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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광팬인데 이곳에 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을 알고
제가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 썼던 역대 라스의 회별평가를 적어보려 합니다.
1회부터가 아닌 라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회차부터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국진이 MC로 들어온 때부터-황금어장 57회)
일개 시청자의 입장에서 건방지고 주제넘은 표현과 평가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반말투의 표현도 양해바랍니다.
(맨앞에 회차는 황금어장의 회차가 아닌 라디오스타의 회차입니다. 분량은 무시하고 그저 게스트의 순서로만 회차를 적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이트에 적었던 글에 약간의 수정+추가를 해서 적는 글임을 밝힙니다.)
10회-천상지희더그레이스편: [B] 이 편은 사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남; 나름 재밌었던 회였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데 저에겐 그렇게까지 기억에 남는 편은 아니었음. 게스트가 가진 소스(얘깃거리)도 좀 부족했던거 같고, 아직 라스 초반이라 김구라와 신정환의 공격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여서 그랬던거 같음.
11회-봉태규편: [B+] 이 회차 역시 많은 사람들의 좋은 평가가 나오는 편 이지만, A를 주기에는 뭔가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듬. 그래도 아무튼 라스가 추구하는 컨셉과 가장 잘 맞는 부류(공격할 꺼리가 많고, 또 만만한)의 게스트였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되는 편임.
12회-크라운제이, 클래지콰이: [A-] 기대보다 훨씬 더 큰 웃음과 재미를 주었던 편. 크라운제이와 알렉스의 개그센스가 생각보다 높았고, 또 프로그램의 컨셉을 분석하고와서 MC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MC들을 당황시키는 모습에서 큰 흥미로움을 주었던 편. 알렉스의 계속되는 건방에 참지못하고 던진 김구라의 방송 역사상 최고로 차가웠던 독설도 기억남. (너 나랑 친해?)
13회-강수정: [C] 라스가 추구하는 컨셉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부류의 게스트라고 할 수 있겠음. 깔만한 소스가 너무 적고 약한 게스트.
14회-양파, 이루: [C+] 역시 라스만의 특별한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던 회차. 사실 게스트가 이러면 아무리 재밌는 라스의 MC들로서도 할게없음.
15회-휘성: [C+] 역시 마찬가지.
16회-신동, 강인, 이특, 희철: [B] 역시 라스가 진정 원하는 부류의 게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A를 줄 정도의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재밌었던.. 어쨌든 멤버간 갈등과 싸움에 대한 솔직한 얘기가 나올 수 있는 라스의 존재가치는 진정 유일하다는.
17회-이승환: [C] 역시 이런분들은 놀러와나 샴페인같은 프로가 적당하지 라스의 취지를 살릴수 있는 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음.
18회-박진영: [A-] 3회분량으로 살짝 지겨운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빨아먹을만한 소스가 워낙많은 먹잇감이었고, 그것에 김구라 신정환 투톱의 화려한 공격이 잘 먹혔던 편. 김구라의 섹스드립과 거기에 당황하는 신정환의 모습, 그리고 하지만 바로 되받아쳐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드는 신정환의 공격장면은 라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방송에서 진짜로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과 상황이 여과없이 나가는 유일한 방송 라스 최고)
19회-이승철: [C+] MC가 주눅들어 마음껏 기를 펼수없는 게스트라면 라스에선 존재의미가 없다고 생각. 가요계 선배이자 친분도 별로 없는 게스트에 신정환과 윤종신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망한 편.
20회-배슬기, 박정아: [B-] 역시 별로였던.
21회-조한선: [B-] C를 줘도 무방할수 있으나, 일단 나이어린 남자 게스트라는 점에서 MC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래도 게스트 대비 본전은 찾았다고 생각되는 회.
22회-차태현: [C] 바른생활 연예인들이여, 라스에 나오려면 사고 하나쯤은 치고 나와달라. 게스트에게 꼬집을만한 흠이 너무 없어 루즈했던 편.
23회-홍경민, 이수영: [B-] 역시 마찬가지로 별 재미를 주지 못했던 회차.
