 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 된다며 문제 제기에 열중해 저와 주민들은 인천시와 경제청이 사업을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의심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경제청이 간섭하고 규제하는 그런 관행에서 벗어나 투자를 유치하고 규제를 해소해 가는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청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