24회-박상민, 민경훈: [B] 나름 본전은 뽑을만한 게스트들이었음.
25회-민우, 앤디: [C+] 신화멤버간 싸운 얘기 외엔 역시 그다지 얘깃거리가 없었던 회차. 역시 이런, 지나친 흠집을 내선 곤란한(또 낼것도 없는) 대형 아이돌은 역시 라스에 진정 맞는 게스트는 아님.
26회-박준형, 정종철: [B+] 옥동자의 활약이 생각보다 돋보였던 회. 박준형이 좀더 프로의 취지에 맞게 나갔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무튼 방송계 뒷얘기과 연예인들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밝혀주는 유일한 방송 라스는 최고.
27회-에픽하이: [A-] 생각보다 큰 재미를 주었던 회. 역시 초특급 대형 아이돌보단 이런 아웃사이더적인 구석이 있는 이들이 라스의 게스트로선 적격. 김구라의 거침없는 투컷 까기와 미쓰라진 사건등, 예상보다 얘깃거리도 많고 재밌었던 회.
28회-거미, 김현중, 김규종: [B] 그럭저럭 본전은 뽑은 회. 거미의 눈물에 김구라가 당황하며 김국진에게 화살을 돌리는 장면은 라스 베스트 장면 중 하나. 이렇게 게스트를 울릴만한 질문(공격)이 스스럼없이 허용되는 프로가 라스말고 또 있을까.
29회-김장훈, MC몽: [A-] 김장훈의 막장 똘끼가 빛을 발했던 회. 역시 라스는 이런 게스트가 나와야 프로가 삼. 김구라 신정환도 두손두발 다 들게 만드는 김장훈의 눈부신 깽판을 제대로 볼수있는 회. 라스는 별 소스거리가 없는 게스트라면 김구라 신정환 둘중 한명하고 친분이라도 있는 게스트가 섭외되어야만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릴수가 있음.
30회-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S] 라스 역대 최고의 편이었다고 생각하는 회차. 아예 작정하고 나온 3명의 게스트들 때문에 MC들이 밀리는 모양이 나왔던 유일한 회차. 이야기와 애드립의 재미와 수준, 그리고 신선함이 모두 최고였던 흠잡을데가 없는 라스 최고의 레전드편. 거침없는 폭로와 수준높은 애드립으로 분량내내 시청자들을 웃게만들었던 회차. "형은 나랑 싸우면이겨?", "저도 형은 이길거 같애요." 와 같은 예능사상 희대의 명언(막말)과, 그로 모두가 뒤집어지는 장면은 오직 라스에서만 볼수있는 진풍경. 김국진이 급당황해서 다 나와보라고 하는 장면은 라스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
31회-최진영, 신애: [C+] 특별한거 없던 회차.
32회-성시경: [C] 이런 게스트를 섭외할거라면 MC들이 평소보다 더욱더 강력하게 나가던가 게스트에게 뭔가를 준비시키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함. 라스에서는.
33회-김현정, 황보, 신지: [B+] 큰 웃음을 주진 못했으나 게스트 자체가 주는 퀄리티로 인한 흥미로 그런대로 괜찮았던.
34회-설운도, 장윤정: [B] 나이많고 젊잖은 이미지의 연예인이라 걱정했지만 다소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런대로 재미를 주었던 편. 운도형님이 외모와는 달리 중간이상의 개그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됨.
35회-김흥국, 김태원: [B+] 많은 사람들이 레전드편이라고 치켜세우는 편. 김흥국의 설레발과 김태원의 4차원으로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하지만 개인적으론 유머의 수준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고 봄. 조금은 단순한 깽판놓기였다고 생각함. 하지만 워낙에 게스트들의 질이 높고(라스의 컨셉를 기준으로) 그에맞게 MC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칭송하는 것 같음.
36회-SG워너비, 윤하: [C+] 잘 기억나지 않음. 별 재미는 없었음.
37회-김건모, 옥주현: [C+] 그다지 특별한 건 없었음.
38회-김C, 변진섭: [B-] 변집섭의 의외의 선전으로 본전은 찾았던 회.
39회-정준하, 김원준, 테이: [B] "싸우면 형이 이겨." (신정환이 김구라를 대상으로 정준하에게 한말) 이런 초딩들 사이에서나 나올법한 개 유치한 발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송 라스 최고)
40회-탁재훈, 김종국, 휘성: [A+] 탁재훈이 왜 애드립의 황제라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회. 김구라 신정환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거뜬히 3회분량을 만들어내는 탁재훈의 능력은 가히 대단함. 그외 소소한 여러 컨셉(신정환vs김종국 싸움컨셉, 김국진 MC자리 몰아내기)과 다른 이야기들도 전부 수준높은 재미를 주었음. 김종국의 공격에 탁재훈이 당황하는 모습도 재밌었고, '포카 앤 칩'은 이미 전설이 된 애드립. 이런 센스를 갖고있는 이가 우리나라 연예계에 탁재훈말고 또 있을까?
41회-이현우, 윤상, 김현철: [C+] 이런 게스트를 데리고는 역시 김구라 신정환도 어쩔수 없음.
42회-이수근, 대성, 붐: [B+] 준코!준코! - 제가 좀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는 좋았지만 A를 줄만큼 퀄리티가 높진 않았다고 생각.
43회-소녀시대: [B] 말한대로 이런 초대형 아이돌에 거기다 여자이면 MC들 입장에선 이미 반은 지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MC들도 어쩔수가 없음. 신정환이 말한대로 그녀들의 미소에 약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나름 그녀들이 망가져주면서 중간 이상의 재미는 줌.
44회-이광기, 박슬기, 양배추: [B+] 이런 부류가 바로 라스가 진정 원하는 게스트들. 아니 라스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게스트들. A급의 재미를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을 살리려는 그들의 노력은 흐믓한 미소를 주었고, 양배추의 최홍만 성대모사는 기네스급 성대모사였음.
45회-플라이투더스카이, 노라조: [B-] 그저그렇. 노라조의 서브멤버 노래잘한다.
46회-신혜성, 이지훈: [C] 이지훈 고딩시절 싸우러 다닌 얘기와 패싸움 중 강타 만났던 얘기 제외하곤 볼거없는 회. 이런 왕자 이미지의 게스트들은 역시 아무리 까려해도 한계가 있음.
47회-성진우, 윤도현, 문희준: [B] 그나마 성진우 때문에 본전은 뽑았던 회차. 윤도현과 같은 부류의 연예인과 라스는 물과 기름과 같은 사이.
48회-김정민, 이성진, 박성민: [B] 분량은 많이 나왔지만, 큰 웃음은 많지 않았던 회차. 그래도 이성진 때문에 그나마 볼만했음.
49회-오영실, 박지윤: [D] 모든 회차중에 가장 재미없게 봤던 회차. 오영실의 도를 넘은 주접이 조금 거북하게 느껴졌던 편. 역시 모든건 지나치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방송이었음.
50회-에픽하이, 케이윌: [C+] 이미 뽑을건 다 뽑은 에픽하이가 왜 또 나왔는지 모르겠음. 강혜정은 소스로의 활용가치가 전혀 없었음. (MC몽-주아민과는 달리)
51회-룰라: [A+] 흥미로운 얘깃거리도 끊임없이 나왔고, 특히 그들과 한솥밥을 먹었었던 신정환의 미친듯한 활약이 돋보였음. 룰라가 출연하는 것 자체가 신정환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 꼴. 2인자의 위치에서 그를 능가할만한 연예인은 없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어줄만큼 그의 활약이 대단했고, 개인적으로 김지현의 순수함에 반했었던.
52회-오빠밴드: [A] 탁재훈의 진가를 다시한번 볼 수 있었던 회차. 자유로운 상황에서 이 세상에 그보다 더 웃기는 인간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애드립과 막개그에서 신들린 경지의 센스를 보여주며 전에 나왔던때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이끔. 수많은 사람들이 애드립의 1인자라 추종하는 신동엽도 막개그에 있어선 따라올자가 없다고 인정하고, 김구라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그의 감각은 가히 하늘의 재능이라 할만하다 생각함.
53회-티아라: [E] MC들이 다시는 이러한 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한것과 같이 저역시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 꺼버린 유일한 회차. '스타킹'화 되었었던 라스 최악의 오점으로 남은 회차.
54회-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B+] 서로 친한 최고의 개그맨들이라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만큼의 웃음을 주지는 못했던 회차. 역시 순발력과 연기는 다르다는.. 허나 역시 최고의 개그맨들답게 각각 펼쳤던 개인기들은 꽤나 볼만했고 개인사 이야기도 흥미로웠음. (역시 라스에서만이 나올 수 있는 수위높은 이야기들이였음.)
55회-견미리, 이경실, 이봉원, 박미선: [B-] 점수는 B- 이지만, 개인적으로 MC들에게 가장 실망했던 회차였음. 이경실의 여러 소스들로 김구라 신정환의 가차없는 공격이 이루어지길 기대했지만, 오히려 전세는 반대였다는 것에 엄청난 실망을 했음. 물론 까기힘든 소스와 상황인 것을 이해하나 어쨌든 라스의 존재이유와 가치를(즉 그들의 마땅히 해줘야하는 역할) 완전히 망각했던 회였다는 느낌이 들었음. 김구라 신정환이 게스트한테 그렇게 꼼짝못할거라면 라스의 존재가치는 완전히 없어지는것과 같다고 생각함. 아무리 선배이고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밀리며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은 그들에게 너무 어울리지 않았고, 시청자에게까지 패배감을 안겨주는 결과를 가져다 줌.
56회-한상일, 은지원, MC몽, 임형준: [A] 김구라 신정환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었고, 게스트들 역시 큰 웃음을 주었던 회차. 게스트 모두 수준높은(?) 소스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3회분량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간만의 대박 회차. 연예인들 싸운얘기와 숨겨진 연애사, 대놓고 비굴한 모습이 모두 허용되는 유일한 방송 라스 영원하길!
57회-유채영, 쿨: [B+]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처럼 초특급 아이돌도, 그렇다고 티아라같은 듣보잡도, 오영실같이 너무 나이많은 사람도 아닌, 딱 이런 게스트가 라스엔 제일 적격. A-를 줄까 고민했을 정도로 기대보다 높은 재미를 주었던 회차.
58회-쥬얼리 [B] 기대만큼의 재미는 없었음.
59회-김태우, 알렉스, 테이: [B] 역시 기대만큼은 아니었음. 김태우 때문에 그마나 볼만했음. 테이는 저번에 나왔을때도 그렇고 너무 조용하던데 MC들이 학창시절 얘기좀 꺼내주지.. 싸움 잘했다는데 왜 MC들이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는지 모르겠음. 라스전문 얘깃거린데.
60회-봄여름가을겨울, 이승철: [A-] 단순히 재미로만 본다면 A급에는 모자르지만 다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음. 김현식이라는 가수에 대해 처음알게 되었음. 연예인들 비화 전문방송 라스 영원하길.
61회-오상진, 문지애, 신동, 김종욱: [A-] A급의 게스트가 아니었고, 실제로 그들이 A급의 웃음을 준것도 아니었으나 특별MC였던 탁재훈의 존재로 인해서 A-. 신정환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빛내줌. 이 방송으로 필자는 라스의 탁재훈 영입을 강력히 바라게 되버림. 라스의 현재 MC진을 너무나 사랑하고 최고의 밸런스라 생각하지만 그가 들어온다면 윤종신, 김국진 둘 중 누가 빠진다하더라도 괜찮다 생각함. 그가 라스에 처음 게스트로 나왔을때부터 생각한거지만 라스는 그를 위한 프로그램이고, 또 그는 라스를 위한 MC라는 생각이 듬. 언젠가 그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함.
62회-SS501: [B-] 역시 이런 부류의 게스트는 한계가 있음. A급의 재미를 줄 수 있을거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탁재훈의 공백을 느낌. 조금씩 루즈해지는 느낌을 주는 라스에 그의 존재는 필수불가결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다시한번 언젠가 그를 꼭 볼 수 있기를 바람. 신정환 광팬이지만 그와 바뀐다면 그래도 찬성. 하지만 그건 이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김국진or윤종신 둘 중 하나와 교체되길 바람. 교체없이 그냥 추가되어 다섯명 MC체제도 좋음. 너무 어수선하겠지만 필자는 닥치고 탁재훈빠니. 현재 MC진을 너무 좋아해서 누군가가 빠진다면 무척 서운하고 허전하겠지만 그 대상이 탁재훈이라면 찬성.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고, 그 이유는 오직 탁재훈의 존재 그 한가지 때문이라고 생각함.
정리하면 A급이라고 생각하는 편은
크라운제이, 박진영, 에픽하이, 김장훈MC몽, 성대현고영욱신동욱, 탁재훈김종국휘성, 룰라, 오빠밴드, 한상일은지원MC몽임형준, 봄여름가을겨울이승철, 오상진문지애신동김종욱 이렇게 11편 이네요 ^^
기대가 커서 그런지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때가 훨씬 많은거 같다는.
어쨌든 타 예능과는 차원이 다른 매력을 가진 라디오스타가 영원하길.
그리고 언젠가 탁사마를 볼 수 있기를..
첫댓글 그래도 임팩트는 붐의 경솔했습니다.와 김구라의 준코준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회는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그게 대박이엿죠 구두교환권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잌ㅋㅋ오상진
ㅋㅋㅋㅋㅋ
탁재훈을 굉장히 조아라 하시는 군여...
룰라편에 라스최고 명대사중하나인 "이애기"가 없네요
전 54화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 개인기들도 정말 재밌었고 유상무의 마지막 혈압개그는 정말 라스 베스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 프로게이머의 포스가.....ㄷㄷㄷ 어떻게 그런 센스가
룰라와 고영욱 성대현 신동욱 편은 전설이져...ㅋㅋㅋㅋ 폭로전....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영욱 성대현은 정말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순간 임팩트는 준코지만......... 정말 김구라가 준코준코 하자마자 기절하는줄 알았음..........
유상무상무 폭주는 레젠드죠 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 "다 가식이지뭐" ㅋㅋㅋ
유상무편은 막판에 다 벌었져ㅋㅋㅋ
탁재훈편이랑 성대현,고영욱,신동욱 아직도 제하드에있습니다..최고죠...
저도 라스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룰라/90년대 댄스 그룹 2인자/이승철+춘하추동 이거 빼곤 게스트 자체 재미보다는 구라와 칩사마의 신경전이 더 볼만해서 재미있었어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국진이 조율을하죠. 김구라와 신정환이 선봉에서고 윤종신도 깝죽거리는데 탁재훈까지 있으면 걍 상플의 업글버젼느낌 들 것 같습니다.
전 김태원 나왔던게 대박이었습니다..... 기대가 없었는데 빵빵 터지더군요..... ㅎㅎㅎ
역관광? 오영실편은 전 굉장회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
이분은 탁재훈 팬이시네 ㅋㅋ 전 티아라 이쁜이편 잼나게 봤었다능 ^^
위 평가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전 붐편이 최고였음
전편 소장하고 계신가요? ㅜ_ㅜ 어떻게 받을수는 없는지.... 저도 라스 초광팬입니다
너무너무 주관적이신데요...... 저도 고영욱 편은 레전드로 인정하지만 김흥국 편도 못지 않았죠.. 아니 전 오히려 더 웃겼습니다... 그리고 윤하랑 sg 워너비 편도 진짜 웃겼는데...... mc들도 방송끝나고 스스로 만족해 하고... 이 글은 그냥 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볼게요 ^^
전 투컷 매니져 드립.. 뿜었습니다.
룰라편에서 고앵욱 너양아치니? 가제일 기억에 남네요..
흥국이 형님이 최곱니다^^
탁재훈의 포카앤칩은 정말 쵝오
이상민의 "이애기"가 생각나네요..
탁재훈씨팬이시군요 ㅎㅎ